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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연극 폭풍의 언덕38

무대의 신 강림! 출처는 귀엽고 귀여운 아역들과.오늘은 볶음밥 팀이었어요!마츠모토 카이야 군, 요시다 미나토 군, 아라카키 유메 쨩, 이치노사와 나오키 군. 모두 성실하고 열심!파워를 얻고 있어요.나도 키는 그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폭풍의 언덕.오늘 2회 공연을 마치고 앞으로 5회 공연이 남았습니다. 오늘 공연은 좋았습니다.이것은 제 문제지만, 드디어 좋았다고 생각되는 날이 왔습니다.이제서냐고!무대의 신, 늦잖아. 공연 기간이 중반을 지났을 무렵부터 겨우 무대 전체, 주위의 사람들에게도 눈이 가게 되었습니다.아이콘택트도 잔뜩 하고, 무대 공간이 무럭무럭 채워져갔습니다.오늘은 넬리의 세포가 확실히 갖춰진 느낌이 들었습니다.나의 신체 어디를 잘라도 넬리가 될 수 있는 듯한. 기쁜 날이었어요. 하지만 늦어!이것이 연습실에서 .. 2015. 5. 24.
히스클리프를 연기할 뻔한 의외의 인물 폭풍의 언덕은 그동안 일본에서 연극이나 뮤지컬, 또는 다카라즈카 무대로 여러 번 상연된 바 있다. 그 중에서도 내가 주목한 것은 2002년판 연극. 현재 상연 중인 무대와 마찬가지로 쇼치쿠 제작이며, 캐서린 중심으로 각색하여 ㅁㅏ츠 다ㅋㅏ코가 주연을 맡았다. ㅁㅏ츠 다ㅋㅏ코가 연기한 캐서린은 어땠으려나..?그리고 이제 한 무대에서 영원히(?) 볼 수 없는 (그러니까 사내 연애는 야메로!! 모 야메룽다!!) 코지 히스클리프와의 조합도 상상해보다가 당시 히스클리프 역이 누구였는지 궁금해졌다.그래서 좀 더 적극적으로 찾아보다가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당시 히스클리프는 쟈니즈의 오카모토 켄이치, 예전 오토코구미 멤버였던 분이다.그런데 사실 처음 내정된 건 이분이 아니라 스맙의 고로짱이었다고.하.. 2015. 5. 24.
프리미어 소굴 150511 연극「폭풍의 언덕」절찬 상연 중 꺄~ 물 붓는 장면 있다!! 그런데 지난 번에 공개된 연습실 풍경과 액션이 달라졌네. 이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거울 보는 거 귀여워 ㅋㅋㅋ 오늘 드디어! 극장에 카메라가 들어갔단다. (공연 일주일도 안 남았는데 기록 안 할까봐 하루하루 애가 타서 죽는 줄.. 일단 기록을 해야 영상화가 되든 뭐가 되든 하니까)와우와우 방송차량이 극장 앞에 있어서 물어봤더니 폭풍의 언덕 촬영이라고 했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방송은 미정이라고 했다지만 그래도 일단 찍었다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오늘 낮공 커튼콜에서 호마키 팬 옷상이 무대로 돌진해서 직접 편지를 전해주는 해프닝이 있었단다.진짜 별일이 다 있네. 설마 이거 땜에 방송 안 되고 그러는 거 아니겠지;;오노레 나폴레옹도 다 찍어놓고 결국 방송은 안 됐으니까 안심할 수 .. 2015. 5. 21.
미타닝 관극 출처는 안녕하세요. 폭풍의 언덕.오늘도 2회 공연, 실컷 씹은 나, 넬리입니다. 미타니 코키 상, 오기노 키요코 짱, 세토 카트린느, 아소 카오리, 타카시마 가라 선배, 카타오카 토미에 상, 히라노 아야 짱 연이어 관극.오늘은 미타니 상이 이 비극을 보는 것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나와 야마모토 코지는 어쩐지 즐거워서 무대 뒤에서 마주칠 때마다 킥킥댔습니다. 폭풍의 언덕은 반환점을 돌아, 역시 피로가 쌓여오네요.많은 선배분들에게 고마운 칭찬으로 격려를 받고 힘을 낼 뿐! 하와이, 가고 싶다~안녕히 주무세요. 05/19 어제 낮공 미타니 상이 보러 왔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무대 뒤에서는 이러고 있었구나 ㅋㅋㅋ 참고로 지난 주에는 시라이 상과 다나카 케ㅇㅣ군이 왔었다고. (그 밖에도 더 있지만 내가 눈여겨본 건.. 2015. 5. 20.
에드거와 히스클리프 에드거 역 이레이 군 투이타에 올라온 투샷. 공연이 반환점을 넘어선 기념으로 오늘은 스페셜 게스트로 코지군을 직접 섭외해서 같이 찍었댄다 ㅋㅋㅋ꺄아~ 매일 기념해주세요!!! 코지군 의상이 가까이에서 보면 이런 느낌이구나.기자회견 사진은 되게 부해보였는데 생각보다 매끈하고 허리도 쏙 들어간 게 이쁘다.뭐, 입고 있는 사람이 이쁜 거지만요♡ 오늘 커튼콜에서 마키짱이 "오케스트라에 박수" 를 보내야 하는 걸 깜박 잊고 그냥 인사했단다.그러자 코지군이 어깨를 퐁 치면서 상냥하게 알려주고 마키짱은 쑥쓰러운 듯 미안해하는 게 귀여웠다고.퇴장할 때는 코지군이 마키짱의 허리에 자연스럽게 손을 두르고 에스코트 하면서왼손으로는 객석에 손을 흔들어주었는데 완전 스마트하고 멋졌다고. 마키짱 팬이 말하길, 여지껏 이런 이케맨 .. 2015. 5. 16.
팀명은 볶음밥과 라면 출처 오늘은 낮공.1막이 끝나고 휴식 시간이 되어 대기실에 돌아왔더니 아직도 1시.웃었어.보통이라면 아직 낮공 막이 올라가지도 않은 시간이야^^ 아역이 4명 있어요. 더블 캐스트로 8명.모두 엄청 귀여워-A 팀이라든지 B 팀이 아니라 어째선지 팀명이 볶음밥과 라면으로 되어 있습니다^^ 자기들이 정했다는 듯해.연습실에서부터 교대할 때는 그렇게 불렀어요.「다음은 볶음밥 팀으로~」라든지..뭐든지 이름이 있는 건 좋네. 그 편이 훨씬 좋아!!가끔 아역과 나만 워밍업룸에 있을 때가 있는데 사이즈적으로는 나도 크게 다르지 않아서 기분은 아역으로 되돌아간 느낌^^ 내일도 2회 공연.나는 체력 보존을 위해 매일 고요한 시간을 보냅니다. 05/09 폭풍의 언덕.토일 4공연.여하튼 해냈습니다. 이야~ 지쳤네요.모두 녹초가.. 2015.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