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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음악극 LMT

[KAAT 공식] 음악극「Lost Memory Theatre」연습실 견학기 ④

by 캇짱 2014. 8. 19.

연출·시라이 아키라도 직접 출연한다. 이 기억의 극장의 지배인일까? 라고 멋대로 상상하면서 본다. 수상한 존재감이 관객을 한층 더 깊은 미궁으로 유혹한다.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에도 주목이다.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극장에 사로잡혀 어디에도 가지 못하고 영원히 여기에 있는, 그런 인상을 받은 댄서들의 아름다움.





현재는 연습실에서 홀로 이동해 연일 리허설이 진행되고 있다. 미야케 준이 직접 이끄는 밴드의 라이브 연주가 더해지자, 기억의 극장의 윤곽이 뚜렷하고 선명하게 떠오른다.


일류 뮤지션들의 연주는 언제까지나 듣고 있고 싶은 구심력이 있어, 관객이 밴드 음악에 휩쓸려 기억의 극장에 빨려들어가는 모습이 상상된다. 시각과 청각이 풀로 활동하는 자극적인 무대이다.



출처 KAAT 공식 트윗


오옷! 시라이 상도 노래하는구나. 게다가 춤도!? 

미야케 상의 라이브 연주도 궁금하고. 내일 공개 리허설이 있을 거라고 하는데 무대는 또 어떤 모습일지.. 의상은?

그야말로 미지의 작품이라 궁금한 것 투성이다. 


(그런데 왜 시라이 상만 사진이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