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타니하라 군(!!)이 진행하는 <임금님의 브런치>에 나온 핀토코나 팀.
드라마에서 비중이 크지 않아서 이런 데까지 나올 줄은 몰랐는데 역시 왕년의 선전 부장이십니다.
다음 주에 핏탄코 캉캉에도 나온다고.
(자막은 미츄님)
뒷줄에 손 모으고 얌전히 앉아있는가 싶더니 뜬금 없이 타니하라 군의 안부를 묻고
역시 코지군은 어딜 데려다 놔도 존재감 발군인 거시다.
앉은 위치가 좋아서 앞줄 위주로 비춰줄 때도 화면에 깨알 같이 잡혀서 좋아 >ㅁ<
표정 보니 도라야키도 못 얻어먹은 거 같고 ㅋㅋㅋ 쟈니즈 선후배 문제 틀리고 부채로 얻어맞는 것도 귀엽다.
역시 여자 문제에 관해선 혼자 다른 차원에 가 있고 ㅋㅋㅋ
세계 규모로 통하는 피부 미남의 자부심으로 마무리까지 완벽!!
그리고 애타게 부르짖던(?) 타니하라 군과의 과거 ▼
근데 이거 편집하다 보니 기승전야마나미네?
사실 타니하라 이토가 제일 눈치 없게 나서는 장면은 따로 있는데 그 장면은 너무 스포일러가 될까봐..
여러분, 신센구미 보세요. 두 번 보세요ㅠㅠㅠㅠ
드라마에서는 눈치 없이 낄 데 안 낄 데 모르는 남자였지만
사실 타니하라 군은 매년 코지군이 개최하는 신센구미 망년회에 꼬박꼬박 참석하는 단골 멤버로 사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