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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뮤지컬 TL5Y

The Last Five Years 초연의 히로인 NAO쨩 은퇴

by 캇짱 2007. 4. 30.

오랜만에 NAO쨩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이런 글이..

안녕하세요(^-^) 
여러분에게 보고가 있습니다. 

미야케 나오코, 이번 달을 기하여 연예계를 은퇴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응원해 주고 있는 분들이나, 
여기를 들여다 봐 주는 분들에게 있어서는 갑작스럽겠지만, 
이 일기가 마지막이 되겠습니다(; _;) 

제 안에서 이런저런 고민을 한 결과, 지금의 일을 그만두는 것으로 마음 먹고, 
사무소의 분들이나 주위 분들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갑작스러웠으므로「결혼하는 거야? ! 」「임신했어? ! 」라고 들었습니다만…(; ^_^A 
전혀 그런 예정은 없구요, 
이번 결단은 스스로 정말 자신과 마주보고 생각하고 생각해 낸 결론입니다(^-^) 
자신의 앞으로의 인생을 생각했을 때, 「그만둔다」라고 하는 선택은 
지금의 저에게 있어서 우선 납득할 수 있는 타이밍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화려함만이 아닌, 연기의 어려움, 깊이, 엄격함도 느꼈고, 
연예계라고 하는 장소에서 살아남는다는 것은,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라는 것도 생각한 후의 결론입니다.

19살에 연예계에 들어와, 계속 해 온 댄스를 직업으로 할 수 있었고
어릴 적부터 좋아했던 노래를 부를 찬스를 만나, 
스스로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연기를 한다고 하는 찬스까지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서는 끝까지 쓸 수 없을 정도의 여러 가지 추억과 경험이 
제 가슴안에 제대로 새겨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만두어도 제가 남긴「Nao 」라고 하는 존재나, 
노래는 쭉 남아있는 것이고, 저의 이야기는 계속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겠지요(^-^) 
최근 잘 듣습니다☆ 

정말로 지금까지 응원해 주신 여러분 , 감사합니다. 
지금부터는 여러분에게 발신할 수 없게 됩니다만, 만남을 소중히 해 나가고 싶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또 다른 형태로 보통으로☆무엇인가 여러분과 교류할 수 있으면 
분명 즐거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방법이 있는 것일까…? ?) 

나답게 산다. 
나답게 웃는다. 
정말 좋아하는 가족. 
소중한 친구. 
사람과의 만남.

앞으로도 미야케 나오코 노력하겠습니다\(^O^)/ 

정말로 정말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미야케 나오코. 
2007년 4월 27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개인적으로 코지씨의 그 어떤 파트너보다 귀여워했는데 말이죠. 많이 아쉽네요..
그래도 그 짧은 연예계 생활에서 천수를 누리다 가는구나.
코지군과 만나 함께 노래하고 연기하고 츄-♥ 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