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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DramaSP_GUEST

야마모토 코지가 "망나니 쇼군"의 젊은 날을 연기한다!「4K 대형시대극 스페셜 키슈번주 도쿠가와 요시무네」

by 캇짱 2018. 12. 15.


배우 야마모토 코지가 키슈번주 시대의 젊은 도쿠가와 요시무네를 연기하는 BS 아사히 「4K 대형시대극 스페셜 키슈번주 도쿠가와 요시무네」(2019년 2월 8일 오후 7시~9시 54분)의 제작이 12월 15일 알려졌다.


올해 방송 40주년을 맞은 마츠다이라 켄 주연의 「망나니 쇼군(아바렌보 쇼군)」으로 익숙한 요시무네의 젊은 날의 활약을 그린다. 알려지지 않은 역사적 사실을 모티브로 "오오카 에치젠"으로서 알려지기 전의 오오카 다다스케와의 우정을 비롯하여, 난투, 사랑, 집안 싸움을 둘러싼 미스터리라는 3시간 엔터테인먼트 시대극. 각본은 제2회 「이 미스터리가 굉장해!」대상우수상·독자상수상작「빅 보너스」나「파트너」시리즈의 각본을 담당한 하세베 바쿠시시오 씨. 11월에 토에이 교토촬영소 외, 쇼고인이나 다이카쿠지 등에서 로케하여 하순에 크랭크업했다.


야마모토, 와타나베 다이, 와타나베 마유, 미야자키 요시코 주요 캐스트가 이번에 교토 우즈마사 토에이 교토촬영소에서 회견. 21세의 요시무네를 연기한 야마모토는 「『망나니 쇼군을 해주세요』라고 들었다면 거절했을 거예요^^ 이번엔 쇼군이 되기 전의 이야기로 마츠다이라 상의 것과는 전혀 다른 작품이라는 해석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21세라는 설정은 저의 실제 나이(42세)의 절반으로 좀 쑥쓰러운 부분이 있지만 그 점은 시대극의 판타지예요. 때로는 고결하고 때로는 색기있고 여러 표정이 있는 드라마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와타나베 다이는 「오오카 에치젠」이 되기 전 28세의 다다스케 역. 야마모토가「실제로는 다이 군이 연하지만 위화감을 느끼지 못했어요」라고 하니 와타나베 다이도「8살 연상인 야마모토 상에게 (위에서) 말하는 것은 간지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언밸런스함은 느끼지 못했어요」라고 호흡이 척척 맞았다.


아버지와 테라코야를 여는 히로인 이치를 연기한 와타나베 마유는 「여러분과 만나가는 가운데 이치 자신의 어떤 과거가 밝혀지게 됩니다. 이치는 심지가 강한 여성으로서 그려지므로 그러한 부분도 표현할 수 있도록 연기했습니다」. 에도의 밥집 여주인 츠네를 연기한 미야자키는「현대적인 분위기도 있어서 자연스러운 연기가 많다고 느꼈는데 제가 보아온 시대극 같은 분위기로밥집 여주인을 연기해보았습니다」라고 이야기한다.


보다 선명한 4K 촬영에서는 가발과 피부의 경계 등을 신경 쓸 부분도 있지만「로케도 많고 공기나 계절감이 보다 나오고 있다고 생각하므로 기대됩니다」라는 야마모토. 다만 여배우진은 화면발을 걱정해서 피부 손질에 신경을 쓴 듯하다. 미야자키는 「연령이 리얼하게 나오므로 반대예요^^ 젊은 분은 괜찮아요, 옆에서 봐도 매끈매끈하니까」라고 농담처럼 말하자 와타나베 마유는「비교적 평소부터 신경을 쓰고 있지만 오늘은 한층 2배는 신경썼습니다^^ 자기 전에 꼼꼼히 팩을 하거나 스킨 케어를 힘썼으므로 그 성과가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해요」라고 이야기했다.


영화닷컴    


지난 달 교토에서 촬영했다는 게 이거구나. 코지군 42살인데 21살 역이야 ㅋㅋㅋㅋㅋ

코지군이라면 36살에 9살도 연기해봤으니까 괜찮겠지만 ㅋㅋ

무엇보다 4K용 피부니까! 드디어 시대가 야마모토 코지를 따라잡았다. 


혼노지의 오다 노부나가와 21살의 요시무네를 같은 해에 연기하다니 새삼 굉장하네. 

노부나가 하게 됐을 때만 해도 내가 이제 노부나가를 연기할 나이가 되었구나 감회가 깊었다고 했는데

어째 다시 나이를 거슬러 올라가버렸어. 그것도 절반이나 ㅋㅋㅋ

그렇다는 건 이제 코지군 나이엔 무리겠지 싶었던 역할도 아직 괜찮다는 거네.

앞으로도 너무 실연령에 구애되지 않는 다양한 역할에 도전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