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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DramaSP_GUEST

야마모토 코지 주연「4K 대형시대극 스페셜 키슈번주 도쿠가와 요시무네」방송개요

by 캇짱 2018. 12. 16.


4K 대형시대극 스페셜 키슈번주 도쿠가와 요시무네


【방송일시】 2019년 2월 8일(금) 저녁7:00~9:54


『망나니 쇼군』으로서 익숙한 도쿠가와 요시무네가 쇼군이 되기 이전, 키슈 번주였던 시대의 활약! 새 번주 요시무네를 맞이한 키슈를 노리는 그림자. 그 정체를 찾기 위해 신분을 숨기고 에도 거리에서 조사를 시작한 요시무네는 에도 시 사람들과 만나 성장하면서 마침내 막부도 말려들게한 소동에 몸을 던지게 되는데... 약관 21세의 젊은이 요시무네가 시 안에서 시민의 고민을 해결하고 악행을 꾀하는 상인이나 권력자를 상대로 싸우는 엔터테인먼트 시대극입니다.


■ 방송 40년『망나니 쇼군(아바렌보 쇼군)』, 새로운 요시무네상을 4K로 그린다


야마모토 코지가 키슈번주 시대의 젊은 도쿠가와 요시무네를 연기하는 BS아사히의 「4K 대형시대극 스페셜 키슈번주 도쿠가와 요시무네」의 회견이 이번에 교토 우즈마사 토에이 교토 촬영소에서 진행되어 야마모토 코지, 와타나베 다이, 와타나베 마유, 미야자키 요시코 주요 캐스트가 참석했다.


올해 방송 40주년을 맞이한 마츠다이라 켄 주연의 『망나니 쇼군』으로 익숙한 도쿠가와 요시무네의 젊은 날의 활약을 그린다. 알려지지 않는 젊은 날의 역사적 사실을 모티브로 그 "오오카 에치젠"으로서 알려지기 전의 오오카 다다스케와의 우정을 비롯하여, 난투, 사랑, 집안 싸움을 둘러싼 미스터리. 난해한 시대배경 등을 안내인(하야시야 산페이)이 해설하는 코너도 있어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3시간 신감각 엔터테인먼트 시대극이다. 각본은 제2회『이 미스터리가 굉장해!』 대상 우수상·독자상수상작 「빅 보너스」나 「파트너」시리즈의 각본을 담당한 하세베 바쿠시시오 씨가 담당했다. 11월에 토에이 교토촬영소 외, 쇼고인이나 다이카쿠지 등에서 로케하여 하순에 크랭크업했다.


또한 이 방송은 4K 제작이며 주연 야마모토를 시작으로 다른 출연자나 하마 감독에게 있어서는 첫 4K 방송작품이 된다. 12월 1일에 스타트한 BS 아사히 4K 채널에서는 고화질에 현장감 넘치는 시대극으로서 즐길 수 있는, 퓨어 4K 방송의 화제작이 될 것 같다.


지금까지 수많은 역사상의 인물을 연기해 온 야마모토가 도전하는 것은 21세의 요시무네. 「『망나니 쇼군을 해주세요』라고 들었다면 거절했을 거예요^^ 이번엔 쇼군이 되기 전의 이야기로 마츠다이라 상의 것과는 전혀 다른 작품이라는 해석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21세라는 설정은 저의 실제 나이(42세)의 절반으로 좀 쑥쓰러운 부분이 있지만 그 점은 시대극의 판타지예요. 때로는 고결하고 때로는 색기있고 여러 표정이 있는 드라마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와타나베 다이의 역은「오오카 에치젠」이 되기 전의 28세의 다다스케. 「단독으로도 성립되는 대역이므로 정말 황공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재진행계로 하고 있는 『오오카 에치젠』도 있으므로 두근두근한 부분도 있었지만 야마모토 코지 상과 제가 여러 가지를 상상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극을 만들어가는 걸까 생각했습니다. 시대극에서는 (키타오오지) 킨야 상, (사토미) 코타로 상을 비롯한 유명한 대선배가 계십니다만, 선배들도 이 정도 연령에 했던 것을 생각하면 슬슬 저도 책임감을 짊어지고 가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각오를 굳혔다.


이전에도 공연경험이 있는 야마모토와 와타나베 다이지만 42세의 야마모토가 21세의 요시무네, 34세의 와타나베 다이가 28세의 오오카 역. 야마모토가 「젊은 두 사람(요시무네와 오오카)가 부딪히고 인정하고 두 개의 시대극이 되었다고 생각하면 굉장한 작품에 나오게 되었구나 생각합니다. 실제로는 다이 군이 연하지만 위화감을 느끼지 못했어요」라고 하니 와타나베 다이도 「8살 연상인 야마모토 상에게 (위에서) 말하는 것은 간지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언밸런스함은 느끼지 못했어요」라고 호흡이 척척 맞았다.


<코멘트>


■ 야마모토 코지

검을 바꿔 쥐며 난투의 분위기를 바꾼다는 어려운 씬도 있었습니다. 난투는 부상이 수반되므로 무척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수수께끼 풀이를 하는 긴 대사도 있고 연결되어가면 갈수록 매우 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츠네 상의 가게에서의 씬은 옛날 좋은 시대극의 분위기도 있고 다이 군과의 씬은 남자끼리 뭔가 통하는 것이 그려지거나 마유 짱과의 씬은 요염해. 정말 여러 요소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와타나베 다이

지금까지 보아온 해온 시대극의 요소가 있으면서도 캐스트가 젊으므로 스타일리쉬한 부분과 오서독스한 시대극이라는 양면이 잘 섞여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알기 쉽지 않고 여러 가지가 고안되어 절묘합니다. 앞으로의 시대극에는 이러한 요소가 좀 더 늘어가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와타나베 마유

시대극은 가족이 좋아해서 어린 시절부터 봐왔습니다. 지금까지 시대극 3작품에 나왔습니다만 그때마다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흡수한 것을 앞으로의 연기에도 발휘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미야자키 요시코

요시무네의 젊은 시절 이야기는 몰랐어요. 이 드라마에는 안내 역(하야시야 산페이)가 있는 것이 특색입니다. 시대극의 입문편인 듯도 하면서 오랜 시대극 팬도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츠네 역은 서민이 생기 넘치게 살고 있구나 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해서 마음껏 크게 연기해봤습니다.


<줄거리>


때는 호에이2(서력 1705)년, 5대 쇼군 도쿠가와 츠나요시(나카무라 우메자쿠)의 치세. 이 해 후에 8대 쇼군 도쿠가와 요시무네(야마모토 코지)는 약관 21세의 젊은이지만 잇따른 부모 형제의 죽음으로 도쿠가와 고산케 키슈 가의 번주 자리에 취임했다. 요시무네는 츠나요시에게 초대받은 어전 시합 관람장에서 후에 오오카 에치젠이 되는 오오카 다다스케(와타나베 다이)와 만난다.


그 무렵, 키슈의 요닌을 노리는 자객이 요시무네의 가신을 차례차례 습격하고 있었다. 번주 교대로 불안정한 키슈 가문을 노린 누군가의 책략인가. 가신 코지로(마사나 보쿠조)에게서 그것을 들은 요시무네는 「내가 이 손으로 처벌해주겠어!」라고 혈기가 넘쳐 키슈의 일반 번사를 가장해 시 안에서 조사를 시작하지만 곧바로 눈앞에 나타난 자객 오오이와 키요시로(모리오카 유타카)의 비겁한 전술 앞에 손상을 입고 궁지에 빠진다. 하지만 오오이와는 숨통을 끊지 않고 떠나갔다.


요시무네가 눈을 뜬 건 나가야의 한 방이었다. 오키쿠(아시나 세이)라는 마을 처녀가 요시무네를 구한 것이다. 이름을 물어보자 요시무네는 솔직히 이름을 댈 수도 없고 그때, 매(타카)가 우는 소리가 들렸다. 「타카... 타카야마, 신노스케라고 하오. 낭인이오」라고 이름을 말한다.


(후략)


공홈에 올라온 줄거리가 너무 길고 스포 천지라서 적당히 생략했다. 

요시무네가 쇼군이 되기 전 번주 시절의 활약. 그것도 신분을 숨긴 채! 그런 그를 노리는 자객들까지 ㅋㅋ 꿀잼이겠다. 


이 방송은 4K 제작이며 주연 야마모토를 시작으로 다른 출연자나 하마 감독에게 있어서는 첫 4K 방송작품이 된다.


근데 코지군은 4K 드라마 처음 아닌데? 아지랑이의 갈림길 완결편(2016)도 4K로 찍었고 (이쪽 참고)

올해 나온 호박의 꿈도 4K 특별판이 방송됐다. 이미 4K를 위해 태어난 배우라고 증명됐다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