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NAO쨩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이런 글이..
안녕하세요(^-^)
여러분에게 보고가 있습니다.
미야케 나오코, 이번 달을 기하여 연예계를 은퇴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응원해 주고 있는 분들이나,
여기를 들여다 봐 주는 분들에게 있어서는 갑작스럽겠지만,
이 일기가 마지막이 되겠습니다(; _;)
제 안에서 이런저런 고민을 한 결과, 지금의 일을 그만두는 것으로 마음 먹고,
사무소의 분들이나 주위 분들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갑작스러웠으므로「결혼하는 거야? ! 」「임신했어? ! 」라고 들었습니다만…(; ^_^A
전혀 그런 예정은 없구요,
이번 결단은 스스로 정말 자신과 마주보고 생각하고 생각해 낸 결론입니다(^-^)
자신의 앞으로의 인생을 생각했을 때, 「그만둔다」라고 하는 선택은
지금의 저에게 있어서 우선 납득할 수 있는 타이밍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화려함만이 아닌, 연기의 어려움, 깊이, 엄격함도 느꼈고,
연예계라고 하는 장소에서 살아남는다는 것은,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라는 것도 생각한 후의 결론입니다.
19살에 연예계에 들어와, 계속 해 온 댄스를 직업으로 할 수 있었고
어릴 적부터 좋아했던 노래를 부를 찬스를 만나,
스스로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연기를 한다고 하는 찬스까지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서는 끝까지 쓸 수 없을 정도의 여러 가지 추억과 경험이
제 가슴안에 제대로 새겨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만두어도 제가 남긴「Nao 」라고 하는 존재나,
노래는 쭉 남아있는 것이고, 저의 이야기는 계속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겠지요(^-^)
최근 잘 듣습니다☆
정말로 지금까지 응원해 주신 여러분 , 감사합니다.
지금부터는 여러분에게 발신할 수 없게 됩니다만, 만남을 소중히 해 나가고 싶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또 다른 형태로 보통으로☆무엇인가 여러분과 교류할 수 있으면
분명 즐거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방법이 있는 것일까…? ?)
나답게 산다.
나답게 웃는다.
정말 좋아하는 가족.
소중한 친구.
사람과의 만남.
앞으로도 미야케 나오코 노력하겠습니다\(^O^)/
정말로 정말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미야케 나오코.
2007년 4월 27일
개인적으로 코지씨의 그 어떤 파트너보다 귀여워했는데 말이죠. 많이 아쉽네요..
그래도 그 짧은 연예계 생활에서 천수를 누리다 가는구나.
코지군과 만나 함께 노래하고 연기하고 츄-♥ 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