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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 말한다77

아싸, 갬블러 한다!! 끊어질 듯 끊어지지 않으며 문화생활을 연명해오고 있지만 딱히 내 마음을 불사르는 작품은 없었던 요즘.. 드디어 불타오를만한 작품이 온 것인가 !! *_* ㅡ ㅡ ㅡ 지금, 사랑과 인생을 건 위험한 배팅이 시작된다! ▷ 오픈기념 4일간의 특별할인 20%!! (공연일기준: 7/11~7/18까지) 시카고 +갬블러 패키지 판매 시작! 허준호/ 이건명/ 배해선/ 전수경의 화려한 캐스팅의 절정! -뮤지컬의 한류 열풍을 일으킨 첫세대 뮤지컬 -2002년 예술의전당 객석점유율 90%의 신화 -세계적인 팝그룹의 작곡가 에릭울프슨의 극본/작곡/작사 뮤지컬 공연 안내 공 연 명: 뮤지컬 공연일정: 2008년 7월 10일(목) ~ 2008년 8월 3일(일) 공연장소: LG아트센터 공연시간: 평일 오후 8시 / 토, 일, 공휴.. 2008. 4. 23.
뮤지컬 라디오 스타 (3rd) 뮤지컬 라디오 스타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 2월 27일(수) PM 7 :30 S석 1층 C열 12번 (김다현, 정성화) 같은 극을 세번이나 본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두번까지는 봐 봤는데.. 또 어제는 다현씨 팬이 되고 처음으로 보는 의미있는 공연이기도 해요. (1st, 얼굴에 반함 → 2nd, 연기에 반함 → 3rd, 진정한 의미의 팬이 되다!) 어제의 자리 선정은 뭐, 결과적으로 좋았습니다. 예매하는 과정에서 삐걱대긴 했지만 덕분에(?) 가까이에서 실컷 볼 수 있었으니까요. 무대보다 아래쪽에 위치한 좌석이라 눈 마주치긴 좀 힘들었지만요.. 그래도 슬픈 노래 부를 때는 시선을 내리깔곤 하는데 저를 바라보고 부르시는 듯 하여... 호호. 좋았어요. (이젠 쳐다본다고 민망해하지도 않음. 같이 뚫어져라 쳐다봐.. 2008. 2. 28.
이런 일도 있구나.. 방금 전에 예매처에서 전화가 왔다. 처음엔 내가 너무 예매했다 취소했다 반복하는 걸 가지고 뭐라 하려는 줄 알았음. 이틀 전부터 좋은 자리 잡으려고 계속 눈치보던 중인지라, 괜히 찔려가지고서는;; 그럴 리 없었지만 ㅋㅋ 말인 즉슨, 내가 잡은 좌석이 기획사에서 잡은 좌석이라 풀려서는 안되는 좌석인데 전산오류로 잠시 화면에 보였던 거라고 죄송하지만 취소해야 한단다.. 어쩐지.. 자리가 좋아도 너무 좋았어. 성화씨 막공인데 당연히 단관 잡혀 있겠지. 아직 입금 전이라 별로 수고스러울 건 없지만 덕분에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계획이란 건, 수요일날은 그냥 S석 구석에서 보고 (구석이라 해도 다현씨는 대부분 오른쪽에 있으므로 별로 손해보는 자리는 아님) 막공에 가운데 좋은 자리에 앉아 찌질대는(;) 다현씨를 보.. 2008. 2. 25.
아무래도 나... 사랑에 빠졌나봐요 .......... ♡ 배우란 가까이 하면 안 되는 사람이라는 철칙(?)을 깨고 자꾸만 궁금해지고 더 알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결국엔 얼굴에 무너지고 마는 것인가! 배우 김다현씨. 사진은 21일 공연 후 있던 사인회에서. 하필 플래쉬가 터져버려서 안타깝다는..ㅠ_ㅜ 그래요, 솔직히 인정할게요. 처음엔 외모에 끌렸어요. 하지만 잘 생겼다 그 뿐이지 발성도 마음에 안들고 노래 스타일도 전혀 취향이 아니었다구요. (아직 정리가 안되서 비밀글로 걸어둔 당시에 적은 후기를 봐도 김다현씨에 대해서 외모 이외에 좋은 말은 쓰여있지 않네요;;) 그런데, 왜! 하루만에 그렇게 좋아질 수 있는 거냐고. 왜! 어제는 2층에서 봐도 절절할 정도로 연기를 잘 했던 거야! 미치겠어요. 눈 감으면 자꾸만 떠.. 2008. 2. 23.
내년.. 지킬 그리고 하이드씨를 다시 만날 수 있다!! 내년 11월~12월 엘쥐에 지킬이 올라가는군요!! 대관일정이 잡혀있단 소리에 얼른 엘쥐 홈피로 달려가보니 진짜다!! 완소 작품과 완소 극장이 만났네요. 여기에 완소 배우까지 갖춰지면 최고일텐데 과연 누가 하시려나요? 조배우나 류배우가 다시 할 것 같지는 않고.. 전부터 김배우가 지킬을 탐내신 것으로 아는데 하시려나.. 그럼 나야 좋지요乃 지킬과 하이드씨('씨' 를 꼭 붙여줘야 할 것 같은 포스!)는 제게 참 특별한 작품이에요. 처음으로 내 돈 주고 본 뮤지컬이기도 하고, 같은 공연을 다시 보는 의미를 가르쳐 준 작품이기도 하고, 드디어! 류배우와 조우할 수 있었던 작품이기도 하고, 김배우를 알게 된 작품이기도 하고,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인데도 볼 때 마다 벅찬 감동을 안겨주는 작품.. 넘버들도 어느 .. 2007. 12. 8.
12월에 tick,tick...BOOM! 올라가네요 올해 공연라이프는 스위니를 끝으로 마무리 짓자고 생각했거늘.. 틱,틱..붐! 이라니요. 이렇게 해주시면 또 보는 수 밖에ㅠ_ㅜ 그런데 무슨 공연을 이렇게 소리소문없이 올린답니까. 크리스마스 맞춰 급조? 여주가 배모씨인 것도 마음에 걸리지만 (개인적으로 별로라 해서..) 워낙 보고 싶었던 공연이니까 무조건 예매해야죠 ! GoGo ! 2007.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