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례가 드문 행동력과 기발한 아이디어로 한계 취락이 되살아난다!!
전대 미문의 슈퍼 공무원을 카라사와 토시아키가 상쾌하게 연기하는 성공 스토리!!
TBS 일요 극장『나폴레옹의 마을』
시장도, 마을 사람들마저도 포기했다...
소멸 직전 최악의 마을이 한마음으로 씩씩하게 다시 태어나는 모습을 그리는 장대한 엔터테인먼트!!
출연진은 아소 구미코·야마모토 코지·무로 츠요시·잇세이 오가타·사와무라 잇키라는 개성 넘치는 초호화 멤버가 집결!
「나의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
일찍이 프랑스에 그런 명언을 남긴 한 위대한 영웅이 나타났다.
그의 이름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시대는 흘러 5년 후 개최하는 올림픽으로 들떠 있는 도쿄.
그런 도쿄 서쪽 끝 산 속 한계 취락 카구라 마을에 별난 남자가 나타났다...
그의 이름은 아사이 에이지.
소멸을 기다릴 뿐인 마을에 갑자기 찾아온 백전 연마의 공무원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끝없는 활력의 소유자였다!
아사이의 파격적인 도전과 쾌거에 영향을 받아,
형식적인 일밖에 하지 않는 관리들과 제각각이던 사람들에게 조금씩 변화가 생겨난다!!
최악의 마을이 한마음으로 씩씩하게 다시 태어나는 모습을 그리는
상쾌한 성공 스토리!
TBS에서는 여름 7월기의 일요 극장으로서 일본의 그리운 풍경이 짙게 느껴지는 아름다운 마을을 무대로 한 드라마『나폴레옹의 마을』을 방송한다. 이 드라마는 소멸 직전의 한계 취락을 다시 세우려고 도쿄의 서쪽 끝 시청에 부임한 슈퍼 공무원과 그를 둘러싼 관청의 면면, 마을 사람들과의 교류, 그리고 마을이 거듭나는 모습을 그린 오리지널 드라마이다.
주연을 맡은 것은 NHK대하 드라마「토시이에와 마츠」나「하얀 거탑」,「불모지대」(CX)등의 명작에서 주연, 근래에는 NHK주연 드라마「메이드 인 재팬」, TBS에서는 작년 봄의 일요 극장「루즈벨트 게임」에서의 호연도 기억에 생생한 카라사와 토시아키. TV드라마, 영화 등 여러 작품에서 항상 존재감 넘치는 연기를 보이며 시청자를 매료시켜 온 카라사와가 지난해에 이어TBS드라마의 간판인 일요 극장의 주연에 도전한다!
도쿄 도청에서도 수완가인 슈퍼 공무원으로 널리 알려진 아사이 에이지!
카라사와가 연기하는 것은 도쿄 도청 직원으로, 공무원이 일본의 미래를 만든다는 대의 아래, 한계 취락으로 불리는 과소지에 주목하여 그 토지밖에 가지고 있지 않는 것에 가치를 두고, 희망의 씨앗을 뿌리기 위해 카구라 마을을 살리고자 결의하는 드라마 주인공 아사이 에이지.
아사이는 도청에서 도쿄 올림픽 프로젝트에 종사하는 등 수완가 공무원으로 명성을 떨치며 도청 내에서는 조금 유명한 인물이라는 배역이다. 아사이는「공무원(役人)은 도움이 되어야말로(役に立ってこそ) "공무원(役人)"이다!」라는 확고한 신념 아래, 특유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행동력으로 호시카와 시 카구라 마을에 단신으로 뛰어들어 간다!
과연 아사이는 무사 안일한 시청의 면면이나 고령화로 부흥을 포기한 마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
주인공을 둘러싼 공연자로는 초호화 다채로운 멤버가 집결!
카라사와가 연기하는 아사이의 동료인 호시카와 시청 농림상공과 직원으로, 시장 후쿠모토(사와무라)의 명으로 아사이가 폭주하지 않도록 몰래 감시하는 임무를 맡은 아사이의 파트너 미사키 유카리에는, 무려 19년 만에 TBS 연속 드라마에 출연하는 인기 여배우 아소 쿠미코.
아사이(카라사와)와 나이차가 나는 죽마고우로 돈 벌이의 재능이 있고 컨설턴트 회사를 운영하는 아사이의 제일가는 이해자 토가와 마코토는 실력파 배우로 활약하는 야마모토 코지.
아사이(카라사와)의 상사가 되는 호시카와 시청 농림상공과 과장으로, 시장 후쿠모토(사와무라)의 명으로 아사이가 추진하려는 프로젝트를 방해하려고 획책하는 시장의 추종자 야마다 다이치에는 인기 급상승 중인 개성파 무로 츠요시.
더욱이 카구라 마을에 오래 전부터 있던 코모다 신사의 신주로, 촌민에 대해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진 원로적 존재 코모다 코자부로에 1인극의 1인자 잇세이 오가타.
그리고 세련되고 댄디한 분위기로 세간에서는 "꽃미남 시장"으로 불리며 곤궁한 재정을 재정비하기 위해 남몰래 카구라 마을의 황폐화를 추진하고 있는 호시카와 시장 후쿠모토 준야에 주연 드라마『DOCTORS』 시리즈에서의 호연도 기억에 생생한 사와무라 잇키가 출연한다.
드라마나 영화, 그리고 무대, CM에서도 끌어들인 인기 여배우나 개성파 배우, 베테랑 연기파 배우라는 초호화 멤버의 공동진들이 주연 카라사와 토시아키를 배역처럼 이 작품의 든든한 리더(중심)로 지지하며 이 여름 새로운 일요 극장을 북돋아간다!
카라사와 토시아키를 비롯한 배우진 5명이 역할 연구의 일환으로 히트 기원을 담아 모내기를 체험!!
지난 달 4월 하순, 주연 카라사와 토시아키를 중심으로 아소 쿠미코, 야마모토 코지, 무로 츠요시, 사와무라 잇키 등 출연자 5명이 드라마의 무대가 되는 화창한 카구라 마을의 분위기를 한 걸음 빨리 피부로 느끼고자, 촬영현장인 계단식 논을 방문해 역할 연구의 일환으로 히트 기원을 담아서 모내기를 체험!
당일은 모내기에 딱 좋은 맑은 날씨의 도움을 받아, 구름 한 점 없이 푸른 하늘 초여름 같은 한낮에 모내기를 시작. 5명 모두 함께 작업복을 입고 논에 발을 딛자, 맨발에 전해지는 뭐라 할 수 없는 진흙의 감촉에 무심코 절규!
모내기는 카라사와를 비롯한 남성진 네 사람은 첫 체험이고, 아소가 어렸을 때 해본 적이 있다고 했으나 거의 기억나지 않는다며, 모내기를 시작한 직후는 논 속에서 익숙하지 않은 움직임에 고전했으나 서서히 익숙해지자 모두 농담을 섞어가며 모내기를 즐겼다.
약 한 시간 정도의 모내기를 마친 카라사와는「정말 (농가에서 하듯이) 제대로 작업하면 힘들겠지만, 우리가 한 범위 정도의 넓이 (계단식 논 2면)까지는 익숙해져감에 따라 재미있었습니다」라고 하자 아소도「아주 재밌었어요. 흙 장난을 좋아해서 더 하고 싶을 정도였어요」라고.
시작 전에 허리 상태가 좋지 않아 약간 불안감을 내비치고 있던 야마모토도「본래 이런 작업을 좋아하므로 (모내기에) 몰두했어요. 공연자 여러분과 함께 일을 하면 나중에 또 이런 현장에 와서 이런 장면이 있을 때 여러가지로 더욱 공감할 수 있으니까 이런 기회는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해요」라고 이야기했다.
모내기 중 옆에 있던 무로 츠요시와 농담을 하며 장난치던 사와무라는「보는 것과 하는 것은 전혀 다르네. 진흙 속에서 능숙하게 발을 움직이면서 심는 작업은 꽤 어려웠어. 하지만 모두 함께 이런 걸 하는 건 즐거웠어!」라고 만족해하며 말하자 무로도「이 쾌청한 날씨에 5명이 함께 모내기를 할 거라고 생각지 못했어요. 옆에 있던 사와무라 상이 모내기 중에 장난을 걸어오거나 했지만 매우 즐거웠어!」라며 모두 각자 모내기를 만끽하고, 6월에 앞둔 크랭크 인을 향해 벌써 마음을 하나가 된 듯했다.
■ 코멘트
[주연 카라사와 토시아키]
「과소화」라는 지금 현실에 일어나고 있는 문제를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다루는 것이 정말 재밌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실에 일어나고 있는 문제를 어떤 방법으로 해결할 것인가, 저 개인도 흥미가 있으며 드라마로 어떻게 표현하는지 즐기면서 연기하고 싶습니다. 제가 연기하는 아사이는 파악할 부분이 없어서 생각을 읽기 어려운 남자입니다. 그런 아사이가 최종회까지 어떻게 바뀌어 가는지도 흥미롭네요. 공연자도 모두 개성이 풍부하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는 느낌이라서 어떻게 될지 기대돼. 촬영 이외의 부분에서도 즐겁지 않을까 생각해요.
[아소 쿠미코]
매우 상쾌한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과소 마을이 안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가 어떻게 해결될 것인지 궁금하고, 등장 인물의 인간 관계가 어떻게 변화해가는지도 기대됩니다. 카라사와 상과는 10년 이상 전에 영화에서 함께한 이후 처음이라서, 이번 공연이 정말 기대됐어요. 여러가지로 배우겠습니다.
[야마모토 코지]
이 드라마는 아사이가 시장에 맞서 다양한 위기를 헤쳐나가는 활극물로서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른들은 물론 젊은이들도 흥미를 가질 것이라 생각하고, 영웅물을 보듯 아이들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카라사와 상과의 공연은 실은『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이후 23년 만으로, 당시부터 동경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나이차가 나는 죽마고우라는 설정이므로 더욱 멋진 관계성을 쌓아가면 좋겠어요.
[무로 츠요시]
일종의 성공 스토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이야기를 좋아해요. 이번에 무대가 되는 마을이 안고 있는 문제는 크고, 제가 연기하는 야마다는 관련되어 있지만 포기한 상태입니다. 그런 마을에 한 구세주가 나타나서, 힘 없는 마을이 기운을 되찾기까지의 성공 스토리를 꼭 즐겨보셨으면 좋겠어요.
[사와무라 잇키]
이번에 제가 연기하는 후쿠모토는 아사이를 온갖 수단으로 방해하는 역할. 아사이가 어떤 방해에도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모습은「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용기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짐이라고 생각했던 곳에 실은 보물이 묻혀있다는 것을 후쿠모토 같은 내부 사람들은 좀처럼 눈치채지 못합니다. 외부에서 아사이가 찾아옴으로써 여러가지를 깨닫게 되는 순간에 그들이 어떻게 바뀔지 기대되는군요
[프로듀서 타카하시 마사나오]
탁 트인 푸른 하늘과 그것을 비추는 화창한 계단식 논...산에서는 한가롭게 새가 울고, 맑은 강물에는 은빛으로 빛나는 물고기들... 일본인 누구나 마음에 그리는『일본의 전원 풍경』. 그러나 한편으로, 전국에는 1만 곳이 넘는『한계 취락』이 있다고 합니다. 주민조차 포기하고 만 "아무것도 없는" 과소 마을. 하지만 기발한 아이디어로 그 마을에 "거기밖에 없는" 가치를 만들어내고, 훌륭하게 부활시키는 분이 실제로 있습니다. 이시카와 현 하쿠이 시 직원 타카노 죠센 상. 이름하여『슈퍼 공무원』.
그 외에도 정부도 맞닥뜨린 이 난제에 맞서는 사람들이 전국 각지에서 개성적으로 지역 부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기서는 힘든 현실을 아랑곳하지 않는 설레고 두근두근한 엔터테인먼트가 시작됩니다. 자유로운 발상과 뜨거운 행동력. 그것만 있으면 침몰한 마을을 부활시키고 사람들에게 미소를 가져오는 것은 결코 꿈같은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 드라마는 한여름의 아름다운 대자연을 무대로 연기파 캐스팅진이 즐겁고 경쾌한 회화극을 펼치며 장난기 넘치는『슈퍼 공무원』이 점점 마을을 바꾼다. 점점 미소를 만들어간다. 그런 색다른 "시골" 성공 스토리입니다.
주인공을 연기해주는 것은 카라사와 토시아키 상. 골목 대장이 그대로 어른이 된 것 같은 아이디어 넘치는 주인공은 마치 평소 카라사와 상!? 이라고 생각할 정도도 맞춤옷입니다. 아무런 장점도 없다고 자기자신을 믿지 못하게 되는 순간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 그런 때 어떤 역경에 몰려도 포기하지 않고 돌진하는 주인공이 분명 용기를 줄 겁니다.
암호는 그 영웅 나폴레옹의 명언으로...「이 마을에 불가능이란 없다!」
■ 출연자
아사이 에이지 : 카라사와 토시아키
○
미사키 유카리 : 아소 쿠미코
토가와 마코토 : 야마모토 코지
야마다 다이치 : 무로 츠요시
키타 후미오 : 이와마츠 료
겐지로 : 호시다 히데토시
우시야마 모우지 : 나가세 타스쿠
미사키 나오토 : 야마시타 켄지로(산다이메 J Soul Brothers)
마부치 켄스케 : 하마노 켄타
코우다 치아키 : 하시모토 마나미
스즈키 칸나 : 미즈타니 카호
안도 레이 : 센가 유키코
사루야마 엔지 : 요시다 유키
타카야마 소라 : 카지와라 타쿠토
모리야마 미도리 :우라시마 코지
○
코모다 코자부로 : 잇세이 오가타
○
후쿠모토 준야 :사와무라 잇키
■ 스태프
원안:
「로마 교황에게 쌀을 먹인 남자 과소 마을을 구한 슈퍼 공무원은 무엇을 했는가?」
작/타카노 죠센
프로듀스:
타카하시 마사나오
연출:
오카모토 싱고
히라노 슌이치
츠카하라 아유코
제작 저작:
TBS
열일하는 우리 어빠, 무대 끝나고 바로 3분기 드라마 뙇! 들어가는 거 좋다.
그 와중에 언제 모내기도 하고 왔대~ 이제 허리는 괜찮아요? 아프지 말아요ㅠㅠㅠㅠ
딱히 끌리는 스토리는 아니지만 카라사와 토시아키, 야마모토 코지, 사와무라 잇키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니!!
게다가 슈퍼 히어로, 죽마고우, 악역 포지션이라니 이 얼마나 아름다운 구도인가!!
개인적으로는 코지군이 감시역으로 나왔으면 더 좋았겠지만
여주마냥 하얀 우리 어빠에게 농촌 총각은 도무지 어울리지가 않으니 제외된 걸로 이해하겠다.
그런데 아무리 '나이차 나는' 이라는 전제가 붙었어도 카라사와 상과 야마코지가 친구라는 설정이 말이 되나;;;
23년 전에 카라사와 상이 남주하고 있을 때 우리 어빠는 아역이었다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