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수록 작품]
01. pre season 제01화 「형사가 경관을 죽였다!?」 각본 : 코시미즈 야스히로
02. season1 제07화 「죽음의 칵테일」 각본 : 사쿠라이 타케하루
03. season1 제09화 「인간소실」 각본 : 스나모토 하카루
04. season3 제10화 「흔히 있는 살인」 각본 : 사쿠라이 타케하루
05. season5 제04화 「허풍쟁이」 각본 : 토다야마 마사시
06. season5 제11화 설날스페셜「바벨의 탑」 각본 : 코사와 료타
07. season5 제13화 「W의 희비극」 각본 : 코시미즈 야스히로
08. season6 제03화 「사마귀들의 행복」 각본 : 토다야마 마사시
09. season7 제15화 「밀애」 각본 : 코사와 료타
10. season7 제19화 최종회 스페셜「특명」 각본 : 코시미즈 야스히로
실려있는 작품은 이상의 10편.
아주 예전 시즌은 제목만 봐선 내용이 떠오르지 않아 찾아봐야 알겠는데
일단 읽고 싶은 건 뭐니뭐니해도 프리시즌 1화. 아이보우의 첫 대본이라니 생각만해도 두근두근해!
그런데 아이보우 첫 방송이 2000년이었네?
10년 전에 시작한 작품인 건 알고 있었지만 막연하게 오래되었지.. 라고만 인식하고 있던 터라 의외다.
그 낡은 느낌은 90년대가 분명한데 의외로 21세기 작품이었어 ㅋㅋㅋ 오히려 97년작인 춤대가 세련된 느낌.
역대 최고의 스페셜로 추앙받는 바벨의 탑과 칸베의 첫 등장인 특명도 넘 궁금하다.
극작가들과 프로듀서의 좌담회도 대박인 게.. 여지껏 한 번도 한 자리에 모인 적이 없다고.
처음으로 밝혀지는 창작 비화! 내가 또 이런 거에 껌벅 죽잖아.
대충 무슨 얘기를 나누었는지 주워듣긴 했는데 (밋치 칭찬을 그렇게 했다면서요)
내 눈으로 또 확인하고 싶어지잖아.
그런데 아이보우 첫 방송이 2000년이었네?
10년 전에 시작한 작품인 건 알고 있었지만 막연하게 오래되었지.. 라고만 인식하고 있던 터라 의외다.
그 낡은 느낌은 90년대가 분명한데 의외로 21세기 작품이었어 ㅋㅋㅋ 오히려 97년작인 춤대가 세련된 느낌.
역대 최고의 스페셜로 추앙받는 바벨의 탑과 칸베의 첫 등장인 특명도 넘 궁금하다.
극작가들과 프로듀서의 좌담회도 대박인 게.. 여지껏 한 번도 한 자리에 모인 적이 없다고.
처음으로 밝혀지는 창작 비화! 내가 또 이런 거에 껌벅 죽잖아.
대충 무슨 얘기를 나누었는지 주워듣긴 했는데 (밋치 칭찬을 그렇게 했다면서요)
내 눈으로 또 확인하고 싶어지잖아.
그리고 얼마 전 발매된 2권에는
[2권 수록 작품]
01. season2 제11화 「비서가 했습니다」 각본:코시미즈 야스히로
02. season2 제18화 「필 이터」 각본:코시미즈 야스히로
03. season2 제03화 「살인 만찬회」 각본:사쿠라이 타케하루
04. season2 제12화 「퀴즈왕」 각본:후카사와 마사키
05. season4 제19화 「운이 없는 여자」 각본:코사와 료타
06. season5 제03화 「범인은 스즈키」 각본:이와시타 유코
07. season5 제10화 「명탐정 등장」 각본:토다야마 마사시
08. season7 제11화 「월경 수사」 각본:하세베파쿠시시오 <- 어디서 띄어읽어야 하는 이름인가;
09. season8 제17화 「이상한 이웃」 각본:토쿠나가 토미히코
10. season9 제03화 「마지막 아틀리에」 각본:오오타 아이
무려 필 이터가 들어있다!! 오오코우치상ㅠㅠㅠㅠ 작가진이 말하는 필 이터 탄생 비화도 진짜 궁금해!
1권에 비해 2권은 보다 다양성에 중점을 둔 거 같다. 여러 작가 작품이 고루 분포되어 있구나.
오오타 씨가 아이보우 유일의 여성 작가라고 생각했는데 그러고보니 이와시타 여사도 있었지.
(허나 그녀는 카메야마 퇴장 후 아이보우 대본을 쓰지 않아 현재는 오오타 작가가 유일한 여성이 맞다)
한 권만 살 수도 없게 이렇게 나눠놓은 거 봐. 이게 무려 한 권에 2천엔이나 한다.
일본 물가 생각하면 그렇게 비싼 건 아니지만 2권 사면 4천엔. 상당히 부담되는 가격이다.
거기에 2천엔만 더 보태면 극장판Ⅱ 호화판 DVD 세트를 지를 수 있기 때문에 망설이는 중.
(메이킹과 컷트된 장면을 보고 싶다고ㅠㅠㅠㅠ)
가뜩이나 잡지를 많이 질러서 (전부 아이보우 관련;;) 자제해야 하는데..
2월에 친구 들어올 때 부탁할까. 배송료만 해도 부담이니까.
하나 더 추가.
아이보우 시나리오 3편이 수록된 잡지인데 비교적 최근인 시즌9 작품이 실려있다는 게 좋다.
무려 사쿠라이 씨의「오발」이 있어ㅠㅠㅠㅠ
'아틀리에'는 걸작선2와 겹치고 '성전'은 봐도 그만 안 봐도 그만인지라 '오발' 하나만 보고 지르긴 뭐하지만
그래도 이건 800엔짜리니까 지르는 김에 같이 지를까봐..
아이보우가 무서운 게 드라마가 방송된지 10년이 되다보니 파도 파도 팔 게 있다.
설마 내가 대본을 구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 줄이야..
원래 대본 찾아 읽고 하는 타입은 아닌데 칸베쨔응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어!! 아니, 더 정확히는 칸베를 연기하는 밋치가!!
칸베의 정석이라고 생각했던 대사와 행동이 밋치의 애드립이었다는 것에 신선한 충격을 받은 터라..
어디까지가 대본이고 어디까지가 배우의 연기인지 확인해보고 싶어졌다.
시즌8 최종화「신의 우울」이나 시즌10 1화「속죄」도 읽어보고 싶은데 3권은 언제 나오나~
그 전에 1,2권부터 질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