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앵기」를 봐 주신 여러분, 올림픽에 지지 않는 뜨거운 지원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프로그램 제작 총괄, 사노입니다.
우선은「박앵기」의 연속 앵콜 방송 소식입니다.
제1회 8/12(일)15:30~
제2회 8/12(일)16:20~
제3회 8/12(일)17:10~
제4회 8/12(일)18:00~
지금부터라도 따라잡을 수 있는「박앵기」!! 놓친 편이 있는 분은 꼭 봐주세요!!
자, 이번 주 10일(금) 그리고 12일(일) 방송되는 제5회「거상 키분」에는
제임스 미키 씨 각본 드라마에 없어서는 안 될 명인 두분, 츠가와 마사히코 상과 에모리 토오루 상이 드디어 등장합니다.
츠가와 마사히코 상은 아코 낭사 습격의 중심 인물 호리베 야헤에를,
그리고 에모리 토오루 상은 거상 키노쿠니야 분자에몬을 연기해주십니다.
텐젠(야마모토 코지 상)과 친구 야스베(타카와시 카즈야 상)의 운명이 좌우로 갈라져버리는
분기점이 될 역할을 연기해주시는 두 분의 연기, 우선은 잘 봐주세요!
이번「박앵기」는 오래 전부터 품고 있던 기획입니다만 주역인 텐젠은 야마모토 코지 씨 이외에는 생각할 수 없었어요.
「한팔을 잃은 검호의 아름다운 칼 싸움」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코지 씨 이외에는 있을 수 없다고,
촬영을 마친 지금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면 내가 처음 코지 씨와 일을 함께 한 것은 토요 드라마「마치벤(거리의 변호사)」라는 방송으로
코지 씨는 변호사를 연기해 주었습니다. 그 드라마의 직후 나는 대하 드라마「아츠히메」의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아츠히메」에도 반드시 코지 씨가 출연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강했는데
「신센구미!」의 호연에서 별로 시간이 지나지 않았음을 생각해 결국 말을 거는 것을 삼갔습니다.
그로부터 4년, 드디어 코지 씨와「코지 씨밖에 할 수 없는 역할」로 함께할 수 있는 것이 정말 기쁩니다.
자, 이번 주 방송되는 제5회「거상 키분」
어째서 이 드라마가「속· 츄신구라」인지 드디어 그 전모가 드러나는 것을 부디 목격해 주세요!
2012년 08월 09일
제작 총괄의 사노 모토히코 씨가 <마치벤>부터의 인연이구나.
아츠히메도 그렇지만 이분이 손대는 건 다 작품이 좋네. 앞으로 이분이 제작하는 건 믿고 봐도 될 거 같다.
그건 그렇고 <아츠히메>에 코지군이 나올 뻔 했다니.. 나왔다면 무슨 역할이었을까?
주요 인물 중 나이대가 맞는 건 사카이 상이 했던 역인가? 뭐, 다른 역이었을 수도 있고
여하튼 코지군이 했어도 잘하기야 했겠지만 결과적으로 그 역은 그 배우가 해서 옳았다.
탄게 텐젠은 '코지 씨밖에 할 수 없는 역할'이라는데 격하게 동의하고
결국 역할들이 다 제 주인 찾아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