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센구미!>에 낫파대 코마츠 역으로 출연한 비비루 오오키 상 라디오에서 신센구미 화제가 나왔다고 한다.
스즈키 오사무가 퍼스너리티를 맡은 TOKYO FM의 방송「욘 파치 48 hours~WEEKEND MEISTER~」4월 28일(금) 생방송에서는 첫 감독작「러브 X 독」의 촬영을 위해 휴가인 스즈키 대신 비비루 오오키 상이 게스트 퍼스너리티를 담당. TV 라이터 "테레비노 스키마" 토베타 마코토 상을 게스트로 맞이하여 추억의 드라마에 대해 토크를 전개했습니다.
오오키 토베타 상 추억의 드라마, 우선 첫번째는 뭔가요?
토베타 오오키 상도 출연하신 2004년 NHK 대하드라마「신센구미!」예요. 부끄럽지만 대하드라마를 본다는 습관이 없었는데
미타니 (코키) 상이 각본이라서 보기 시작했더니 완전히 빠져버렸어요
오오키 미타니 상이 대하(의 각본)을 쓴다는 것이 의외였죠
토베타 방송이 시작된 당초에는 '코미디 대하'같은 느낌으로 야유받는 일도 있었지만 전혀 그렇지도 않아서.
후반이 되면서 죽음의 냄새가 풀풀 나는 듯한
오오키 막말이니까요~ 주연 콘도 이사미를 연기한 카토리 싱고 상과 히지카타 토시조를 연기한 야마모토 코지 상 등
신센구미는 매년 지금도 망년회를 하고 있으니까요
토베타 오오키 상은 초대되지 않나요?
오오키 저는 도중부터예요. 역할이 신센구미와 약속했는데 그 당일에 가지 않은 배신자 역이었으므르
드라마가 끝나고 몇 년 초대되지 않았어. 그리고 몇 년이 지났을 때 야마모토 상에게서
"비비루, 슬슬 오라고. 배신자니까 처음부터 부를 수는 없었어"라고. 드라마가 끝나도 질질 끌고 있었으니까^^
(후략)
출처 도쿄 FM
부장님, 처음엔 불러주지 않았던 거예요? ㅋㅋㅋㅋㅋ
신센구미에 딱 한 장면 출연했는데도 코지군이 망년회에 불러준다며 정말 상냥하다고 비비루 상이 다른 방송에서 말한 적 있는데
처음부터 불러준 건 아니었구나. 그 이유가 역할이 배신자니까 처음부터 부를 수 없었다니.. ㅋㅋㅋ
뼛속까지 부장님이시다ㅠㅠㅠㅠ
코지군 와이드쇼에서 취재 오면 다른 방송에는 일반적으로 대응(이랄까 저딴 질문 왜 하는 거야 싶은데도 카미대응T-T)하는데
비비루 상이 진행하는 <PON!>과 타니하라 상이 있던 시절 <브런치>에는 특별히 립 서비스도 많이 해주고 잘 챙겨준다.
그렇게 친하면서 망년회에는 첨에 안 불렀던 거냐고 ㅋㅋㅋㅋㅋ
신센구미 부장님의 감정과 코지군의 장난기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에피소드라서 귀엽다.
앞으로도 좋은 인연 이어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