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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신센구미(新選組)

ひの新選組まつり 토크쇼 레포

by 캇짱 2005. 5. 9.

↑이런 자리에서 카토리 싱고 이야기를 했다는 게 어떤 의미로 굉장하다, 야마코지-


(타츠야군에게 술을 마시러 가자고 권하면)
그 녀석, 적당히 얼버무리네요. 굉장히 적당히요.
「아, 갈게요 갈게요」라든가 말하더니 그 날이 되면「아, 오늘이었던가」같은.
「죄송해요」라고. 그러니까「네 녀석, 절대로 와!」라고 하면 결국 꽤 늦어서야 오거나.

오다기리군은 말이죠, 와서 5분 정도면 돌아가거나 하지만요.
그래도, 5분이라도 보통은 절대 오지 않을 것 같으니까. 와서 맥주를 벌컥벌컥 들이키고.
그대로「그럼, 돌아갈게요」라고. 그리고 그 후에「코지군, 고마워요」라고 메일이 오거나 해서..
그 메일이 말이죠. 그림문자를 꽤 사용해서.. 귀여워요. 병아리와 펭귄이라든가(웃음)

뭐, 카토리군은 역시 특별하네요. (대하) 끝난 후로 제일 만나지 못했어요.
그래도 뭔가 이런.. 아, 뭐 좋아요. 응.

 (폰 번호를 훔친 사건에 대해서)


「에? 방해되는거야? 가르쳐주지 않을거야?」물었더니

「10년간 함께 해온 케인상도 내 번호는 몰라」라고.
「그럼 이 1년간 나, 절대로 듣겠어」라고 하니까
「이야~ 그건 아마 무리라고 생각해요」같은.
그래도 계속「가르쳐줘, 가르쳐줘」말해서 
저의 번호를 (카토리군의) 대기실에 붙여두고 온다던가, 여러가지 했었어요.

(카토리군의 게따이로부터) 저의 번호로 걸었어요.
그래서 봤더니『비통지(발신번호표시제한)』였네요.
이건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게따이를 두고
(다트바에서) 저의 차례라서 제가 해야하잖아요.
한번 한번 (던질 때마다) 게따이를 체크했어요. 이번엔『186(수신자부담?)』이던가..
그것을 누르고 제가 걸었어요. 그랬더니 제가 건걸로 되서 거기서 겟! 할 수 있었네요.
하지만 다음 날 조금 무서웠어요.「나중에 이야기 좀 할까..」라고.
그래서「됐어, 그럼 지울게」라고 말해서 지웠어요. 한번. 하지만... 외우고 있었네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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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이토군은 부장님의 충견이에요.소지, 너 좀 보고 배워라!!
그냥 안간다고 하면 코지군 상처받을까봐 그 바쁜 와중에도 신경써주고 있군요..T^T
싱고군의 전화 번호 따낸 이야기는 매번 들어도 흥미진진하죠. 정말 온갖 수는 다 써봤군요.
하지만 다음 날 안 지웠으면 그대로 싱고군과는 영영 안녕- 했을지도.
나중에 얘기 좀 할까.. 라니, 싱고~ 무, 무섭잖아;;


▼ 히노마츠리 사진 몇장 ▼




히노마츠리 생각보다 규모가 큰 행사네요. 저게 다 신센구미 대원이란 말인가;;



요놈은 귀여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