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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음악극 LMT24

로스트 메모리 씨어터 : 야마모토 코지 - Y의 노래 내 기억이 맞다면 코지군이 걸터앉아있던 위치는 왼쪽이었고 사진보다 앞머리는 길었지만 꼭 이 장면에서 불렀던 노래.처음엔 무슨 뜻인지 알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공연을 보다 보니 오히려 가사의 의미를 모르는 것이 도움이 되더라. 귀로 들으며 눈으로 본다. 그리고 극장의 공기를 느낀다. 그것으로 충분했다. 2014. 9. 10.
음악극「Lost Memory Theatre」전 공연 종료 9월 7일 효고 공연을 마지막으로 LMT 모든 공연이 끝났다. 기립박수는 물론 브라보! 까지 나왔다고. 역시 칸사이 관객은 열정적이야.. 이번 공연의 안무를 담당한 모리야마 카이지 상의 스태프 트위터에 올라온 메세지. 『Lost Memory Theatre』효고 현립 예술문화센터, 만석의 기립박수로 전체 막공 종료! 고맙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시라이 아키라 상, 댄서 여러분과! 음악 미야케 준 상의 트위터에 올라온 메세지. 로스트 메모리 씨어터 전체 막공, 무사히 종료했습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지지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뮤지션, 댄서, 배우 여러분, 스태프 여러분, 그리고 물론 시라이 상, 훌륭한 멤버에 둘러싸여 둘도 없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리사 파피노가 오늘 밤 .. 2014. 9. 9.
음악극「Lost Memory Theatre」기억을 잃는 극장에서 본 잊을 수 없는 무대 8월 29일 PM 7:00 / 8월 31일 PM 3:00 (요코하마 막공)KAAT 카나가와 예술극장 원안·음악: 미야케 준 / 구성·연출: 시라이 아키라텍스트: 타니 켄이치 / 안무: 모리야마 카이지출연: 야마모토 코지, 미나미, 모리야마 카이지, 시라이 아키라, 에나미 쿄코 뮤지션:미야케 준(Piano, Fender Rhodes, Flugelhorn)미야모토 다이로(Reeds, Flutes, Drums)이타미 마사히로(Guitar, Mandolin, Oud) / 8/30~9/7은 이마호리 츠네오와타나베 히토시(Bass, Mandolin)야히로 토모히로(Percussion)아카호시 토모코 스트링스 쿼르테트 가수: Lisa Papineau, 카츠누마 쿄코 일단 음악극이라는 타이틀을 붙여보았지만 과연 이걸 .. 2014. 9. 5.
미야케 준 신보「Lost Memory Theatre act-2」발매 아... 오늘 LMT 공개 리허설 있다고 해서 하루종일 집중도 못 하고 대기타고 있었는데 왜 이 시간까지 아무 소식이 없는 걸까ㅠㅠㅠㅠㅠㅠㅠ 어젯밤 런쓰루하다가 음향 문제로 중단됐다던데 아직도 복구가 안 된 건가?내일이 첫공인데 첫공은 무사히 올릴 수 있겠지?오랜만에 실시간 코지군 본다고 완전 기대하고 있었는데 하루가 허무하게 가 버렸네.. 앗, 방금 전(9시반경)에 게네프로 끝났단다!!! 음향 문제도 무사히 해결되었다고. 되게 늦은 시간에 했구나. 내일 밤공 시간에 맞춰서 한 건가?늦은 시간이니 기사도 내일 뜨겠지.. 왜 안 떠;; 언론에 공개 안했나? 이번 공연의 연장선상에 있는 미야케 준의 새 앨범「Lost Memory Theatre act-2」는 예정대로 오늘 발매되었다. 타워re코드 시부ya점 .. 2014. 8. 20.
[KAAT 공식] 음악극「Lost Memory Theatre」연습실 견학기 ④ 연출·시라이 아키라도 직접 출연한다. 이 기억의 극장의 지배인일까? 라고 멋대로 상상하면서 본다. 수상한 존재감이 관객을 한층 더 깊은 미궁으로 유혹한다.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에도 주목이다.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극장에 사로잡혀 어디에도 가지 못하고 영원히 여기에 있는, 그런 인상을 받은 댄서들의 아름다움. 현재는 연습실에서 홀로 이동해 연일 리허설이 진행되고 있다. 미야케 준이 직접 이끄는 밴드의 라이브 연주가 더해지자, 기억의 극장의 윤곽이 뚜렷하고 선명하게 떠오른다. 일류 뮤지션들의 연주는 언제까지나 듣고 있고 싶은 구심력이 있어, 관객이 밴드 음악에 휩쓸려 기억의 극장에 빨려들어가는 모습이 상상된다. 시각과 청각이 풀로 활동하는 자극적인 무대이다. 출처 KAAT 공식 트윗 오옷! 시라이 상.. 2014. 8. 19.
[KAAT 공식] 음악극「Lost Memory Theatre」연습실 견학기 ③ 모습, 행동 거지, 목소리, 말, 그 모든 것이 관객을 빨아들이는 듯한 아름다운 에나미 쿄코. 미나미와 둘이서 기억을 잣는 장면은 배우로서 매력이 가득해 눈길을 뗄 수 없다. 모리야마 카이지의 존재감은 작품 속에 녹아들면서도 아름다운 빛을 발하고 있다. 장면에 따라서는 이 기억의 극장의 어둠을 가르는 한 줄기 광명으로 생각될 때가 있다. 출처 KAAT 공식 트윗 일부러 자세를 취해준 것도 아닐 텐데 이런 예술 사진이!+_+지금 이대로 관객 앞에 나가도 된다는 코지군의 말처럼 이미 하나의 완성된 작품을 보고 있는 거 같다. 2014.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