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태프 블로그에서
마침내「스릴!」은 붉은 장, 검은 장 모두 최종회를 맞이하고 말았습니다.
4주에 걸친 방송,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붉은 장에서는 경찰 내부에서, 검은 장에서는 경찰 외부에서 다양한 어려운 사건을 쫓는
NHK 첫 종합&BS 프리미엄 연동 드라마라는 것으로, 두 주인공을 맞이한 본 작품.
장기간에 걸쳐 과혹했던 촬영은 검은 장의 주인공 시라이 신노스케를 연기한
야마모토 코지 상의 리더십에 의해 무사히 종료할 수 있었습니다!
극한의 산 속이나 심야까지 이어진 공장에서의 촬영 등, 힘든 촬영이 되면 될수록
주위의 스태프, 배우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고 때로는 세트에 있는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시작하거나
때로는 예상도 못한 애드리브로 현장에 웃음의 소용돌이를 일으키거나
코지 상은 항상 현장의 사기를 높이는 것에 고심해주셨습니다.
현장의 정신적 지주였던 코지 상의 촬영이 전체보다 한 발 먼저 끝나버려서
우리 스태프도 머지 않아 촬영이 끝나는구나, 섭섭한 마음에 휩싸였습니다.
또 코지 상이나 코마츠 나나 상, 코이데 케이스케 상, 그리고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일하고 싶어!
그렇게 진심으로 생각되는 현장이었어요. 또 만날 날을 대비하여 저도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여러분 「스릴!」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여러 형태로 여러분에게 스릴!이라는 작품이 계속 살아가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사스가 배려의 아이콘! 정신적 지주!
스태프가 야마모토 상이 아니라 코지 상이라고 부르는 것부터 친근감이 느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