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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오노레 나폴레옹

미타니 코키의 무대는 13년만! 야마모토 코지가「오노레 나폴레옹」을 말한다

by 캇짱 2013. 1. 18.




신뢰할 수 있는 공연. 하지만 안심하고 있을 수 없다. 미타니 코키가 작·연출을 담당하고 노다 히데키가 자작 이외의 무대에 처음으로 출연하는『오노레 나폴레옹. 작품에 의외성을 들여오는 명수 미타니가 대응 능력이 높은 포진을 얻어 누구나가 아는 영웅의 이야기를 스트레이트하게 그린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단서를 얻기 위해 출연자 중 한 사람인 미타니 작품을 잘 아는 야마모토 코지에게 이야기를 들었다.


NHK 대하드라마『신센구미!』(2004년), 스페셜 드라마『신센구미!! 히지카타 토시조 최후의 하루』(2006년), 영화『더 매직 아워』(2008년) 『멋진 악몽』(2011년) 등, 미타니 작품에서는 영상으로의 접점이 많고 무대에서 팀을 짜는 것은『오케피!』(2000년) 이래가 된다.「호청년의 역을 받은 것은 처음의『오케피!』정도였죠. 실제로 일을 해 보니 "이미지와 달랐어"라고 들어서(웃음). 다음부터는 히지카타 토시조도 그렇고 성깔있는 인물만. 아마 이번에도 그러한 캐릭터라서 섭외를 받았을지도 모릅니다」.


연기하는 것은 세인트헬레나 섬에 나폴레옹이 유폐 될 때에 수행한 군인, 몽톨롱 역이다. 포스터 촬영 때에는 미타니에게서 이런 연출이 있었다고 한다.「"자신이 먹인 독으로 죽은 나폴레옹에게 잘가(じゃあな), 라고 말하는 느낌으로" 라고. 실제 무대에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미타니상의 연출은 언제나 명확해서, 저는 몸을 바친다고 할까 제대로 지시대로 표현할 수 있도록 우선은 마음을 유연하게 해두고 싶습니다」.


나폴레옹 역의 노다와는『신센구미!』에서 공연 경험이 있다.「카츠 카이슈 역의 노다상과는 몇 번인가 함께하는 장면에서 연기할 수 있었어요. 힘을 빼고 있으면서 속도감이 있어 샤프하고. 데포르메 해도 자연스럽고 참신한 카츠 카이슈였지요. 연출가로서의 객관적인 시점도 가지고 계셔서 이번에 많이 배우려고 합니다」.


야마모토의 부인 역을 아마미 유키가 연기하는 것 외에 우치노 마사아키, 아사리 요스케, 이마이 토모히코가 출연한다.「함께해본 적 있는 분들뿐으로 팀워크가 지금부터 기대되네요. 인간관계를 쌓아 올리면서 한층 더 앞을 목표로 하고 싶어. 백전연마(경험이 풍부하고 노련한)분들을 상대로 어디까지 물고 늘어져 갈 수 있을지 뒤처지지 않도록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오노레 나폴레옹』은 4월 6일(토), 7일(일)에 프리뷰 공연을 한 후, 4월 9일(화)부터 5월 12일(일)까지 도쿄 예술 극장 플레이 하우스에서 상연.


출처 피아


"자신이 먹인 독으로 죽은 나폴레옹에게 잘가, 라고 말하는 느낌으로" 

라는 걸 보니 역시 충복보다는 음흉 노선으로 가는군요!! 몽톨롱에 의한 나폴레옹 독살설을 적용할 모양입니다.

호청년 역은 <오케피!> 이래로 없었다는 것에 빵 터지고 ㅋㅋㅋ 사람 제대로 보신 미타니상.



노다 히데키 씨와는 <신센구미!> 에서 함께한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요. 코지군의 표현대로 

힘을 빼고 있으면서 속도감이 있어 샤프하고, 데포르메 해도 자연스럽고 참신한 카츠 카이슈였죠.


코지군 정도면 이제 공연계에서 베테랑이라고 할 수 있고, 

코지군을 동경하고 코지군과 함께 연기하는 게 꿈이라는 후배들도 많잖아요.

그래서 근래에는 항상 최전선에서 후배들을 이끌어주는 역할이 요구되었는데 

그런 코지군이 모처럼 배울 수 있는 선배님과 함께하는 무대라는 게 좋네요. 

이번 무대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코지군의 모습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