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출신인데도 2005년에 <신센구미!> 로 '신인상'을 받은 코지군.
(에란도르상은 문자 그대로 신인상이라기보다는 전년도의 활약과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배우에게 주는 상이라서^^)
수상하러 나온 다른 배우들이 잔뜩 긴장해있던 것과 달리 시종일관 여유가 넘치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것이 나이와 경력이 같은 자의 여유 ㅋㅋ 내가 너무 좋아해서 심지어 외워버린 코지군의 명언도 이날 탄생했다.
상 받을 당시에도 올렸던 거지만 이번에 싱고군과의 에피소드도 더해서 새삼 자막을 달아보았다.
감동적인 일화도 많지만 역시 이 두 사람 사이는 이런 느낌이지!
일부러 축하하러 와주신 미타니 상도 센스가 넘친다 ㅋㅋㅋ
+ 대기실에 들어간 건 매니져의 협력을 얻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