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미야 히로키 상이 연기하는 새 파트너 이름은 카이 토오루! 그에게는 별명이 있습니다!그대로 부르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별명과 유래는 10월에 드라마가 시작되었을 때의 즐거움으로!
새 파트너의 이름이 공개됨과 동시에 공식 트위터에는 이와 같은 떡밥이 나왔는데,
누가 아이보우 팬들 아니랄까봐 바로 추리 들어가주시는 거죠 ㅋㅋㅋ
10월에 드라마가 시작되었을 때의 즐거움은 무슨.. 고작 몇 시간만에 제법 그럴 듯한 해석이 나왔다.
일본은 이름 뒤에 '팡' 이나 '밍' 같은 ん음을 붙여 애칭으로 부르곤 하는데 ex) 아야팡
かい とおる(카이 토오루)에 ぱん(팡)을 더하면 かい とおるぱん(카이 토오루팡)
かいとお ・ ルパン(카이토오 루팡)이 된다.
일본어로 카이토ㅡ루팡은 즉, 괴도 루팡.
일본어로 카이토ㅡ루팡은 즉, 괴도 루팡.
오오! 그럴 듯 하다!
이타밍이「토쿠메가카리노 카이토 루팡 상↗」이라 부르지 않겠냐고 ㅋㅋㅋ
이타밍이「토쿠메가카리노 카이토 루팡 상↗」이라 부르지 않겠냐고 ㅋㅋㅋ
일본어로 빵=パン(팡)이니까 새 파트너는 분명 앙팡(치즈 아님ㅋ)을 좋아할 거라는 둥.
일본 드라마 좀 봤다 하는 사람은 알겠지만 앙팡(단팥빵)은 잠복 수사하는 형사의 필수품이다.
그야말로 관할서 말단 출신인 파트너에게 딱 맞는 설정이네. 별명의 유래가 되기에도 손색이 없다.
그렇게 반은 장난식으로 망상을 더해가는 가운데 누군가 던진 의미심장한 한 마디.
스기시타 우쿄와 홈즈 vs 루팡 구도로 가는 거 아니냐.
오오오오! 이거 돋네 ㄷㄷㄷ
어쩌면 나리미야 군은 범인 설정으로 졸업하게 될지도?
말단부터 차근차근 출세한 녀석이 결국 범인 결말이라면 넘 불쌍하지 않냐고들 하는데
아이보우 제작진(특히나 메인 작가 코시미즈 씨)는 그러고도 남아;;
친구가 연쇄살인범, 으로도 모자라 본인에게 위증죄도 씌우는 마당에 뭔들 못하겠수.
솔직히 나는 이거 매우 끌린다.
애초에 나리미야는 파트너보다는 범인 얼굴이라고 생각했고 (그 편이 더 매력적일 거 같다.)
시즌10이 '파트너'라는 양날의 검에 우쿄상의 정의가 꺾이면서 마무리 되었던 걸로 볼 때,
이번엔 믿었던 파트너가 범인이라는 설정이 올 수도 있지 않을까?
나리미야 군이 파트너를 적어도 2~3년은 하지 않을까 싶은데
마음 주었다 했더니 범인이야! 생각만해도 흥미진진하다.
'믿었던 사람이 범인!' 은 많이 쓰이는 반전이긴 하지만 아이보우에서 '파트너'가 가지는 의미는 특별하니까
그 이상의 무엇을 볼 수 있을 거 같다.
이제 막 들어온 신참 파트너의 졸업을 이야기하는 것은 이르지만
'별명' 떡밥 하나에 저기까지 생각해내는 아이보우 팬들의 덕력은 무시무시하다.
과연 아이보우 제작진은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를 보여줄 것인가!!
시즌11 기대해보겠어!!
(참고로 우리가 그동안 한두번 낚였냐며. 설레발은 그만~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ㅋㅋㅋ)
일본 드라마 좀 봤다 하는 사람은 알겠지만 앙팡(단팥빵)은 잠복 수사하는 형사의 필수품이다.
그야말로 관할서 말단 출신인 파트너에게 딱 맞는 설정이네. 별명의 유래가 되기에도 손색이 없다.
그렇게 반은 장난식으로 망상을 더해가는 가운데 누군가 던진 의미심장한 한 마디.
스기시타 우쿄와 홈즈 vs 루팡 구도로 가는 거 아니냐.
오오오오! 이거 돋네 ㄷㄷㄷ
어쩌면 나리미야 군은 범인 설정으로 졸업하게 될지도?
말단부터 차근차근 출세한 녀석이 결국 범인 결말이라면 넘 불쌍하지 않냐고들 하는데
아이보우 제작진(특히나 메인 작가 코시미즈 씨)는 그러고도 남아;;
친구가 연쇄살인범, 으로도 모자라 본인에게 위증죄도 씌우는 마당에 뭔들 못하겠수.
솔직히 나는 이거 매우 끌린다.
애초에 나리미야는 파트너보다는 범인 얼굴이라고 생각했고 (그 편이 더 매력적일 거 같다.)
시즌10이 '파트너'라는 양날의 검에 우쿄상의 정의가 꺾이면서 마무리 되었던 걸로 볼 때,
이번엔 믿었던 파트너가 범인이라는 설정이 올 수도 있지 않을까?
나리미야 군이 파트너를 적어도 2~3년은 하지 않을까 싶은데
마음 주었다 했더니 범인이야! 생각만해도 흥미진진하다.
'믿었던 사람이 범인!' 은 많이 쓰이는 반전이긴 하지만 아이보우에서 '파트너'가 가지는 의미는 특별하니까
그 이상의 무엇을 볼 수 있을 거 같다.
이제 막 들어온 신참 파트너의 졸업을 이야기하는 것은 이르지만
'별명' 떡밥 하나에 저기까지 생각해내는 아이보우 팬들의 덕력은 무시무시하다.
과연 아이보우 제작진은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를 보여줄 것인가!!
시즌11 기대해보겠어!!
(참고로 우리가 그동안 한두번 낚였냐며. 설레발은 그만~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