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우리들의 시대'에서 인상에 남았던 부분. 아니지, 제일 인상에 남는 건 엔켄상의 취미가 워킹이라는 거였는데 ㅋㅋㅋ
"그녀가 이런저런 말을 듣는 것보다 내가 듣는 편이 낫다"는 코지군의 남자다움은 말할 것도 없고
만약 안 하게 되더라도 아무것도 못 들은 걸로 할 테니까 이야기 해달라는 싱고군의 상냥함에 감동했다.
이 어빠 요즘 왜케 야사시이한 거야ㅠㅠ
코지군 집에 놀러왔던 에피소드는 예전에 나카이군과의 대담(이쪽)에서 들었던 이야긴데
이렇게 싱고군 입에서 직접 들으니까 생동감 넘치고 좋네.
"전혀 화내지 않았어요." "아니, 엄청 화냈다고" 둘이 만담 콤비 같아 ㅋㅋㅋ
나도 이러쿵저러쿵 하던 녀석들 얼굴 전부 기억하고 있어요~ 흥! 모르긴 몰라도 귀는 간지러울 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