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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토토짱

토토짱! 2화 : 모리츠나와 쵸의 연탄 연주

by 캇짱 2017. 10. 3.

코지군 나오는 부분만 올리려고 했는데 원래가 15분 짜리 드라마다 보니 주제가 빼고 나면 별로 뺄 것도 없네.



음악 학교 다니는 학생들이라서 집안도 좋고 다들 고급진 말씨를 사용. 서로 존칭으로 부른다.

그런 가운데 모리츠나한테 대놓고 까였으니 충격 받았을텐데 추종자들이 알아서 쉴드쳐주는 게 재미있다.

예술가라서 그렇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냥 성격이 더러운 건데요.



맞선 상대 어디가 마음에 안 드냐니.. 조카를 그렇게도 몰라요? 

당신 조카는 얼빠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모리츠나를 만나기 전이라면 몰라도 이미 만난 사람한테 둥근 눈에 어엿한 콧날 해봤자.. 눈에 차겠냐고 ㅋㅋㅋ 



심기가 나쁜 모리츠나님



"심기가 나쁘다고 생각되진 않던데"

화가 누님이 제대로 본 게 실은 평소에도 이런 표정이다 ㅋㅋㅋ



아, 이런 얼굴을 할 때도 있구나ㅠㅠ



마술이나 하던 길쭉한 손가락이 드디어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지극히 얼빠적 시선



"결국 자네는 나만을 보고 있었지" 이런 대사를 아무렇지 않게 하시는 분//ㅁ//



코트 펄럭이며 나가는 것도 멋지고

마지막에 등장하는 사랑의 장애물까지 만화 같은 대사에 만화 같은 전개인데

이거 실화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만화 같은 세계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야마모토 코지는 뭔데ㅠㅠㅠㅠ


드라마가 짧아서 더 간질간질 아슬아슬 존잼 꿀잼이다.
오늘은 전 부치다 클래식의 세계로 넘어와서 현실과 괴리감이 어마어마 했지만 
내일 또 모리츠나님을 만날 수 있어! ㅋㅋㅋㅋ 일일극이란 좋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