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다마루」미츠나리 & 교부 로스 "미츠나리 주역으로 세키가하라 스핀오프를.."
18일 방송된 NHK 대하드라마「사나다마루」에서 이시다 미츠나리(야마모토 코지)와 오타니 교부(카타오카 아이노스케)의 죽음이 회상씬으로 그려졌다. 방송 죵료 후 인터넷 상에서는 시청자에게 인기가 높았던 두 사람의 최후를 애석해하는 코멘트가 잇따랐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살아있을 때 미츠나리와 교부는 도요토미 가의 중신으로서 함께 정권 운영을 맡고 있었다. 그러니 히데요시 사후, 영향력을 높인 것은 도쿠가와 이에야스. 이에야스 암살을 꾀하는 미츠나리였지만 유력 다이묘 대부분이 이에야스 편이 되면서 마침내 교부까지도 이에야스 측에. 형세가 불리해진 미츠나리는 이에야스 암살에 실패하고 근신하고 있었다.
11일 방송된 제36화「승부」에서는 교부가 미츠나리에게 가세하기로 하고 마침내 세키가하라가 개시. 하지만 전투 모습은 그려지지 않고 사스케가 "오타니 교부 님은 전사. 이시다 지부 님은 행방 불명"이라는 충격적인 보고를 사나다 노부시게에게 고했다.
이날 방송된 제37화「노부유키」는 고야산에 유배된 노부시게가 오사카에 들러 미츠나리와 교부의 최후를 듣는 형식으로 그려졌다.
방송 종료 후에는 "내일부터 미츠나리 로스" "모든 것을 받아들인 듯한 미소가 그저 아름다웠다" "오타니 교부의 최후의 말은 너무 반칙이야" "교부의 '지부, 즐거웠네'에 눈물샘 붕괴"라고 두 사람의 죽음을 애석해하는 목소리가 연이어. "정말 멋진 이시다 미츠나리와 오타니 교부 고마워" 같은 감사의 목소리나 "스핀오프로 미츠나리 주역으로 세키가하라를 하는 것도 좋을 텐데..."라고 스핀오프 드라마의 제작을 희망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출처 스포니치
감상 중에 "이시다 미츠나리가 죽었으니 내일 회사 쉽니다" 도 있었음 ㅋㅋㅋ
그리고 코지군 본인 피셜에 의하면 미츠나리 아직 좀 더 나옵니다.
미츠나리 사진 잔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