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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우(相棒)/극장판

「아이보우」미즈타니, 나리미야 콤비 첫 극장판 제작 결정! 10월부터 시즌12도 시작!

by 캇짱 2013. 6. 11.



형사 드라마의 대명사라고도 할 수 있는 국민적 작품「아이보우」의 극장판 제3탄 공개가 결정된 것이 밝혀졌다. 더욱이 가을부터는 연속 드라마「season12」의 방송 시작도 결정되어 "아이보우 월드"의 기세는 13년이나 멈출 줄 모른다. 주연 미즈타니 유타카는이번 작품으로 영화가 3편째. 이런 일이 있구나 굉장히 기뻤죠. 1, 2편보다 더욱 세련된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기대하며 기다려주세요. 우리들 기대에 응합니다!」라고 어필했다.


이 작품은 '00년에 탄생한 이래 10년 이상에 걸쳐 지지를 받아온 일본을 대표하는 형사 드라마. 미즈타니가 분하는 스기시타 우쿄의 "파트너"도 테라와키 야스후미, 오이카와 미츠히로에 이어「season11」('12년)부터 나리미야 히로키로 바뀌면서 신선한 콤비네이션으로「아이보우」월드에 새로운 매력과 가능성을 가져왔다. 우쿄&토오루(나리미야)콤비로서 2시즌째가 되는「season12」에서는 한층 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항상 진화하는「아이보우」만의 그 변화의 정도는 헤아릴 수 없다.


극장판의 역사는 '08년에「아이보우-극장판」의 대히트를 시작으로 '09년에「아이보우 시리즈 감식·요네자와 마모루의 사건부」'10년에「파트너-극장판 II-」메가 히트, 또한 기억이 새록한 올해의「아이보우 시리즈 X DAY」의 스매시 히트로 영화계에서 유일무이라고 할 수 있는 킬러 콘텐츠로 부동의 지위를 확립해 왔다. 그리고 올해 10월부터 방송되는「아이보우 season12」와 함께 "TV아사히 개국 55주년 기념 작품"으로 '14년 골든 위크의 공개를 목표로「아이보우-극장판 III-」의 제작을 시작했다. 나리미야에게는 2시즌째에 돌입함과 동시에 극장판 첫 등장이라는 기합이 들어간 작품이 될 것 같다.


「아이보우-극장판 III-」의 무대는 "절해고도". 도쿄부 경시청 관할임에도 불구하고 도심에서 300km, 하치죠지마에서 다시 남하한 태평양에 떠 있는 섬에서 이야기는 전개된다. 거대한 밀실이라고도 할 수 있는 그 특수한 환경에서 특명계가 사건 해결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출연은 미즈타니&나리미야 특명계 두 사람 외에 게스트로 이하라 츠요시, 샤쿠 유미코, 카자마 토오루, 타쿠마 신 등이 결정. 언제나의 레귤러진도 총출연하여 어떤 사건에 얽혀갈지도 볼거리이다. 또한 전 특명계인 오이카와와 토오루의 아버지·미네아키 역의 이시자카 코지의 출연도 결정. 나리미야와 오이카와의 "신구 파트너"의 첫 공동 출연도 주목을 모은다.

이 작품은 이미 오키나와에서 크랭크인 했으며, 오키나와 촬영 후에 도내로 이동. 7월 상순에 크랭크업 한다고 한다. 오키나와 로케는 평소 사람이 걸음하지 않는 가혹한 자연에서 이루어졌다고. 장마로 몰아치는 빗속, 약 1개월의 밀림, 암초, 절벽, 폭포와 같은 대자연 속의 로케로 "전에 없는「아이보우」영상"은 볼만할 가치가 있을 터.「아이보우」이기 때문이야말로 파고들 수 있는 사회파 측면도 건재하고, 본격 미스터리의 왕도인 외딴 섬을 무대로 한 추리 서스펜스와 스펙터클의 공존에 기대가 높아진다.

첫 극장판 출연에 나리미야는「『아이보우』영화에 파트너로서 출연할 수 있다는 것이 감개무량합니다. 드라마 촬영 중에도『영화 같네요』라고 유타카 상과 자주 이야기를 할 정도로, 드라마판도 스케일이 크지만 실제 영화 촬영에 들어가보니 오늘은 헬기, 어제는 배에서의 촬영. 영화는 훨씬 스케일이 컸습니다(웃음). 앞으로도 유타카 상의 연기를 배우고, 멋진 공동 작업을 하고 싶습니다」라며 영화의 스케일에 놀라고 있었다. 또, 미즈타니도「시의적절한 테마로 사회적 엔터테인먼트로 즐길 수 있습니다. 내년 GW에 영화 개봉, 그 전에 시즌12. 나리와는 2시즌째에 돌입하면서 두 사람의 파트너 관계는 다시 조금 다른 세계로 갑니다」라고 팬의 기대를 부추겼다.

출처 쟈테레 
(전략)

마츠모토 모토히로 제너럴 프로듀서는「우쿄상이라는 "명탐정"이 수수께끼를 푸는 원점으로 되돌아온다」라고 강조한다. 무대인 외딴 섬은 전 자위대원들이 공동 생활을 하고 있으며 묘한 소문도 흐르는, 이른바 밀실. 영화 특유의 장대한 스케일로 밀실 살인에 우쿄와 토오루가 어떻게 도전할 것인가.「아이보우」를 대표하는 각본가·코시미즈 야스히로 씨가 자아내는 스토리 전개도 주목된다.

출처 닛칸스포츠
(전략)

이야기는 한 실업가가 개인 소유한 도쿄에서 300km 떨어진 태평양에 떠 있는 섬에서 일어난남성이 말에 걷어차여 숨진 사고」를 알리는 신문의 작은 3면 기사에서 시작된다. 경찰청 장관관방소속 칸베 타케루(오이카와)는 이 기사를 발단으로 상사인 경찰청 차장 카이 미네아키(이시자카)에게서 특명계를 사용해 섬에 얽힌 묘한 소문의 진상에 대해 조사를 명받아, 스기시타와 카이는 절해고도에 향한다.

출처 산스포


극장판3 제작에 대해선 이미 오래 전부터 소문이 돌아서 그리 놀랍지는 않지만

뭐? 칸베가 나온다고?

신구 파트너 첫 공동 출연이라고?

 기쁘다 칸베 오셨네 

하지만 칸베가 사건의 무대가 되는 외딴 섬에 갈 리도 없고 (칸베 성격에 외딴 섬이 웬 말이냐 ㅋㅋ) 
아마 경찰청에서 살짝 도움을 주는 정도겠지. 알면서도 낚이는 가련한 칸베 팬의 숙명ㅠㅠㅠㅠ
조사를 명받은 건 칸베인데 외딴 섬에 향하는 건 스기시타와 카이. 왜죠? 

기사 읽어내려 오면서 외딴 섬 밀실 살인이라는 이야기에 '이거 분명 코시미즈 작가야..'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코시미즈 상 집필이다 ㅋㅋㅋ 스토리 라인만 보고 작가를 맞추다니 이제 그만 하산해도 되겠어;; 

스아실 아직 시즌11도 다 못(안)봤는데 이참에 봐야겠다.  

+ 미즈타니 상이 나리미야 군을 '나리'라고 부르는구나. 코튼은 어디가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