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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가마쿠라도노의 13인

오늘밤의「가마쿠라도노의 13인」제10화 전망 & 제9화 대하 그림, 요시토키 & 맹우 요시무라 "사랑의 라이벌" 로?

by 캇짱 2022. 3. 13.
배우 오구리 슌(39)가 주연을 맡은 NHK 대하드라마「가마쿠라도노의 13인」(일요일 오후 8:00)은 13일, 제10화가 방송된다. 신진 기예의 일러스트레이터 이시이 미치코 씨의 "대하 그림(가마쿠라 그림, 도노 그림)"과 함께 제9화를 되돌아보고 오늘밤의 볼거리를 살핀다.

전회 제9화는「결전전야」. 마침내 가마쿠라에 입성한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오오이즈미 요)의 일당. 적대한 헤이케 측을 붙잡기 위해 요리토모는 와다 요시모리(요코타 에이지)와 하타케야마 시게타다(나카가와 타이시)를 파견. 이를 안 호조 요시토키(오구리)와 미우라 요시무라(야마모토 코지)는 할아버지 이토 스케치카(아사노 카즈유키)와 야에(아라가키 유이)를 구하기 위해 서둘러 이토로 향한다. 그 무렵 도성을 떠난 헤이케의 토벌군이 도카이도를 진군. 카이에는 출진을 약속한 다케다 노부요시(야시마 노리토)가 요시토키의 아버지 토키마사(반도 야쥬로)에게... 라는 전개.



요시토키의 맹우 요시무라는 "저런 영감이라도 내 가족이라서" 라며 요시모리와 시게타다의 앞을 가로막아, 그 어느 때보다 "얄미운 녀석"이 되었다.

(중략)

그리고 오늘밤의 제10화는「근거없는 자신감」. 헤이케의 토벌군을 훌륭히 물리친 요리토모(오오이즈미). 이것을 들은 고시라카와 법황(니시다 토시유키)는 득의양양하게 웃고 헤이케의 총수 키요모리(마츠다이라 켄)는 수도를 쿄토로 되돌릴 것을 결단. 오슈의 권력자 후지와라 히데히라(다나카 민)은 요시츠네(스다)의 글을 읽고 조용히 겐페이의 모습을 살핀다. 그런 가운데, 가마쿠라에서는 야에(아라가키)가 시녀로서 요리토모 곁에서 일하기 시작하는데 요시토키(오구리)의 배려에 카메(에구치 노리코)가 의심을 품는 등, 각자의 생각이 뒤섞여... 라는 전개.

본편 라스트와 공식사이트의 차회 예고. 요시츠네는 "전투에 나가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습니다!"라고 자신만만. 요시토키가 "야에 상도 이제부턴 행복해졌으면 좋겠어"라고 말하자 요시무라는 "내가 가져도 불만은 없지?". 야에를 둘러싸고 맹우 두 사람이 사랑의 라이벌로!?

출처 스포니치

등장 장면으로 따지면 얼마 되지 않지만 9화를 대표하는 그림이 될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요시무라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