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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연속드라마

야마모토 코지의 특수한 재능 - 드라마「나폴레옹의 마을」

by 캇짱 2015. 6. 2.

배우는 사람을 매료시켜 마지 않는 아우라의 소유자이다. 무심코 보게 되는 미모는 물론이고 어쩐지 끌어당겨지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


최근 카라사와 토시아키 주연으로 7월에 스타트하는 TBS계「나폴레옹의 마을」의 취재에 나갔다. 이 작품은 슈퍼 공무원이 폐촌의 위기에 직면한 한계 취락에 파견되어 기발한 아이디어와 유별난 행동력으로 마을의 가능성을 꽃 피우는 이야기로 카라사와, 아소 쿠미코, 사와무라 잇키, 무로 츠요시, 야마모토 코지 등 호화 배우진이 출연한다.


전원을 무대로 한 드라마인 만큼 촬영지 중 하나인 치바 카모가와 시의 계단식 논에서 호화 캐스트의 모내기 "풍작"기원을 취재했다. 카라사와 등은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진흙 투성이로 모내기에 도전. 그 중에서 색다른 빛을 내고 있던 것이 야마모토인데, 논에 있는 개구리가 그의 어깨에 뿅 올라타는 해프닝이 있어 무심코 모두 박장대소. 모내기도 무사히 끝나고 한적한 타이밍에 인터뷰를 하고 있자니 웬걸 "게스트"가 등장.


야마모토가「또 한 사람 소개할게요. 내 상대역으로 내보낼까」라고 어깨 위에 얹고 있던 것은 모내기에서 화제가 된 작은 개구리였다. 카라사와도 사와무라도「그대로 어깨에 타고 있었어? 대단하네」라고 놀라고 현장은 다시 폭소. 개구리는 어지간히 편했는지 그 후에도 야마모토의 어깨 위에서 취재에 참여했다.


야마모토는 시리어스부터 코미디까지 폭넓은 역할을 해내는 연기파로 언뜻 조용해 보이지만 회견에서는 절묘한 타이밍에 웃음을 유도하는 등 화술도 뛰어나다. 분명 여성에게도 인기가 있음에 틀림없지만, 마치 부처님이 동물을 끌어당기 듯이 개구리도 매료하는 야마모토의 아우라에는 놀라고 말았다.


배우 불문하고, 관중 앞에 서는 일이 천명(天命)인 사람은 설명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출처 산스포


아, 그 개구리가 코지군에게 스스로 올라탄 거였어?! 모내기 영상은 이쪽


예전에 키요모리 찍을 때도 앵무새가 그렇게 코지군만 따랐다고 하던데.. 

역시 마성의 남자!  이런 내용의 기사를 굳이 써주는 기자도 이미 코지군의 마성에 사로잡힌 거 같다 ㅋㅋ



손목 부근에 주목!

요건 상대역 소개 중이었던 거구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