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군이 얼마 전에 드라마 스릴! 선전으로 나온 방송에서 살짝 이야기했던 육아법.
아이가 밤에 울어도 덕분에 잠을 못 자도 다들 체험하는 걸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아빠로서 분투하고 있는 게 아니라 아이와 함께하는 건 즐거운 일이란다.
아이에게도 처음이고 나에게도 처음이고 아내에게도 그렇고 모두에게 처음이니까
그렇게 알아가면서 발견이 있는 매일이 좋다고.
아이 씻기고 조심스럽게 안아드는 자세는 좀 웃기지만 그만큼 있는 힘을 다하는 게 느껴지고요 ㅋㅋㅋ
칭얼대는 아이를 기타로 달래준다니 스윗하다.
저렇게 어릴 때부터 코지군의 기타 연주를 듣고 자라다니 영재 교육? 정서 발달에 좋을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