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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신센구미(新選組)

토요 스튜디오 파크 040710 야마모토 코지「신센구미!」드디어 이케다야 사건

by 캇짱 2018. 2. 17.

요즘 일웹에서 소소하게 신센구미! 다시 보기 운동(?)이 벌어지고 있길래 분위기에 편승해서 그때 그 시절 꼬질꼬질한 영상. 

비비루 오오키 상과의 깨알같은 주고받기는 이때부터다 ㅋㅋ 



히지카타가 기모노 앞섶 풀어헤치고 다녔던 거 다 코지군의 깊은 뜻이고 

(코지군의 이런 역할 연구 넘나 좋음. 그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ㅠㅠ)

아름다움의 비법은 그냥 물로만 씻으면 된다는 너란 남자..


이런 방송에 나오면 두근두근하고 손이 떨린다는 때묻지 않은 코지군.

요즘은 그래도 방송에 많이 익숙해져서 사람들이 자신에게 무슨 대답을 원하는지 캐치하고 립서비스도 잘하지만

여전히 마이크를 꽉 쥔 손에서 긴장한 걸 읽을 수 있다. 


어떤 역할이라도 소화해내는 야마모토이지만 자신의 어디가 '배우의 강점'이라고 의식하고 있는 것일까.


"저는 자신 있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자신이 없는 것이 강점이라고 생각해요. 

자주 '뭐든지 요령 있게 잘하네요'라고 듣는데 '어라, 그렇게 보이는구나, 어쩌지' 라고 생각해^^ 

그럼 거기까지 열심히 해볼게요 라는 타입이에요. 절대로 '못해' 라고는 하고 싶지 않아. 

그러니까 계속 자신을 탐구할 수 있고 매회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거 아니려나.

근본적으로 배우라는 일은 혼자서 뭔가를 표현하는 장인이라고 생각하네요."


2014. 12 야마모토 코지


분장을 하고 무대에 오르면 확 바뀌는 천생 배우☆


그러고 보면 요리도 안 한다던 사람이 이젠 요리왕 다 됐지 ㅋㅋㅋ 

아마 그것도 잘할 거 같아요 라는 말을 들어서 결과적으로 열심히 잘하게 된 거 아닐까. 

내 기억이 맞다면 코지군이 요리에 꽂힌 게 바로 이 신센구미 촬영 끝나자마자 부탄 다녀오고 나서였는데

친구들에게 부탄 요리 해줬다고 ㅋㅋ 그 무렵부터 친구들 불러서 요리해준다는 이야기 했었지. 

본인이 장담한대로 하면 잘함.


이번 연휴에는 나도 신센구미나 다시 볼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