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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토토짱

마츠시타 나오 X 야마모토 코지, 쿠로야나기 테츠코의 반생을 그린 일일드라마「토토짱」

by 캇짱 2017. 6. 10.


여배우 쿠로야나기 테츠코(83)의 반생을 드라마화 하는『토토짱』이 TV 아사히 일일 드라마 극장 (월~금 낮 12:30~12:50)의 제2탄 작품으로서 10월부터 방송개시된다. 각본은 오오이시 시즈카 씨가 담당하고 격동의 시대를 달려나간 테츠코와 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금까지 TV 드라마, 영화 등의 영상화는 일절 되지 않은『창가의 토토짱』시대부터도 에피소드를 발췌. TV 여배우 1기생으로서 활약한 NHK 시대나 지금까지 일절 이야기되는 일 없이 이 드라마에서 처음 밝혀지는 "국경을 뛰어넘은 사랑"까지 쿠로야나기의 노도의 반생에 다가간다.


동 드라마는 4월에 스타트한 쿠라모토 소우 씨의 오리지널 드라마 『평온한 고향』다음에 방송되는 것. 바톤을 받는 오오이시 씨도 연속 TV 소설 『두 아이』, 대하드라마『공명의 갈림길』드라마『세컨드 버진』(모두 NHK) 등 국민적 인기 드라마를 많이 다뤄왔다.


이야기는 쿠로야나기가 태어난 1993(쇼와 8)년의 4년 전, 어머니 쵸와 아버지 모리츠나가 운명적인 만남을 하는 부근에서 시작된다. 전쟁, 전후의 곤란한 시대를 거쳐 희대의 스타는 어떻게 탄생한 것인가. 그 개성이 일으킨 각종 에피소드를 쇼와 연예사, TV사를 펼치며 웃음과 눈물로 써간다.


온갖 곤란을 밝고 대담하게 극복하는 어머니 쵸를 연기하는 것은 마츠시타 나오. 쵸는 오페라 가수를 지망하는 음악 학교에 다니던 여성으로 음악적 재능도 넘치는 마츠시타에게는 안성맞춤인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천재적인 바이올리스트였던 테츠코의 아버지 모리츠나에는 영화, 무대, 드라마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보여주는 실력파 야마모토 코지가 결정. 쿠로야나기의 어린 시절은 NHK의 연속 TV 소설 『아마짱』『잘 먹었습니다』,동 방송국의 『가정부 미타조노』등에서 주목 받은 아역 토요시마 하나가 연기한다.


쿠로야나기의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토모에 학원" 교장 코바야시 소사쿠 역에는 타케나카 나오토가 임하고 그 외, 타카다 준지, 야기 아키코, 사토 B작, 코무라 히로, 오자와 유키요시, 타카오카 사키, 오우키 카나메, 쿠로사카 마마 등의 출연이 속속 결정되었다.


■ 캐스트


쿠로야나기 테츠코 - 토요시마 하나

이야기의 주인공 "토토짱" 어린 시절 아직 자신의 이름을 잘 말하지 못했을 때 "토토"라고 계속 말했다는 점에서 이 별명이 붙었다. 자유분방하고 호기심 왕성한 여자애.


쿠로야나기 쵸 - 마츠시타 나오

테츠코의 어머니. 구성 카도야마. 여배우로 스카우트 될 정도의 미녀. 장래에는 사위를 맞아 홋카이도 무의사촌에 있는 아버지의 의원을 잇겠다는 약속으로 도쿄의 음악 학교에 다니며 성악을 배우고 있다. 하지만 어느 날 모리츠나와 만나 전격적으로 동거 생활을 시작하고 만다. 섬세하고 경제 관념이 전혀 없는 남편 모리츠나를 지지하는 다부진 아내


쿠로야나기 모리츠나 - 야마모토 코지

테츠코의 아버지. 일본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제구교향곡 연주회에서 쵸에게 첫눈에 반해 프로포즈한다. 그저 한결같이 아내 쵸와 바이올린을 사랑하는 자유인으로 진정한 예술가. 제2차세계대전 말기, 소집을 받아 만주에 보내진다.



■ 출연자 코멘트


=쿠로야나기 테츠코 코멘트


나의 가족이 드라마가 된다. 사이가 좋았던 아버지와 어머니의 젊은 시절을 볼 수 있어.

「토토짱」이라고 불리웠던 나는 전쟁 중에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이 얼마나 행운인 인생이었는지 이제 와서 고맙게 생각해.


TV 여배우 제1호로서 일을 시작한 이래, 64년간 TV에 계속 나올 수 있었습니다.

몇 십년이나 잊을 수 없었던 개「록키」도 나온다는 것 같아.

나도 기대하며 보고 싶은「토토짱」성공을 기원합니다.


=마츠시타 나오 코멘트


제가 토토짱과 같은 초등학생 정도의 나이일 때「창가의 토토」를 읽었습니다.

그때의 충격과 재미... 그것을 지금, 매일 떠올리고 있습니다.

쿠로야나기 테츠코 상의 어머니, 어떤 인생을 걸어오셨는지 매우 흥미가 있습니다.


모리츠나 상과의 운명적인 만남에서 아내로서 어머니로서 전쟁 중에 살아나가는 강함이나 상냥함.

같은 여성으로서 삶의 방식을 동경하는 쵸 상에게 어디까지 다가갈 수 있을지, 연기할 수 있는 것이 무척 기대됩니다.


곤란한 시대이면서도 이런 부부, 가족이란 멋지구나 생각하실 수 있도록 여성답게, 때로는 씩씩하게, 

매력적인 어머니가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쿠로야나기 테츠코 상의 멋진 추억에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아내, 어머니가 되고 싶습니다.


=야마모토 코지 코멘트


쟁쟁한 멤버가 모여 여러분의 "열"과 "마음"이 가득찬 대형작품이 될 것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쿠로야나기 테츠코 상 본인께도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듣고, 저 자신도 이 드라마에 거는 마음을 한층 강하게 했습니다.


드라마는 완전한 논픽션은 아니지만, 실화를 그린 작품이라는 것은 각각의 에너지가 결합되었을 때

사랑 넘치는 멋진 이야기가 될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일원으로서 테츠코 상이라는 대스타를 세상에 내보낸 아버님이 될 수 있도록

진지하게 연기해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와~ 코지군 새 드라마 발표! 10월에 시작하는 드라마구나. 

그런데 또 아버지 역이냐;; 최근 들어 높은 확률로 아버지 역에 당첨되네. 그것도 일일극이라니...

할 수 있는 역할 범위가 넓어진 건 좋은 일이다만 음... 네... 



그렇지만 어머니와 첫 만남일 때부터 그려진다고 하니 단순한 아버지 역으로 끝나지는 않을 거 같아서 기대된다.

사진만 봐도 평범한 아버님은 아니었던 거 같아. 


일본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자유인이면서 진정한 예술가! 라니 코지군에게 딱인 거 같고  

아워하우스 때 색소폰도 익혔으니까 이번엔 바이올린? ㅋㅋ 이렇게 또 특기가 늘어나는 건가요? 


예전 코지군이 진행하는 방송에 바이올리니스트 다카시마 사치코 상이 게스트로 나왔는데



난생 처음으로 잡은 바이올린인데 소리를 내서 사치코 상이 천재라고 했다 ㅋㅋㅋ

재능도 있고 분명 코지군이라면 맹연습해서 그 성과를 보여줄 거라고 믿는다.


마츠시타 나오와 짝을 이루는 것은 2016 신춘 SP 드라마 <도련님> 이후구나. 



우라나리의 고백씬, 좋았지ㅠㅠㅠㅠ 또 두 사람의 멋진 연기 합을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