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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연속드라마

2013년 3월 WOWOW 드라마「레이디 조커」출연

by 캇짱 2012. 11. 3.

요구는 20억. 인질은 350만 킬로리터의 맥주다.
타카무라 카오루 대히트 소설을 드라마화한 사회파 서스펜스!

1985년「그리코 모리나가 사건」에서 착상을 얻었다는 타카무라 카오루의 동명 소설이 대망의 드라마화. 원작은 단행본과 문고판의 누계 발행 부수가 100만부를 넘는 대히트작으로, 맥주 회사 사장의 유괴를 발단으로 대기업의 배후나 사회 문제 등을 추궁한 사회파 서스펜스다. 
범행 그룹을 쫓는 고다 형사를 연기하는 것은 카미카와 타카야. 기업의 톱으로서 사건에 직면하는 맥주 회사 사장을 시바타 쿄헤이가 연기한다. 또, 감독·각본 등 제작 스태프는 2010년에 방송되어 호평을 얻은 연속 드라마 W「마크스의 산」의 멤버가 집결해, 타카무라 카오루 월드에 다시 도전한다. 사회적 강자와 약자, 각자가 떠안은 문제를 전 7화에 걸쳐 정중하게 그려 간다. 2012년 11월에는 영화「황금을 안고 튀어라」도 공개되는 등 타카무라 카오루 작품이 지금 주목을 모으고 있다. 


<STORY>

업계의 톱 메이커 히노데 맥주의 시로야마 사장이 유괴되었다. 형사 고다 등이 수사를 맡지만 머지않아 시로야마는 해방. 그 배후에서 범행 그룹은 350만 킬로리터의 맥주에 이물질 혼입을 암시하며 시로야마에게 20억 엔을 요구한다.
범행 그룹인 모노이 등의 계획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은 2년전. 작은 약국의 주인 모노이, 형사 한다, 장애가 있는 딸이 있는 트럭 운전기사 누노카와, 선반공 요우쨩, 신용금고 직원 고는 경마장에서 알게 된 친구였다. 그런 가운데, 모노이의 형의 죽음이나 요우쨩의 큰 부상 등이 겹쳐 5명은 어두운 마음을 품게 된다. 이윽고 대기업에서 큰 돈을 빼앗으려고 생각한 모노이는 인연이 있는 히노데 맥주에 주목한다.


원작: 타카무라 카오루「레이디 조커」(신쵸문고간행)
감독: 미즈타니 토시유키 (「마크스의 산」「변두리 로켓」)
          스즈키 코스케 (「마크스의 산」「하늘을 나는 타이어」)
각본: 마에카와 요이치 (「마크스의 산」「하늘을 나는 타이어」)
음악: 사와노 히로유키 (「마크스의 산」「추정 유죄」)
          후쿠히로 슈이치로


카미카와 타카야, 시바타 쿄헤이 주연으로 내년 3월 방송하는 드라마「레이디 조커」에 코지군이 나오네요!
이름이 4번째로 있는 걸로 봐서 꽤 중요 배역일 거 같은데요. 범인 그룹 5명 중 한 사람일까요?
WOWOW 드라마는 기본 퀄리티가 좋은데, 더군다나 <마크스의 산>을 만든 제작진이라니 더욱 기대되는군요. 
('마크스의 산' 역시 타카무라 카오루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5부작 드라마예요.
이 작품에도 고다 형사가 나오니까 '레이디 조커' 보기 전에 미리 감상하는 것도 좋을 듯. 자막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