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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뮤지컬 오션스11

카토리 싱고, 약 4년 만의 뮤지컬에 자신감「나의 120%를 보러 와」

by 캇짱 2014. 6. 9.



영화『오션스 11』을 무대화한 뮤지컬「오션스 11」의 총 리허설 관극 및 취재가 9일, 도쿄 도내에서 행해져 출연자 SMAP의 카토리 싱고, 야마모토 코지, 미즈키 아리사가 참석했다.


2009년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출연한「TALK LIKE SINGING」이후 약 4년 만에 무대에 출연하는 카토리는 연습의 감상을 묻자「나는 뮤지컬에 거의 초심자이므로 그다지 경험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어떻습니까?」라고 무대 경험이 풍부한 야마모토에게 패스. 야마모토는「등장하는 것만으로 관객의 마음을 바짝 끌어모을 수 있는 아우라 같은 것은 역시 타고난 스타성이 아닐까요」라고 카토리를 칭찬했다.


또, 연습 중의 카토리에 대해 야마모토는「어제까지는 전혀 전력을 다하지 않았어요. 그게 오늘이 되니 번쩍하고 빠져드니까. 굉장하네요」라고 거듭 말했다. 카토리도「그렇네요, 이따금 전력을 다했습니다. 아직 실전은 아니니까. 지금은 30% 정도의 힘을 발휘했어요」라고 말했다.

「정말?」이라며 놀라는 미즈키를 뒤로 하고 카토리는「이 다음, 실전이 되면 장난이 아니에요. 여기서부터 플러스 70% 되니까요. 이대로 100%가 되면 너무 굉장해져서, 모두에게 혼 날 정도. 그때는『좀 지나쳤다 』 라고 해주세요」라고 자신감이 넘쳐흘렀다. 야마모토도「파워가 확 올라왔을 때는 알고 있으니까, 굉장해요. 농락당하지 않도록 저도 단단히 대비해야죠」라고 기대를 보였다.

카토리와 야마모토, 미즈키는 동갑이고 오랜 세월에 걸쳐 속속들이 아는 존재라고 한다. 카토리는「야마모토 씨가 있어서 안심하고 있습니다. 정말 고마워」라고 감사했다. 카토리, 미즈키의 아우라에 대해 야마모토는「분해요. 둘 다 그렇지만, 확 등장하는 것만으로 주목을 모으는 것은 역시 타고난 거예요. 그렇기 때문이야말로 우리는 그 옆에서 지탱해주는 보람이 있다고 할까...」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카토리는「굉장히 칭찬해주는 게 어쩐지 상당히 내려다보는 느낌인데 잘난 듯이 군다」라고 돌려주며「콘서트에서도 자켓을 입고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는 일이 있는데, 그 뒷모습이 아름답게 보이는 법을 (야마모토를 보며) 알았다. 자연스럽게 그렇게 하고 있어」라고 칭찬했지만, 야마모토는「그렇지. 그게 프로라고」라고 도발하며 웃음을 유도했다.

더욱이 야마모토는 실전에 전력을 다짐하는 카토리와 미즈키에게「이제 알겠어? 눈을 맞추며 한다는 의미를」라고 빙긋. 카토리는 「그렇네요. 그건『연습할 때 빨리 깨달으라고』라고 하고 싶은 건가?」라고 답해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며 마지막으로「나의 120%를 보러 오세요」라고 자신 있게 어필했다.

또 이날 부보가 전해진 배우 하야시 류조 씨에 대해 공연 경험이 있는 카토리는「방금 들었어요. 안타깝습니다. 매우 상냥한 분으로 정말 대선배인데, 내가 좀 구석에 앉아 있으면『괜찮아? 피곤하지 않아?』라고 말을 걸어 주셔서. 아직 저도 긴장하면서 촬영을 하던 시기여서 말을 걸어 주신 것에 큰 사랑을 느꼈습니다」라고 추억을 말하며 고인을 그리워했다.

무대는 도내, 토큐 시어터 오브에서 9일~7월 6일, 오사카, 우메다 예술극장 메인 홀에서 10월 하순에 상연.

출처 티비팬웹


기사 제목은 카토리 싱고지만 언제나처럼 사진은 없는 싱고군;;

그리고 총 리허설에서 공개된 충격적인 무대의상▼ 



아아, 이제 첫공 시작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