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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DramaSP_GUEST

미타니 코키 사나다마루 이후 1년 만의 신작 NHK 정월시대극「풍운아들~난학혁명편~」아이노스케, 야마모토 코지, 쿠사카리 마사오 등 재집결

by 캇짱 2017. 8. 16.

작년 NHK 대하드라마「사나다마루」의 각본을 담당하고, 붐을 일으킨 극작가 미타니 코키씨(56)의 신작 드라마가 NHK에서 1년 만에 제작되는 것이 결정. 정월시대극으로서 내년 1월에 NHK 종합에서 방송되는 것이 16일, 알려졌다. 동 방송국이 발표했다.


「사나다마루」후, 미타니 씨의 드라마는 이번이 처음. 미나모토 타로 씨(70)의 대하 역사 개그 만화를 원작으로 한「풍운아들~난학혁명편~」으로 이번 제재는 마에노 료타쿠와 스기타 겐파쿠에 의한 "난학사시". 카타오카 아이노스케, 니이로 신야, 야마모토 코지, 쿠사카리 마사오라는 「사나다마루」를 물들인 배우가 재집결. "웃음과 서스펜스로 넘치는 새로운 미타니류 역사 드라마가 탄생합니다"라고 내걸고 있어 큰 화제를 부를 것 같다.


서양 의학서「타펠 아나토미아」의 일본 최최 번역에 일심 동체로 몰두한 마에노 료타쿠와 스기타 겐파쿠 두 사람. 쇄국 한복판의 에도 중기에 혁명적인 번역을 이뤘다. 그러나 간행된「해체신서」에는 왜인지 료타쿠의 이름은 실리지 않아 명성은 겐파쿠만의 것이 되었다. 두 사람 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이날 발표된 캐스트는 4사람. 카타오카가 마에노 료타쿠, 니이로가 스기타 겐파쿠, 야마모토가 히라가 겐나이, 쿠사카리가 타누마 오키츠쿠를 연기한다. 4명 모두「사나다마루」의 주요인물로 분해 드라마를 돋우웠다. 쿠사카리는 주인공 사나다 노부시게의 아버지 사나다 마사유키를 연기해 MVP급의 존재감으로 작품을 견인. 야마모토의 이시다 미츠나리와 카타오카의 오오타니 교부 콤비도 시청자의 인기를 자랑했다. 니이로는 종래는 모반을 획책했다는 이유로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할복을 명받았다는 해석이 주류였지만 중압에 짓눌려 자해했다는 새로운 해석으로 그려진 조카 도요토미 히데츠구를 호연했다.


미타니 씨는「나의 대학 시절에 연재가 시작된 미나모토 타로 씨의『풍운아들』. 저는 이 작품에서 역사의 새로운 관점을 배웠습니다. 『풍운아들』에는 지금의 일본을 쌓아올린 선인들의 감동적인 에피소드가 가득차 있습니다. 이번에 그 아주 약간 일부분을 드라마화했습니다. 역사팬, 미나모토 팬으로서 이 이상의 기쁨은 없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방송예정]

2018년 1월 초순 종합


[원작]

미나모토 타로 「풍운아들」


[각본]

미타니 코키


[음악]

오기노 키요코


[출연]

카타오카 아이노스케(마에노 료타쿠), 니이로 신야(스기타 겐파쿠)

야마모토 코지(히라가 겐나이), 쿠사카리 마사오(타누마 오키츠쿠) 외


[연출]

요시카와 쿠니오 (NHK 엔터프라이즈)


[제작총괄]

리쿠타 겐이치 (NHK 엔터프라이즈), 나카무라 타카시 (NHK)


[수록예정]

2017년 11월


사나다마루 스핀오프는 아니지만 사나다마루 멤버들이 다시 뭉쳤구나! 

정월시대극의 남자이자 미타니 코키의 장난감 야마모토 코지는 당연히 나오고요 ㅋㅋ 

연출이 사나다마루의 요시카와 쿠니오, 제작총괄은 스릴! 의 나카무라 타카시. 믿고 보는 제작진이다. 


러브링 주연이고 코지군은 히라가 겐나이 역. 듣기로는 원작에서 제일 매력적이고 빛나는 역이라고. 별난 천재라는 듯.

하지만 시대를 너무 앞질러가 세상에 받아들여지지 않는 딜레마를 겪으며 결국 파멸로 가는 비극 캐릭터라고 한다. 

원작이 개그 만화고 새해니까 밝고 가벼운 터치로 그려지겠지만, 우로빠 또 죽는 거냐며ㅠㅠㅠㅠ 


그리고 위키에서 실존인물의 생애와 업적에 대해 2줄 읽어보고 왜 코지군에게 이 역이 왔는지 납득했다.


천재, 또는 이재로 칭해진다.

남색가였기에 생애에 걸쳐 아내를 두지 않고 가부키 배우들을 아끼고 사랑했다고 한다. 


아.. 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면 코지군이 남색가로 나온 건 요리나가뿐인데 왜 이렇게 찰떡같지 ㅋㅋㅋ 그 한번이 너무도 강렬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