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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연극 폭풍의 언덕

에드거와 히스클리프

by 캇짱 2015. 5. 16.


에드거 역 이레이 군 투이타에 올라온 투샷. 

공연이 반환점을 넘어선 기념으로 오늘은 스페셜 게스트로 코지군을 직접 섭외해서 같이 찍었댄다 ㅋㅋㅋ

꺄아~ 매일 기념해주세요!!!


코지군 의상이 가까이에서 보면 이런 느낌이구나.

기자회견 사진은 되게 부해보였는데 생각보다 매끈하고 허리도 쏙 들어간 게 이쁘다.

뭐, 입고 있는 사람이 이쁜 거지만요♡


오늘 커튼콜에서 마키짱이 "오케스트라에 박수" 를 보내야 하는 걸 깜박 잊고 그냥 인사했단다.

그러자 코지군이 어깨를 퐁 치면서 상냥하게 알려주고 마키짱은 쑥쓰러운 듯 미안해하는 게 귀여웠다고.

퇴장할 때는 코지군이 마키짱의 허리에 자연스럽게 손을 두르고 에스코트 하면서

왼손으로는 객석에 손을 흔들어주었는데 완전 스마트하고 멋졌다고. 

마키짱 팬이 말하길, 여지껏 이런 이케맨 공연자가 있었냐며. (여기선 행동도 포함해서 이케맨이라는 의미)

싱글벙글 웃으며 지켜보는 아저씨들밖에 없었다고 하는 데 넘 웃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