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루타 아라타 상 인터뷰에서
Q. 오구리 상과 무대에서 첫 공연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떠세요?
슌뿐만 아니라, 코지와도 무대에서는 첫공연이에요. 코지도 슌도 지금도 애송이긴 하지만 훨씬 전부터 함께 하고 싶네 라고 말했으므로. 그런 녀석들과 그것도 우리 극단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기대돼요. 슌은 전에 한번 극단에는 나왔지만 코지에게는 정말 아주 오래전부터「슬슬 나오라고, 어이」라고 말했으므로, 마침내 타이밍이 맞았다는 느낌. 그들도 당연히 스킬이 점점 올라와서 영상 세계에서는 잘나가고 있지만 스테이지라는 클로즈 업이 없는 세계에서 얼마나 해줄 것인가. 아오키 (무네타카)도 그렇지만 그런 듬직한 후배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으로 이쪽도 여러 가지를 기획할 수 있고.
소로소로데로야, 어이 ㅋㅋㅋ 말투만 봐도 후루타 상 모습이 그려진다.
코지군 아주 오래 전부터 나오라고 했는데 겁나 튕겼구나 ㅋㅋ
그리고 연출의 이노우에 상 인터뷰에서
역대 가장 어른스러운 란베에가 되지 않으려나.
코지군이라면 어른의 색기가 나올 것이고 그 역할은 그런 어른이 부서져가는 것이 포인트니까.
이노우에 상, 뭘 좀 아시는군요 ㅋㅋㅋ
코지군이 캐릭터 해석을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지만 분위기만 보면 살짝 살리에리 느낌이 날 것도 같다.
살리에리님도 그 도도하고 고귀하고 지적인 분이 무너져 가니까 좋았죠.
그건 그렇고 그새 촉루성 제2탄(시즌 '꽃'에 이어지는 시즌 '새') 배우 발표와 연출 인터뷰가 떴는데..
ㅡ 제2탄인 "시즌 새"에서는 어떤 스테이징을 생각하고 계신가요?
이노우에 "꽃"이 2011년판의『촉루성의 7인』을 스토익하게 발전시킨 버전이라고 한다면 "새"는 또 전혀 다르게 어느 쪽이냐 하면 노래나 춤의 요소를 강화해서 좀 더 화려하게 쇼업한 버전이 됩니다. 결코 뮤지컬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노래, 노래 가사로 드라마가 진행하도록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카시마 노래가 대화가 되어 대화가 노래가 된다든지 신체표현을 사용하거나 한다면 재미있겠네
이노우에 아마 관객 여러분도 보시면「이렇게 왔는가!」라고 놀라실 거라고 생각해요.
아니 왜 시즌 '꽃'에 뮤배인 야마모토 코지, 성하 섭외해놓고 시즌 '새'에서 노래와 춤을 강화하는 건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