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뿐만이 아니라 영화・텔레비전 드라마 등에서도 배우로서 폭넓게 활약하는 야마모토 코지가, 금년 12월에 출연하는 뮤지컬「GODSPELL」로 연출에도 첫 도전한다.
본작은 신약 성서 마태전의 에피소드를 기초로 한 뮤지컬 작품. 무대를 현대의 뉴욕으로 옮겨 그리스도의 마지막 7일간을 그린다. 71년에 오프・브로드 웨이에서 초연되어 그 후 2000회를 넘는 상연 회수를 기록, 온・브로드 웨이로 진출한 히트작이다. 73년에는 영화화도 되었다. 야마모토는 아오이 요지의 번역・번역가사・연출로 상연된 일본에서의 01년 공연에서도 주연을 맡았다.
본작은 신약 성서 마태전의 에피소드를 기초로 한 뮤지컬 작품. 무대를 현대의 뉴욕으로 옮겨 그리스도의 마지막 7일간을 그린다. 71년에 오프・브로드 웨이에서 초연되어 그 후 2000회를 넘는 상연 회수를 기록, 온・브로드 웨이로 진출한 히트작이다. 73년에는 영화화도 되었다. 야마모토는 아오이 요지의 번역・번역가사・연출로 상연된 일본에서의 01년 공연에서도 주연을 맡았다.
또, 동작에서는 출연자의 일부를 오디션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것은 Team YAMAMOTO 오디션 담당 바바(TEL. 090-8115-7734)에게 문의를.
Team YAMAMOTO 프로듀스
락 뮤지컬「GODSPELL 갓 스펠」
【스탭】작사・작곡=스티븐 슈왈츠
각본= 존 마이클 테벨락
연출= 야마모토 코지
음악 감독= 마에지마 야스아키
【캐스트】야마모토 코지 외
언젠가 배우가 아닌 길에도 도전할거라 생각하고는 있었지만,
연출이라...
무려 팀 야마모토
랍니다 ㄷㄷㄷ
▲ 2001년 갓스펠 출연 당시의 모습.
이 때는 지저스 역으로 출연했었죠.
제가 코지군을 알기 이전에 했던 작품이라 사진만 보고 꺄-꺄- 거렸던 기억이 나네요.
설마 이 작품을 다시 해줄 줄은 몰랐는데, 그것도 직접 연출까지 한다니요!!
코지군의 연기는 신용할 수 있지만 연출은 아직 가늠할 수 없는 고로, 걱정 반 기대 반 입니다.
그 동안 오죽 답답했으면 직접 연출할 생각을 했나... 는 생각도 들고(풋)
이 작품은 연출에 있어서 상당히 자유로운 작품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각본에는 지저스와 유다의 대사/노래만 정해져있고, 그 외의 대사/노래는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대사 한 마디도 한명이 말할지 여러명이 말할지, 노래도 솔로로 할지 앙상블이 할지..
자유로운 연출이 가능한거죠. 이 하얀 도화지 같은 작품에 코지군이 어떤 색깔을 덧입혀가려나요?
이번에는 연출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는 만큼
이전과 같은 주요 배역으로 출연하지는 않을 거 같다는 예상입니다.
(이래놓고 주인공으로 발표나면 정녕 혼자서 다 해먹기 ㄷㄷㄷ)
본문에 나와있는 오디션은 현재 진행 중인 모양이에요.
오디션 회장에 코지군이 직접 와서 체크하더라는 어느 오디션 참가자의 블로그 일기를 읽었어요.
코지군이 와 있어서 긴장했다고.
참 바쁜 사람... 드라마 찍으랴, 무대 뛰랴, 오디션 심사 하랴..
저는 그런 코지군을 쫓아가는 것만으로도 정신없다구욧!
겨우 따라잡았나 싶었는데 그새 또 한 걸음 성큼 멀어지는 사람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