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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사나다마루129

2016 세키가하라 전투 축제 : 사나다마루 총선거 결과를 전해들은 코지군 + 그분 강림 10월 16일 세키가하라 전투 축제 2016 토크쇼에서. 드라마 속 모습 그대로를 보고 싶어할 팬들을 위해 일부러 분장을 하고 온 코지군. 사나다마루 총선거(인기투표) 결과를 전해듣고 살짝 쑥스러워하는 게 귀엽다 ㅋㅋ 그러면서도 모든 공은 연기한 자신이 아닌 사나다마루의 인간적인 묘사에 돌리는 것도 멋지고. 적절한 타이밍에 명대사와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관중을 집중시키고 분위기를 쥐락펴락하는 토크력이 대단하다. 코지군을 흉내내기 어려운 건 그만큼 자연스러운 연기를 구사하기 때문이겠지. 그분이 강림하셨던 순간도 재치있게 넘기고 ㅋㅋ 미츠나리와의 공통점은 무척 공감이 가는 바이다. 내가 봐 온 코지군은 오해를 받더라도 굳이 설명하려 들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신념대로 살아가는 사람이기에. 미타니 상도 그런 면을.. 2016. 11. 13.
이시다 미츠나리 법요에서 사나다마루와 야마모토 코지 상에게 감사 인사 지난 일요일(6일) 이시다 미츠나리 법요에서 "올해 대하드라마에서의 묘사, 야마모토 코지 상의 연기 덕분에겨우 본래의 충성심에 두텁고 성실하고 정직한 미츠나리 상의 모습을 세상이 알게 되었다" 라고 법요 후의 인사, 스테이지 개회전 인사, 폐회사 인사 등 몇 번이나 지역 관계자나 자손 분들에게서감사 인사가 있었다고 한다. 이시다 미츠나리 공의 법요에는 도중까지 있다가 분향도 했어요. 마지막까지 있던 오우미의 친구 이야기에 따르면참석했던 자손 분이나 관계자로부터 「사나다마루」에서는 본래 그려져야 할 미츠나리 공의 모습을 그렸던 것,연기한 코지군에 대한 감사의 말이 있었다고 합니다. 사나다마루 제작진과 코지군은 이 자리에 없지만 알려주고 싶어! 여기에서도 주제넘게 나서겠습니다!!저 산쥬로가 책임 지고야마모토.. 2016. 11. 10.
「사나다마루」이미 드라마에서 떠난 사람들 중 다시 한번 보고 싶은 사람은 누구? NHK 잡지 스테라 기획 대하드라마 사나다마루 이미 드라마에서 떠난 그 사람을 한번 더 보고 싶어! 지금까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많은 사람들이 드라마에서 떠나갔습니다.그 중에서 여러분이 다시 한번 보고 싶은 사람은 대체 누구? 이시다 지부노쇼 미츠나리 (야마모토 코지) 노부시게(사카이 마사토)를 제지하고 전하에게 간언하는 모습도, 칩거할 때의 분한 눈물도그만 솔직해지지 못해서 욕지거리를 하고마는 부분도 귀여워서 모두 마음에 남아있습니다. 야마모토 코지 상의 연기에 감동받았습니다. 처형 후엔 겨우 중압감에서 해방되어 반대로 다행이라는 마음이 강했지만 서서히 허전함이 격해지고 있습니다. 부음성으로 '천계에서의 코멘트' 같은 걸 넣지 않겠습니까? 도요토미 히데츠구 (니이로 신야) 히데요시에게 오해받은 채 히.. 2016. 11. 6.
미타니 코키의 흔해빠진 생활 : 822. (사나다마루) 어떻게 쓸까, 인물이 떠날 때 지난 주 아사히 신문의 미타니 코키 칼럼 인터넷 유저 사이에서 생긴「나레이션 죽음」이라는 말. 대하드라마「사나다마루」에서는 등장인물들의 죽음을 직접 그리지 않고 나레이션으로 전하는 케이스가 많아 거기서부터 이 프레이즈가 생겨났다. 그 오다 노부나가조차 드라마의 본줄거리와는 관계없으므로 그 죽음은 간단하게 나레이션으로 끝내버렸다. 본래 나는 등장인물의 죽음을 그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들은 말하자면 나의 분신 같은 것. 최후의 순간은 가능하면 보고 싶지 않은 것이다. 이번에 그 순간을 정성껏 묘사한 것은 히데요시와 사나다 마사유키 두 사람뿐. 배우 중에는 죽는 장면을 연기하고 싶어하는 사람도 많다. 몰입한 역할이라면 어떻게든 극중에서 죽어서 역을 완성시키고 싶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그 마음 모르는 것.. 2016. 11. 6.
미타니 코키의 흔해빠진 생활 : 821. (사나다마루) 인간 드라마는 세부에 숨어있다 지난 주 아사히 신문의 미타니 코키 칼럼. 호코지의 종명사건. 도요토미 히데요리가 호코지의 대불전을 재건했을 때 종에 새긴 글에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트집을 잡아 그것이 발단으로 오사카의 진이 발발했다. 대부분의 사람이 일본사에서 배운 이 사건은「다이카 개신」이나「혼노지의 변」이라는 역사 토픽에 비해 그 스케일이 너무나도 작은 탓에 더욱 인상에 남는다. 종에 새겨진「군신풍락(君臣豊楽)」「국가안강(国家安康)」의 문자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전자에는 도요토미의 문자가 숨겨져있고 후자에 이르러서는 「이에야스」의 문자가 분단되어 있다. 이렇게 무례한 일은 없다는 것이 도쿠가와 측의 주장. 그야말로 트집이 아닌가. 처음 이 사건을 알았을 때 제일 먼저 생각한 것은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지독한 놈이구나'였다. 하지만.. 2016. 10. 30.
사카이 마사토 「사나다마루」크랭크업, 미타니 코키에게 감사 1년 2개월의 "장기 여행"을 마치다 사카이 마사토 상이 주연인 NHK 대하드라마「사나다마루」가 27일, 크랭크 업을 맞았다. 지난해 9월 1일에 나가노 현에서 크랭크인해 약 1년 2개월의 촬영을 마친 사카이 상은 "「사나다마루」가 한 척의 배를 이미지하고 있다고 처음에 들었을 때 정말 항해에 나가는 듯한 마음으로 이 촬영을 즐기려고 생각했다. 사나다 가가 선원이라면 공연자들이 우리를 따뜻하게 맞아주는 항구, 스태프 여러분이 태워준 배였다. 승차감이 결코 좋다고는 말할 수 없고 어디로 끌려갈지 알 수 없었지만 아무도 본 적 없는 경치를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라고 코멘트를 보냈다. 또한 작가 미타니 코키 상에게 "이 여행의 플랜을 만들어 준 것이 미타니 상이었습니다. 바람에 맡겨 조수에 맡겨 움직여 온 저에게 1년 2개월이라는 긴 여정에서밖.. 2016.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