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워하우스 보다가 빵 터진 장면 ㅋㅋㅋㅋㅋ
자긴 일이 하나 더 있다면서 서둘러 나가는데 그 일이 '사나다마루'인 거니 ㅋㅋㅋㅋ 이제보니 슬쩍 성대모사도 한다.
(야마모토 코지는 현재 사나다마루에서 이시다 미츠나리 역으로 열연 중. 그 15분 후에 아워하우스에서 색소폰을 불고 있다 ㅋㅋ)
"닥쳐, 애송이!" 는 한때 사나다마루에서 큰 반향을 이끌어내며 유행어처럼 밀던 대사인데
설마하니 아워하우스에서 듣게 될 줄이야 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코지군이 대하드라마와 민방드라마를 동시기에 출연하면서 이런 애드리브를 넣은 게 처음도 아니다.
2012년 '타이라노 키요모리'와 '속임 대행 마키'에 동시 출연했을 때는
먼저 방송된 속임 대행 마키에서 이번 주에 나 화살 맞는다고 친히 예고 했었지 ㅋㅋ
당신의 넘치는 센스를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