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군의 첫 연출작이었던 갓스펠 팀의 텟펜 상 투이타에 반가운 소식!
오랜만에 지저스 & 갓스펠러와 만나 각자의 삶에 영기를 길렀다. LOVE라고밖에 말할 수 없어.
지금 죽어버려도 좋게 넘치도록 행복하지만 신이시여, 앞으로 10년은 더 놀게 해 줘.
어제 지저스(=코지군)와 갓스펠 팀 만났구나 +_+
팀 야마모토의 첫 시작이었던 갓스펠..
코지군 요즘 대하에 렌도라 촬영까지 겹쳐서 바쁠 텐데 그 와중에 무대 친구들 만나서 회포 풀었나 보네.
여전히 배우들이 코지군을 지저스라고 부르며 따르는 것도 훈훈하다 ㅋㅋ
갓스펠은 코지군의 첫 연출작이자 주연 겸임작으로 어떻게 연출을 하면서 주연을 하는지 궁금했는데 이런 식으로 연습했구나.
진정 혼자서 다 해 ㅋㅋㅋ
코지군의 연출 데뷔는 꽤 성공적이어서 갓스펠은 그 해 문화부기자 선정 베스트3 작품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대성황인 공연에 막공엔 입석까지 다 팔리고도 자리가 없어 들어오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커튼콜 땐 문을 열고
로비 관객들도 다함께 즐겼다고. 아.. 분명 그런 배려만큼이나 따뜻한 작품이었겠지.
시기도 마침 크리스마스 시즌이어서 작품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었고.
그래서 팀 야마모토! 다음 공연은 언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