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마이 타마모리> "노부나가의 셰프"에서 가부키계의 후계자로, 인기 만화「핀토코나」가 드라마화
아이돌 그룹「Kis-My-Ft2」의 타마모리 유타가 7월에 TBS계「목요 드라마 9」에서 시작하는 연속 드라마「핀토코나」에서 주연을 맡는 것이 17일 밝혀졌다. 가부키를 주제로 한 동명 인기 만화가 원작에서 가부키계의 프린스를 연기하는 타마모리는「400년 역사를 이어온 가부키 무대를 드라마에서 연기하는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기합 가득.「빈틈없이 할 건 하고 싶다」라고 의욕을 보이고 있다. 연속 드라마에서 가부키계가 테마가 되는 것은 사상 최초라고 하며, 실제 가부키 배우의 출연도 예정돼 있다고 한다.
드라마는 소녀 만화 잡지「Cheese!」(소학관)에서 연재되는 시마키 아코 씨의 동명 인기 소녀 만화가 원작. 만화책은 누계 100만부를 넘어「소학관 만화상」의 소녀 부문을 수상하였다. 가부기계의 명문 키지마야의 후계자라는 입장에 싫증이 나 있는 카와무라 쿄노스케(타마모리)와 가부키와 무관한 집에 태어났지만 천성적인 헝그리 정신으로 분투하는 사와야마 이치야(나카야마 유마) 두 사람이 격전을 벌이면서 가부기계의 높은 곳을 목표로 하는 모습을 중심으로, 카와시마 우미카가 연기하는 가부키를 좋아하는 여고생 치바 아야메를 둘러싼 삼각 관계도 그려진다.
드라마를 계기로 가부키를 관극한 타마모리는「뭐라 할 수 없는 박력과 존재감이 있었다. 여러가지 일에 도전하고 싶은 의지가 솟았습니다」라며 연습은「평소에 쓰지 않던 근육을 사용하거나 걷는 행동 하나 하나에 신경을 쓰거나, 하루 아침에는 할 수 없어」라고 어려움을 실감하고 있는 모습. 온나가타(가부키의 여자 역) 연습을 하고 있는 나카야마 는「걸음걸이나 정좌 방법도 의식하여 여자답게 하고 있으므로 드라마 촬영 후에 본래대로 돌아올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라고 코멘트하고 있다.
한편, 가부키를 좋아하는 히로인을 연기하는 카와시마는 대학에서 가부키의 역사 수업을 받고 있었다고 하며「도움이 되는 때가 와서 기뻐요. 더욱 가부키의 세계에 끌려들어가 듬뿍 빠져 들고 싶어」라고 코멘트. 이미 타마모리와 나카야마가 가부키의 의상을 입은 모습을 봤다며「굉장한 박력에 감동했습니다. 벌써부터 드라마에서 가부키 씬이 정말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 외 출연자는 같은 처지의 이치야에게 심한 질투를 불태우는 사와야마 쇼헤이 역과 쿄노스케의 친구·사카모토 하루히코 역을 각각 쟈니스 Jr. 마츠무라 호쿠토, 제시가 연기하는 외에도, 가부키계의 선배나 중진 역할로서 야마모토 코지, 타카시마 마사히로, 에노키 타카아키, 에나미 쿄코, 쿄노스케의 아버지 역으로 키시타니 고로와 실력파 배우를 기용한다. 드라마는 7월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 예정.
출처 마이니치
노부나가의 셰프에 나왔던 타마모리 군 주연작.
......이라 해도 나에게 노부나가의 셰프는 제목 그대로 노부나가의 셰프였던지라 희미한 인상이지만 ㅋㅋ
그래도 그 드라마 덕분에 요즘 아이돌 중에 유일하게 이름과 얼굴을 매치하고 있다.
드라마 최초로 가부키계를 다뤘다니 흥미가 동하는데, 보니까 소재만 가부키고 전형적인 학원물 같아 보이네.
그런 의미에서 쟈니즈 대거 기용이겠지.
어차피 나야 코지군 목적으로 보겠지만서도..
원작을 본 사람들에 의하면, 코지군이 할 만한 역할이 '사가타 칸지로' 란다.
(이름을 들어도 무슨 역할인지 전혀 감을 잡을 수 없다는 게 함정 ㅋㅋ)
그건 그렇고, 메이킹 영상에 등장하는 걸 보면 이미 촬영을 시작했다는 건데
당최 저건 또 언제 찍었대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