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호리키타 마리(26)가 주연하는 무대「폭풍의 언덕」(5월 6~26일 도쿄 닛세이 극장) 포스터 사진이 27일 첫공개됐다.
이 작품은 "영어 문학의 3대 비극"으로 평가받는 영국 소설이 원작. 영국 북부 요크셔 황야의 저택「폭풍의 언덕」을 무대로 이곳에 사는 캐서린(호리키타)와 고아 히스클리프(야마모토 코지=38)의 격렬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주목되는 포스터는 앞을 보는 호리키타의 배후에서 야마모토가 얼굴 절반을 보이고 있는 구도로 사랑에 사는 캐서린과 복수심에 사로잡힌 히스클리프를 표현했다.
촬영은 일본을 대표하는 의상 디자이너 마에다 아야코 씨 제작의 무대 의상을 착용. BOφ WY 등 많은 아티스트의 CD재킷을 다룬 카메라 맨 나가이시 마사루 씨의 지휘 아래 제목대로 정면과 옆에서 바람이 부는 "폭풍 속"에서 행해졌다.
호리키타는 야마모토와의 공연에「분명 좋은 궁합을 보여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자신감을 보이며,「격렬한 애정이 뒤얽힌 무대를 꼭 보러 와주세요」라고 권유했다.
출처 산스포
실전 의상을 입은 호리키타는「애정 표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므로, 지금부터 대본과 마주보고 싶다. 야마모토 상과는 부부 역할을 한 적이 있으니 좋은 궁합을 보여 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한다.
지금까지 작품에서 그다지 건드린 적 없는 캐서린의 아이도 묘사, 등장 인물의 내면을 깊이 표현한다. 호리키타는「애정 표현이 복잡하다. 아름다운 사랑만이 아닌 격렬한 애정이 뒤얽힌다」.야마모토도「우리 함께 새로운『폭풍의 언덕』을 만들고 싶다」라고 의욕적이다.
출처 닛칸스포츠
정녕 이게 최선이었나요? 이럴 거면 얼굴 박기 전이 훨씬 좋았잖아!
오죽하면 일부에선 합성짤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ㅋㅋㅋ
코지군에게 배후령이라고 했지만 호마키도 처녀귀신급으로 나왔다;;
그러고보니 <락 오페라~> 첫 비주얼이 풀렸을 때도 꼭 이 정도의 충격이었지.
그래도 그건 실제 무대 비주얼이 쩔어줘서 다 용서됐는데 (내가 본 실물 야마코지 비주얼 세 손가락 안에 듬)
이건 그걸 기대할 수도 없는 게.. 이걸로 무대 의상이라니요ㅠㅠㅠㅠ 믿을 건 야마코지 연기력 뿐인가..
더 슬픈 게 뭐냐면 이 비주얼로 플북이 나올 거라는 거다.
너무 '고아' 에만 집중한 거 아니니? 쇼치쿠 120주년이라며 돈 좀 더 쓰라고!!!
그래서 코지군 작품 한정으로 니가 좋아하는 포스터는 뭔데? 라고 물어보면
왼쪽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Lost Memory Theatre, 보이체크, 오노레 나폴레옹, 이번 멤피스도 좋다.
이상, 공연 내용과 임팩트를 잘 살린 포스터들이고.
캐릭터 이미지와는 거리가 있지만 순전히 코지군 비주얼만 놓고 보면 이것▼도 좋음 ㅋㅋ
다시 말하지만 이 좋은 소재를 가지고!!!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