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화려한 투샷을 보고 있으면, 그「화려한일족」의 음악이 들려오지 않습니까. 이번 달「야마모토 코지의 잠시 휴식하지 않으실래요」에서는 호스트 야마모토가 연기하는 만표 긴페이의 형으로, 주연 텟페이역의 기무라 타쿠야상과의 대담이 실현되었습니다. 드라마 쪽은 텟페이에게 한층 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나는 등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만, 현장은 얼마 전 무사 크랭크업! 촬영 뒷 이야기나 텟페이, 긴페이 형제 역을 넘어선, 두 사람으로 있을 때의 신기한「居心地 (기분 좋은 편안함, 안정감)」등에 대해서 천천히 듬뿍 전해드립니다.
야마모토 기무라상, 이틀 전에 화려한 일족 크랭크업 하시고, 우선 수고하셨습니다.
기무라 수고하셨습니다. 내 마지막 촬영은 혼자서 홋카이도의 설산(雪山)이었지만
코지, 꽃다발을 건네주러 일부러 왔었지. 정말 깜짝 놀랐어!
코지, 꽃다발을 건네주러 일부러 왔었지. 정말 깜짝 놀랐어!
이 녀석.. 너란 녀석은 정말.. 이라는 느낌이었다구^^
「혼자서 끝내게 할 수는 없잖아요」라고 불쑥 나타나서는!
「혼자서 끝내게 할 수는 없잖아요」라고 불쑥 나타나서는!
야마모토 저는 기무라상보다도 조금 먼저 크랭크업 해서
그 때「뒤풀이에서 만나면 좋겠네요」라고 문자 했었죠
기무라 맞아. 그러더니, 불쑥 홋카이도까지!
정말 코지, 모든 말과 행동과 문자 내용에 살짝 연출이 들어가있지^^
나중이 되어서야「아아..! 」라고 생각하게 하는 녀석. 마술과 같아^^
정말 코지, 모든 말과 행동과 문자 내용에 살짝 연출이 들어가있지^^
나중이 되어서야「아아..! 」라고 생각하게 하는 녀석. 마술과 같아^^
야마모토 ^^ 망설였어요. 뒤풀이 전에 기무라상 크랭크업에 달려갈게요 라고 문자 할까.
하지만 그렇게 하면 기무라상이었다면, 개그로 받아들이지 않지 않을까
기무라 온다고 들었다면 말렸다고, 확실히. 하루를 소중히 하라고^^
야마모토 그렇죠^^ 하지만 꽤 전부터 저는 가야지 생각했어요. 제가 경비를 부담해서라도!
야마모토 그렇죠^^ 하지만 꽤 전부터 저는 가야지 생각했어요. 제가 경비를 부담해서라도!
그래서 꽃다발을 전하는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절대 비밀로 하고 싶었으니까,
그날도 기무라상의 앞에서 가는데도 스태프 점퍼로 얼굴을 가렸어^^
기무라 내 촬영이 전부 끝나고 꽃다발을 받을 거 같은 때에, 쟈이상(감독)이 가지고 있지 않길래,
「어라, 마지막은 혼자서 설산에 있는 것으로도 모자라서, 꽃다발도 없어? 쓸쓸해!」라고 생각했어.
그랬더니 이기적인 기럭지 <- 멋대로 의역^^; 원문은 手足の長い人
인 사람이 저쪽에서부터 와서.. 누구? 라고^^
야마모토 간 보람이 있었습니다^^
기무라 기뻤습니다^^ 하지만 코지, 돌아가는 비행기 나보다 늦어졌지.
나는 받을 것만 받고 비행기 시간이 있으니까 먼저.. 라고. 내 쪽이 빨리 돌아갔지^^
나는 받을 것만 받고 비행기 시간이 있으니까 먼저.. 라고. 내 쪽이 빨리 돌아갔지^^
야마모토 기무라군과 함께 돌아가고 싶었지만 비행기편을 잡지 못했어요^^
기무라 진짜!? 정말~ 하루를 소중히 하라고^^
야마모토 ^^그런데 어땠어요? 화려한 일족의 촬영은.
마지막 무렵엔 대본 열 권 전부 가방 안에 들어있었죠.
기무라 맞아. 촬영이 끝나고 그게 가방에서 없어지자, 가벼워 가벼워^^
야마모토 그럼요^^ 기무라상이 촬영에 들어간 게 언제였죠?
기무라 작년 10월 초였지. 그 직전, 우리(SMAP)가 여름 라이브 했을 때,
코지가 도쿄돔에 와주었잖아. 그 때「(드라마) 잘 부탁해」라고 악수하자
확실히 코지가「힘들어요, 어렵네요」라고 말했었어.
그거에 나는 지레 겁을 먹게 되었어^^
그 전에도 굉장한 원작을 드라마화한다는 것에서 부담을 느끼고는 있었지만
코지의 그 말에「이건 만만치 않겠는데」라고 다시 한번 등을 떠밀린 기분이었어.
「신센구미!」도 그랬지만, 이제까지 코지가 해온 것을 보고,
저만큼 대본을 읽고 20년, 30년을 살아온 인간이 어렵네요 라고 말한다는 것은...
코지가 도쿄돔에 와주었잖아. 그 때「(드라마) 잘 부탁해」라고 악수하자
확실히 코지가「힘들어요, 어렵네요」라고 말했었어.
그거에 나는 지레 겁을 먹게 되었어^^
그 전에도 굉장한 원작을 드라마화한다는 것에서 부담을 느끼고는 있었지만
코지의 그 말에「이건 만만치 않겠는데」라고 다시 한번 등을 떠밀린 기분이었어.
「신센구미!」도 그랬지만, 이제까지 코지가 해온 것을 보고,
저만큼 대본을 읽고 20년, 30년을 살아온 인간이 어렵네요 라고 말한다는 것은...
라고 생각했거든. 가령 일본 음식의 세계에서 한 길만을 추구해 온 인간이
「(음식재료의) 이거 까는 법, 어렵네요」 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느낌.
아아, 이것은 상당히 고민하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라고 생각했어.
게다가 나는 다른 분들보다 나중에 촬영에 들어가서 이미 다 만들어져 가는 분위기에 적응하여
「(음식재료의) 이거 까는 법, 어렵네요」 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느낌.
아아, 이것은 상당히 고민하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라고 생각했어.
게다가 나는 다른 분들보다 나중에 촬영에 들어가서 이미 다 만들어져 가는 분위기에 적응하여
내가 제대로 텟페이로서 움직이기 시작할 때까지가 힘들었어.
야마모토 저 같은 경우 8월부터 촬영에 들어갔으니까 기무라상이 오기 전까지 2개월 있었지만
역시 기무라상이 오니까 현장분위기가 좋은 의미로 확 변한 것을 느꼈어요.
기무라 공연자가 그야말로 배우의 산 증인 같은 분들 뿐이여서, 각각 대기실도 정해져 있고
촬영장소도 독특한 분위기였지. 하지만 나는 제법 대기실을 사용하지 않는 파라서
촬영장소도 독특한 분위기였지. 하지만 나는 제법 대기실을 사용하지 않는 파라서
밖에 나와서, 제일 처음으로 자연스럽게 함께 있을 수 있는 존재가 코지였어.
스케쥴표를 보고, 내가 나갈 차례에 긴페이의 부분도 동그라미가 그려져 있으면
아아, 좋아좋아 라고^^
스케쥴표를 보고, 내가 나갈 차례에 긴페이의 부분도 동그라미가 그려져 있으면
아아, 좋아좋아 라고^^
야마모토 ^^처음에 현장에서 만났을 때, 기무라상「전혀 대사를 외우지 못했어」라고 말씀하셨지만
완벽하게 외우고 있잖아 라던 일도 있었죠^^
하지만 보고 생각한건 기무라상이란 정말 대사가 몸 안에 들어있는 듯 연기를 하시는구나.
저, 대사를 외워서 말하고 있습니다 라는 사람은 금방 눈치채는데요.
기무라상도 꽤 그런 부분을 눈치챌 것 같아서
그러니까 저, 간파당하면 위험해 라고 언제나 벌벌 떨었어요.
최종적으로는 간파당했습니다만^^
최종적으로는 간파당했습니다만^^
기무라 그런 일 없었지만^^ 사람을 관찰하는 것은 취미니까.
하지만, 나, 보는 듯 하면서도 안보고 있을지도.
「본다」라면 한 곳 밖에 볼 수 없는 거잖아.
하지만, 나, 보는 듯 하면서도 안보고 있을지도.
「본다」라면 한 곳 밖에 볼 수 없는 거잖아.
야마모토 아아, 그런가. 시야를 넓히고, 동시에 깊숙이 보고 있다는 것인가.
그래서 기무라상, 여러 사람의 모노마네도 할 수 있는 거 군요.
카토리(싱고)군의 흉내도 잘 내고^^ 마치 카토리군이 이야기하고 있는 것처럼^^
상당히 사람의 분위기를 잡아내는 데 뛰어난 사람이구나 생각했어요.
같이 일을 하기 전부터 그것은 느끼고 있었지만..
그런데, 이번에 기무라상과 처음으로 공연하게 되었는데요,
별로 처음 일을 한다는 느낌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기무라상, 여러 사람의 모노마네도 할 수 있는 거 군요.
카토리(싱고)군의 흉내도 잘 내고^^ 마치 카토리군이 이야기하고 있는 것처럼^^
상당히 사람의 분위기를 잡아내는 데 뛰어난 사람이구나 생각했어요.
같이 일을 하기 전부터 그것은 느끼고 있었지만..
그런데, 이번에 기무라상과 처음으로 공연하게 되었는데요,
별로 처음 일을 한다는 느낌이 아니었어요.
기무라 지금까지 함께 했던 현장은 없었지만, 촬영장소가 옆이었다던가 하는 일은 있었지.
나도 코지에 대해, 비슷한 시간을 비슷한 장소에서 보내고 있는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서로 해야할 일을 해오고, 충실한 하루 라거나 알찬 일년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했어.
그런 부분에서도 타인이지만 남의 일 같지 않은 기분이었어.
「山本耕史」라고 틀리지 않고 쓸 수도 있고^^
야마모토 그거, 기무라상 정도예요^^
기무라 휴대폰에「こうじ 」라고 입력해도 한번에 변환되지 않지^^
야마모토 맞아요^^ 그러니까 몇년이나 알고 지낸 사람이라도 틀리게「耕二」라든지 보내와서 슬펐던 기억이 있어요^^
기무라 문자는 우선「耕す」를 쓰고「歷史」를 쓰고 그리고「す」랑「歷」을 지워야 해^^
코지랑은 기획사도 다르고 나이도 다르고, 해온 일의 내용도 다르지만
서로의 프로필을 나란히 늘어놓았을 때 정말 비슷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하네.
코지랑은 기획사도 다르고 나이도 다르고, 해온 일의 내용도 다르지만
서로의 프로필을 나란히 늘어놓았을 때 정말 비슷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하네.
싱고의 공연자이기도 하고 (쿠사나기) 쯔요시의 공연자이기도 하고,
싱고가 현장에서 마구 카드 만지거나 무언가 물건을 없애보이거나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일러스트를 쓱쓱 그리거나 하는 것은 코지의 영향일까 라고 눈치채기도 했지만^^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일러스트를 쓱쓱 그리거나 하는 것은 코지의 영향일까 라고 눈치채기도 했지만^^
내 안에서 멋대로 코지는 코지라고 할까. 이 감각, 모두 알아주려나.
야마모토 저와 기무라상, 전생에 뭔가 있는 걸까요^^
기무라 미와상이나 에하라상!^^ <- 오라의 샘의 그분들
야마모토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제 안에서도 모두가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 기무라상이 아닌 기무라상이 있다고 할까,
그런 가까운 기분을 기무라상에게 가졌다고 할까. 신기하네요.
기무라 이번에 도예와 낚시, 같이 가자는 플랜을 세우고 있습니다^^
야마모토 기무라상, 도예도 잘하셔서.. 라고 할까. 뭐든지 할 수 있을 거 같아^^
제가 16살 정도에, 공연했던 쟈니즈의 아이로부터
「야마모토상은 기무라상 정도로 기타를 잘쳐요」라고 들은 적이 있어요.
저는 그 때, 나는 기타 기술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아, 천재적이야 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제가 16살 정도에, 공연했던 쟈니즈의 아이로부터
「야마모토상은 기무라상 정도로 기타를 잘쳐요」라고 들은 적이 있어요.
저는 그 때, 나는 기타 기술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아, 천재적이야 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기무라 하하하하하^^
야마모토 나보다 잘하는 녀석은 없어! 랄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서, 그 한마디에 상당히 자극받았어요^^
그 아이에게「이거 기무라상 칠 수 있어?」라고 연주해보이고
「아마, 칠 수 있을걸요」라고 들으면「제길!」이라고 생각했어^^
하지만 지금이라면, 가령 기무라상이 모를 것 같은 마술의 트릭 같은 게 있다면 바로 알려주고 싶다고 생각해요^^
「아마, 칠 수 있을걸요」라고 들으면「제길!」이라고 생각했어^^
하지만 지금이라면, 가령 기무라상이 모를 것 같은 마술의 트릭 같은 게 있다면 바로 알려주고 싶다고 생각해요^^
기무라상이었다면 보다 엔터테이먼트 하게 해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만약 보통의 인간이라면 저, 궁극의 트릭은 알려주지 않아요.
아까우니까^^ 이런 부분에서 전 그릇이 작지만요^^
기무라 하지만 나도 그런 기분은 정말 이해해^^
가령 낚시를 하러 가도, 확실하게 낚을 수 있는 장소에는 데려가지만
거기서 어떤 포인트가 제일이라는 것은 여간해서는 알려주고 싶지 않은 내가 있어^^
가령 낚시를 하러 가도, 확실하게 낚을 수 있는 장소에는 데려가지만
거기서 어떤 포인트가 제일이라는 것은 여간해서는 알려주고 싶지 않은 내가 있어^^
야마모토 아아, 이해해요. 이해해! 그거^^ 하지만 그런 기무라상에게도 서투른 게 있나요?
기무라 있어. 마라톤. 있을 수 없어. 서투르다고 하는 정도가 아냐^^
나는 단거리 타입입니다^^ 그리고, 파쿠치도 못 먹어.
나는 단거리 타입입니다^^ 그리고, 파쿠치도 못 먹어.
야마모토 에, 파쿠치 못 먹어요? 전, 정말 좋아하는데^^
기무라 우와, 나왔다. 남자면서 파쿠치 엄청 좋다는 사람, 파쿠치 무지 잘 먹는 녀석^^
타이요리도 먹을 수 있는데, 나, 파쿠치는 가려^^
그래서, 다시 코지 이야기로 돌아가면^^
이 녀석이란, 마지막까지 순위를 매길 수 없는 상대구나 라고.
마술의 테크닉이 장난이 아니라는 거라든지, 기타를 엄청나게 잘 친다던지..
타이요리도 먹을 수 있는데, 나, 파쿠치는 가려^^
그래서, 다시 코지 이야기로 돌아가면^^
이 녀석이란, 마지막까지 순위를 매길 수 없는 상대구나 라고.
마술의 테크닉이 장난이 아니라는 거라든지, 기타를 엄청나게 잘 친다던지..
라고 하는, 존재로서.. 뭐랄까. 나도 일등을 노리고 싶지만,
뭔가 확실히 내가 2등이고, 그 2등이 내 안에서 오케이,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존재.
수컷끼리 같은 장소에 존재했을 때, 역시 아무래도 "순위" 라는 게 발생하는 거라고
수컷끼리 같은 장소에 존재했을 때, 역시 아무래도 "순위" 라는 게 발생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코지는 그게 필요하지 않은 사람.. 이라는 건,
별로 내가 남자가 좋다든가 코지가 좋다든가 그쪽 방향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야마모토 저는 약간^^
기무라 나왔다^^ 저기 말야, 이 이야기 코지가 문자 보내 올 때도
이녀석, 굉장해! 자신의 기분을 표현할 때, 마지막에 하트 마크를 붙여서..
순간 문자가 거기서 끝난 것처럼 보이지만, 아직 밑에 커서가 움직여.
그러면 꽤 틈이 벌어진 부분에..
이녀석, 굉장해! 자신의 기분을 표현할 때, 마지막에 하트 마크를 붙여서..
순간 문자가 거기서 끝난 것처럼 보이지만, 아직 밑에 커서가 움직여.
그러면 꽤 틈이 벌어진 부분에..
야마모토 「농담입니다. (땀)」 라고^^
뭐, 저는 까놓고 , 기무라상이라는 인간이 확실히 말해서 좋지만요^^
농담이라고 해두지 않고 진심으로 끌린다면 그건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하트 마크 뒤에「농담입니다」라고 일단 지원사격을 한 거예요^^
뭐, 저는 까놓고 , 기무라상이라는 인간이 확실히 말해서 좋지만요^^
농담이라고 해두지 않고 진심으로 끌린다면 그건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하트 마크 뒤에「농담입니다」라고 일단 지원사격을 한 거예요^^
하지만 저, 미타니(코키)상이라던가 카토리군으로부터 들었는데요,
야마모토상과 기무라상은 닮았으니까 사이가 좋아지던지 나빠지던지 둘 중 하나다 라고.
야마모토상과 기무라상은 닮았으니까 사이가 좋아지던지 나빠지던지 둘 중 하나다 라고.
그 점에 대해서 저는 절대로 친해질 수 있을 거라고 딱 잘라 말했어요.
이상한 확신이 있어서. 그래서, 이번엔 형제역이었지만, 적이었어도 좋았어요.
하지만, 형제니까 그대로 쫓아갈 수 있는 부분도 있었죠.
긴페이를 함으로써, 제 안에서도 이렇게 해야지 라는 계획이 있었어요. 일단은.
하지만 기무라상과 대치하면서 저의 계획이 좋은 방향으로 점점 발전해가는 거에요.
기무라상이 제안해준 아이디어도 받아들이고,
실제로 그렇게 해보면 긴페이의 인간성이 보다 도드라져 보이거나.
기무라상과 연기해서 즐거웠고, 재미있었어.
아니, 즐거웠을 뿐 아니라, 현장에는 이러한 것이 필요하고,
이러한 것을 해줘야한다는 것, 여러가지 실감했어요.
하지만, 형제니까 그대로 쫓아갈 수 있는 부분도 있었죠.
긴페이를 함으로써, 제 안에서도 이렇게 해야지 라는 계획이 있었어요. 일단은.
하지만 기무라상과 대치하면서 저의 계획이 좋은 방향으로 점점 발전해가는 거에요.
기무라상이 제안해준 아이디어도 받아들이고,
실제로 그렇게 해보면 긴페이의 인간성이 보다 도드라져 보이거나.
기무라상과 연기해서 즐거웠고, 재미있었어.
아니, 즐거웠을 뿐 아니라, 현장에는 이러한 것이 필요하고,
이러한 것을 해줘야한다는 것, 여러가지 실감했어요.
기무라 서로에게 좋은 기회였지. 보통은 있을 수 없는 공연자들과 얼굴을 맞대고,
현장의 분위기도 굉장하고, 모든 것에 있어서, 스케일이 큰 것 뿐이었으니까.
이 굉장한 현장에 있기 위한 조율을 하고 있는 중에,
현장의 분위기도 굉장하고, 모든 것에 있어서, 스케일이 큰 것 뿐이었으니까.
이 굉장한 현장에 있기 위한 조율을 하고 있는 중에,
제일 처음으로 딱 맞았던 게 코지였어.
야마모토 연기하면서, 연기하는 배우끼리 관계성이 있기 때문에 보여줄 수 있는,
그 사람들이기 때문에 보여줄 수 있는, 그것이 연기의 최상급이라고 생각하니까
가령 이번에 저와 기무라상이 연기하기 때문이야말로 나올 수 있는 것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한다면, 텟페이와 긴페이로서 기무라상과 만나서
그 사람들이기 때문에 보여줄 수 있는, 그것이 연기의 최상급이라고 생각하니까
가령 이번에 저와 기무라상이 연기하기 때문이야말로 나올 수 있는 것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한다면, 텟페이와 긴페이로서 기무라상과 만나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긴페이를 하는 것에 있어서, 기무라상 같은 사람이
「형」으로 있어주어서 정말 기쁘고, 해서 좋았다고.
실례일지도 모르지만 저는 생각해요.
기무라 방금 전 코멘트, 크게 실어주세요^^
사실은, 지금 이렇게 둘이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을 사진으로 찍히고,
테이프도 돌아가고, 모두에게 들려주고 있는 상황, 굉장히 이상한 느낌이야.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코지와는 정말이지 완전한 남남이지만,
뭔가, 음, 가족 같은 아주 가까운 사람과 있는 것을 모두에게 들킨 것 같은 감각으로,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코지와는 정말이지 완전한 남남이지만,
뭔가, 음, 가족 같은 아주 가까운 사람과 있는 것을 모두에게 들킨 것 같은 감각으로,
이렇게 공개적으로 되어있는 상황에 정말로 위화감을 느껴^^
두사람이 하고 있는 일이나 사는 곳도 실제로 거리감이 있지만
두사람이 하고 있는 일이나 사는 곳도 실제로 거리감이 있지만
공개되어지는 것을 이상하게 느낄 정도로 코지는 뭔가 가까운 존재구나 라고 생각해.
이런 사람과는 좀처럼 만나기 어렵지만, 만나면 그 가치는 큽니다.
이런 사람과는 좀처럼 만나기 어렵지만, 만나면 그 가치는 큽니다.
야마모토 기뻐요..!
기무라 이렇게도 말할 수 있어. 코지는 나에게 있어「역할」이 필요하지 않는 사람.
야마모토 저에게 있어서도 기무라상은 그래요. 평소에도 멋대로 형처럼 느끼고 있었는지도 몰라요.
제 앞에 서서 저를 이끌어주는 형이라는 느낌, 뭘까, 이 감각은.
제 앞에 서서 저를 이끌어주는 형이라는 느낌, 뭘까, 이 감각은.
기무라 역시 전생에 뭔가 있었나^^ 뭐, 그건 제쳐두고^^
화려한 일족의 현장은 끝났지만, 지금부터니까, 여러가지로.
화려한 일족의 현장은 끝났지만, 지금부터니까, 여러가지로.
야마모토 앞으로, 기무라상이 나오는 드라마에 저 엑스트라라도 좋으니까 나오고 싶어요^^
기무라상의 "구두" 역이라도 좋아^^
▲ 디카로 찍은건데 스캔한 것처럼 나와서 뿌듯합니다
개인적인 버닝포인트가 너무나 많았던 알찬 대담이었습니다.
버닝포인트 1 비주얼
기무라군과 있는데도 전혀 꿀리지 않아!
까무잡잡한 기무라군 옆에서 분칠한 새색시 마냥 뽀얀 얼굴로 수줍게 웃고 있다니..
버닝포인트 2 양말
미안... 이건 버닝포인트가 아니라 웃음포인트 인지도.
버닝포인트 3
무대도 있고 바쁜 와중에 오로지 기무라군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기 위해 홋카이도까지!
아아 당신이 이러니까 사랑받는구나.
정말 이건 붙임성 좋은 정도가 아니라 희생정신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버닝포인트 4
기무라군이 바라보는 야마모토 코지.
20년, 30년 대본을 보고 살아온 베테랑. 이 사람이라면 자신이 2등이어도 오케이!
버닝포인트 5
코지군의 앞에서 싱고군의 모노마네를 했던 기무라군.
형님도 인정하고 계시군요. 둘 사이를!!
버닝포인트 6
코지군에게 영향받은 싱고군.
카드를 만지작 거리거나, 물건을 없애보이거나, 애니메이션 일러스트를 그리거나!!
또 그것을 코지군에게 받은 영향이라고 뿌듯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었던 형님.
버닝포인트 7
야마모토 코지를 틀리지 않고 쓸 수 있는 기무라군.
저도 쓸 수 있어요^^
버닝포인트 8
한번 만나본 적도 없는 기무라 타쿠야에게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고 있었던
16세의 야마모토 소년! 당신 16살이라고!!
버닝포인트 9
역할을 떠나 인간 대 인간으로 맺어진 두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