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 드라마 스페셜「호박의 꿈」
10월 5일(금) 밤 9시 방송
테레비 도쿄에서는 우치노 세이요 주연의「닛케이 드라마 스페셜 호박의 꿈」을 10월 5일(금) 밤 9시부터 방송합니다. BS텔레비전도쿄에서도 겨울 방송예정입니다.
「호박의 꿈」은 메이지, 다이쇼, 쇼와라는 격동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번 해보쇼" 정신으로 일본 최초 국산 위스키 제조에 목숨을 바친 남자의 인생을 그린 걸작 휴먼 드라마. 원작은 이쥬인 시즈카의 장편 소설『호박의 꿈 소설 토리이 신지로』. 산토리 창업자 토리이 신지로의 인생을 그린 작품으로 이쥬인 시즈카가 다루는 첫 기업 소설입니다. 드라마에서는 토리이를 모델로 하면서 한 인간이 새로운 가치관을 창조한다는 큰 꿈을 품고, 그것을 해내기까지의 이야기를 픽션으로 그립니다.
그리고 이번에 주인공 나루에 만지로(우치노 세이요)의 인생에 다대한 영향을 안겨준 중요인물들을 연기하는 니시다 토시유키, 야마모토 코지, 쿠라시나 카나, 그리고 이부 마사토, 이치카와 사단지, 타구치 히로마사 6명의 호화 배우진의 출연을 발표하겠습니다. 또 본작의 나레이션은 명 바이 플레이어 와타나베 잇케이가 맡습니다.
젊은 만지로가 고용살이로 일하며 양주와 만나는 계기가 된 약재 도매상 「코나미 상점」의 점주 코나미 리스케 역에 명배우 니시다 토시유키. 본고장 스코틀랜드에서 위스키 제조를 배우고 만지로와 함께 국산 위스키 제조에 도전하는 마츠카메 마사유키 역에 젊은 실력파배우 야마모토 코지. 만지로가 포도주를 팔기 위해 방문한 도쿄의 인기 카페 여급 미도리 역에 쿠라시나 카나. 도쿄「고쿠쇼 상점」의 사장 고쿠쇼 에이타로 역에 성우, 나레이터로서도 활약하는 이부 마사토, 궁지에 빠진 만지로에게 구원의 손길을 뻗는「오오카와야」주인 오오카와 요헤에 역에 텔레비전 도쿄 드라마 출연은 2001년 이후 17년 만인 가부키 배우 이치카와 사단지. 그리고 만지로의 오른팔로서 「아카츠키야」를 꾸려나가는 지배인 나카이 다이고로 역에 다구치 히로마사. 또 나레이션을 와타나베 잇케이가 담당하는 것 외에 사카타 토시오, 치하라 세이지, 하라니시 타카유키(FUJIWARA) 등 오사카를 무대로 한 본작품만이 가능한 인물들도 곳곳에 등장! 일본을 대표하는 명배우에서부터 이색 캐스트까지 호화 배우진이 힘을 더합니다. 장대한 스케일로 그리는 한 남자의 입신출세 이야기. 올 가을 화제작을 부디 기대해주세요!
등장인물 소개
마츠카메 마사유키
야마모토 코지
위스키에 강한 영향을 받아 본고장 스코틀랜드에서 제조를 배웠다.
만지로의 국산 위스키 구상의 뜨거운 마음에 붙들려, 결국에는 공명하고 증류소를 이끌게 된다.
코멘트
대본을 읽을 때는 항상 픽션인 생각으로 읽는데 이번 양주업계를 쌓아올린 제1인자의 이야기는 역사적 사실을 읽는 듯한 이미지였어요. 물론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므로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이 사람이 이 사람에 해당되는 걸까 생각하면서 읽어 나갔습니다. 촬영에는 후반부터 참여했습니다만 우치노 상과는 지금까지 몇 번이나 공연하고 있으므로 좋은 의미로 긴장하지 않고 촬영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촬영은 제가 연기한 마츠키와 우치노 상이 연기하는 만지로의 만남 씬부터 시작됐는데 만지로와는 대국을 하는 느낌으로 하고 싶다고 생각하며 연기했습니다. 그의 열의에 대해 침착하다고 할까. 그러한 부분은 조금 의식했네요. 「호박의 꿈」은 실재한 인간이 고뇌하면서 이루고 살아간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만들어진 부분도 있지만 때로는 시대를 살아나간, 시대를 열어간, 지금의 우리들이 당연한 듯이 보는 것의 토대, 토양을 만들어주었다는 교과서적인 드라마를 절실히 봐보는 것도 즐겁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드라마에 나오네. 스페셜 드라마 야금야금 나와주는구나.
호박(보석)의 꿈에 호박으로 나오는 것 같은 비주얼이다 ㅋㅋㅋ 귀엽다고 ㅋㅋㅋㅋ
실존 모델이 된 분이 아침드라마로도 만들어진 '맛상' 같은데 꽤 매력적인 역할일 듯해서 기대된다.
아 근데 우로빠 소개에 '젊은(와카테)' 실력파배우래!
그래요, 어빠. 초로 초로 구만훼! 공식적으로 와카테라잖아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