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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밤의 선생님

밤의 선생님 8화 : 축! 애드리브 대본 반영 & 대기실 풍경

by 캇짱 2014. 3. 11.

이제 막 대놓고 예고에도 나오던 코지군의 다이스키 시리즈가 마침내!



코지 상으로 말할 것 같으면...


지금까지 애드리브나 오오사와의 캐릭터를 파고든 결과로 탄생한

「○○ 짱 좋아」라는 대사, 통칭「다이스키 시리즈」가...

마침내 8화부터 대사가 되어 대본에 반영된 일을 기뻐하고 계신 거 같아...

앞으로도 곳곳에서 볼 수 있겠지...


응?

의외로 오오사와는 취미가 많을지도(웃음)




오늘 대기실(스튜디오 앞에 마련된 촬영을 기다리는 장소)에서는 이상한 광경이...

코지 상을 중심으로 미사코쨩, 케이 군이 모여 있다.

무슨 일인지 물어보니「코지 상의 뭐든지 상담실」이라는 듯

어떤 장르의 질문에도 반드시 대답해 준다는 것.

「일본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라는 질문에도

저출산, 여성의 사회 진출, 남성이 놓이는 입장 등

모든 지식을 도입한 답변을 주셔서 그야말로 만능이었습니다.




대기실에서는 오오사와 군 야마모토 코지 상이
캐스트 전원의 성대모사를 보여 주는 중...
미사코쨩은 대폭소!!
특히 코지 상이 하는 타이가 군의 성대모사가 웃음 포인트였다는 듯
나는 도중부터 밖에 보지 못해서
미즈키 상과 케이 군의 흉내만을 감상

닮았어...
역시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프로 뺨치는 실력!!
라고 할까 코지 상은 성대모사도 프로였던 생각이..



오늘은...
오오마사 아야쨩, 오카야마 아마네 군, 나카하라 타케오 상의 장면부터 시작되었다.
아야쨩을 비롯한 교사 그룹도 어떻게 최종해를 향해 갈 것인지 무척 기대된다.
개인적으로는 냉철한 우에나 선생님의 귀여운 미소가 보고 싶지만..

자, 그러는 사이에 대기실이 왁자지껄해졌다.
렌부츠 미사코쨩, 케이 군, 야마모토 코지 상,
타카하시 잇세이 상, 오오쿠라 코지 상, 타이가 군이 도착.
오늘도 코지 상을 중심으로 대기실에서 밝은 대화가 펼쳐지고 있다.

지지난번은 코지 상의「뭐든지 상담실」

지난번은 코지 상의「캐스트 전원 성대모사 시리즈」

그리고...

오늘은...

무려...


코지 상의「기타 강좌 & 성대모사 노래 자랑!!」

웬걸, 미술팀 키쿠쨩이 우연히도 기타를 가져와...
코지 상의 손에 건네주니 대기실이 무대로 변했다.
브런치에서도 익숙한 오오쿠라 상도 기타를 튕기고
코지 상의 정중한 레슨이 실시되어
미사코쨩도 좋은 음색을 들려주고 타이가 군도 기타 경력 5년의 솜씨를 피로

그리고 코지 상의 성대모사 시리즈는 정말 압권.
온갖 리퀘스트에도 응해주며 전부 똑같아!! 
그런 공간에 어느새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듣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뭐, 그런 느낌으로...
오늘 제일 많이 느낀 것은 코지 상의 상냥함.
타이가 군에게 가르쳐주는 와중에도
「아까보다 훨씬 잘 하고 있어, 금방 잘 하게 될 거야」라는 등 
이건 내가 여자면 한 방에 넘어가겠구나

아, 물론 드라마의 촬영은 순조롭게 진행 중.
그런 대기실의 분위기가 서로에게 뭐든 지적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
연기의 집중력을 높이는 요인이 되고 활기가 넘친다.


출처 공홈 프로듀서 일기


애드리브를 정식 대사로 만들어버리는 남좌 ㅋㅋㅋ

그리고 그런 코지군이 중심이 되어 화기애애한 대기실 풍경이다.

배우들 사이가 좋은 게 드라마에도 묻어나오는 것 같네. 

코지군이 하는 캐스트 전원의 성대모사는 꼭 한 번 보고 싶다. 브런치 같은 데서 해주면 안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