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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밤의 선생님

1월 TBS 드라마「밤의 선생님」출연

by 캇짱 2013. 12. 12.

지금까지의 이상의 교사상(像)과는 정반대의 여교사가 마주 대한

낙오자들의 마지막 보루, 정시제 고교! 

한없이 밝은 신참 교사와 

나이도 환경도 다양한 정시제 고교생들의 

약간의 "인생 재생 역전 스토리"


TBS에서는 2014년 1월 시작하는 금요 드라마에서『밤의 선생님』을 방송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드라마는『BOSS』『코드 블루 -닥터 헬기 긴급 구명-』『하게타카』 등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킨 하야시 히로시 각본의 오리지널 작품. 다양한 히어로, 히로인을 그려 온 하야시 씨가 2014년의 첫머리를 장식하는 금요 드라마에서「거칠고 덜렁거리지만, 마음은 뜨겁고 귀여운 매력이 넘치는 신참 아라포 티쳐」를 매력적으로 그려갑니다.


주연 정시제 고교의 신참 교사 야노 사쿠라를 연기하는 것은 본 드라마로 연속 드라마 23년 연속 주연 기록을 갱신한 미즈키 아리사. 많은 좌절을 거듭하여 스낵바의 마담으로 자리를 잡고, 그곳에서 인생의 쓴맛 단맛을 경험한 후 정시제 고교의 신참 교사가 된 아라포 여성을 연기합니다.


또한, 미즈키가 연기하는 사쿠라 반의 학생 역으로 사교성이 서툴지만 서서히 사쿠라에게 휘둘려가는 쿠로이 하나 역을 렌부츠 미사코, 정체불명의 수수께끼 학생 오오사와 유다이를 야마모토 코지, 그 외 타나카 케이, 오오쿠라 코지, 호리우치 케이코, 타카하시 잇세이, 사사노 타카시 등 나이도 제각각인 개성적인 배우들이 출연. 그리고 사쿠라와 대조적인 엘리트 수학 교사 우에나 루나 역을 오오마사 아야가 연기합니다.


사쿠라는 원래 매사에 열심인 성격이지만 운이 나쁘거나 요령이 나빠서 인생의 실패를 거듭했다. 그래도 끙끙 앓지 않고 긍정적으로 살아가고 있다. 허물 없고 무신경하고 거칠고 허술한 여성이지만, 사람의 장점을 천성적인 육감으로 재빨리 발견해서 꿈을 안고 있는 사람을 응원하는 인정미 넘치는 착한 여성입니다.

그런 그녀가 38세에 처음으로 교단에 서서, 다양한 연령의 한때 자신과 똑같은 처지의 정시제 고교 학생들과 만나 그들의 인생을 살짝 바꾸며 자기자신도 재생해 간다.


이 드라마는 그런 교사와 학생들이 펼치는 신감각의 학원 드라마.

「너 따위보다 더 꼴사나운 내가 여기 있어. 그러니까 가슴 펴고 앞을 향해 살아 가자!」

좌절을 되풀이한 사쿠라이기에 학생들에게 할 수 있는 말. 

그런 말에 희망대로의 인생을 살아갈 수 없더라도 조금 용기를 얻어 내일을 살아가려고 결의하는 학생들.


사쿠라 선생님은 "잡은 손은 절대 놓지 않는다"가 정책. 

이 드라마는 코미디이면서도 보는 사람의 마음에 남는 감동이 자연스럽게 새겨지는 작품. 

미래에 희망이 없는 사람이 많은 혼란스러운 시대인 만큼 앞뒤 생각 않고 긍정적으로 부딪쳐 가는 주인공의 행동은

시청자의 마음을 후련하게 하며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사쿠라가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면서 후련한 대사를 내뱉는, 알기 쉬운 상쾌한 학원 드라마를 부디 기대해주세요!!



요즘 TBS랑 자주 일하네?

내년 임금님의 브런치에서도 코지군의 "타니하라 군!"을 볼 수 있는 건가? ㅋㅋ


코지군 나이가 몇인데 학생 역할이야~ 라며 마구 (비)웃었는데 ㅋㅋㅋ 

정시제 고교가 배경이니 그리 이상한 그림은 아니구나. 

내용이 뻔해보이지만 작가 이름을 보니 의외로 괜찮을지도?

솔직히 저기 써있는 대사만 봐도 오글거리는데 장르가 코미디라니까 마냥 설교하는 내용은 아닐 거 같고

작가의 전작인 보스 같은 느낌으로 잘 뽑아주면 좋겠다. 


코지군은 오늘 크랭크인 했다고. 빨리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싶다. 

쿠로코치 뒤에 예고 붙었다길래 보지도 않는 드라마를 찾아봤는데 예고는 잘렸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