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대하드라마「가마쿠라도노의 13인」은 29일에 제21회「부처의 시선」이 방송되었다. 종반에는 기댈 곳 없는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호조 요시토키(오구리 슌)의 아내 야에(아라가키 유이)가 강변에서 수난에. 강 속에서 떠내려갈 뻔한 소년을 안고 있는 야에를 보고 미우라 요시무라(야마모토 코지)가 웃통을 벗고 뛰어들어 야에에게서 소년을 건네받았지만 소년을 간호하고 있는 사이에 야에가 사라졌다. 웹상에서는 드라마 첫회부터 격동의 운명을 더듬어 온 히로인의 조용한 퇴장에 슬픔이 번지는 가운데, 야마모토 코지의 훌륭한 육체미에 눈이 가버렸다는 고백도. "근육에 눈길을 주고만 것은 확실하다" "야마모토 코지의 육체가 잠재의식" "육체에 눈길이 가서" "시선을 빼앗기고 있을 때가 아니었다..." "근육 감상하고 있을 때가 아니었어..." "분명 거기서 벗을 필요 없었지만 보고 싶었어" "갑바에 마음을 빼앗겼더니 설마 이런 일이" "근육에 눈길을 주고 말아 야에 상에게서 눈을 뗀 우리 시청자에게도 책임이 있습니다" "우즈이 텐겐(귀멸의 칼날의 근육질 캐릭터)와 야마모토 코지의 생일이 같다" 라고 반응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출처 데일리 스포츠 |
기사가 모두의 심정을 대변하고 있으니 굳이 더 보태진 않겠고요 ㅋㅋ
미타니 코키와 야마모토 코지가 만나면 높은 확률로 벗(겨지)기 때문에
이번 대하드라마에서도 한 번은 벗을 거라곤 생각했지만 설마 거기서 벗을 줄은 몰랐다 ㅋㅋㅋ
참고▼
이제 스스로도 벗음 ▼
요시무라처럼 용의주도한 인물이 거기서 뒤를 안 돌아본다는 건 솔직히 좀 억지스러운 연출 같았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야에의 죽음에 요시무라를 얽히게 한 이유가 있겠지 싶다.
야마모토 코지(배역명이 아님ㅋ)가 실시간 트렌드에도 오르고 단순히 화제성을 노린 걸수도 있지만;;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