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분기 가장 화제인 드라마24「어제 뭐 먹었어?」(매주 금요일 심야 0시 12분 방송). 시로 상 & 켄지를 연기하는 니시지마 히데토시와 우치노 세이요의 높은 원작 재현도나 주위를 둘러싼 사람들의 캐스팅도 뛰어나고, 세세하게 신경쓴 게 화제를 불러 방송 후엔 트위터에서 "축제 상태"가 될 정도로 대인기. 실은 드라마화까지는 이런 일이!? 그 화제의 씬에는 이런 고집이!? 한층 더 시로 상 단골 폭탄 세일 슈퍼 나카무라야의 비밀까지! 이 드라마를 담당하는 소후에 리나 프로듀서와 세토 마리코 프로듀서에게 드라마 비화를 듬뿍 들었다.
¶ SNS 대반향의 뒤에는 "트위터의 귀신"이 있다!?
트위터 세계 트렌드 1위를 기록하거나 매일 드라마가 뭔가의 형태로 기사로서 다뤄지거나 대반향.
방송 공식 트위터를 운용하고 있는 소후에P, 그리고 몇 년이나 걸려 드라마화를 실현시킨 세토P는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나?
소후에P 인기 높은 원작이므로 어느 정도는 예상하고 있었지만 이 정도로 반향이 있을 거라고는, 라고 솔직히 놀라고 있습니다.
방송 후의 트위터도 경험이 없을 정도의 대반향이므로 긴장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팔로워가 늘었으므로 무리가 되었지만 트위터를 시작했을 무렵은 코멘트를 주신 분 전원에게 댓글을 달았습니다.
원작팬 분이 많으므로 테레비 도쿄가 방송되지 않는 지역 분에게 죄송한 마음으로 가득해져서.
『테레토 나오지 않아요』라는 트윗을 쓴 분에게는 『TVer에서 볼 수 있습니다』라고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댓글을 남겨서^^
저 자신도 원작팬으로서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볼 수 없다면 슬프다고 생각하고 그러한 분을 한 사람이라도 줄이고 싶었어요.
세토P 이 정도로 반향이 있을 거라는 건... 저는 상상하고 있었습니다^^. 원작팬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알고 있었으므로.
그 중에서도 질베르의 캐스팅 발표 때는 제일 고조됐었죠.
SNS가 이만큼 뜨거운 것은 소후에 상이 열심히 트위터에서 끄적여주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팔로워도 점점 늘어갔습니다. 현장에서 소후에 상은 "트위터의 귀신"이라고 불리고 있어요^^
¶ 원작팬도 납득! 시로 상 & 켄지 캐스팅 비화
정말 좋아하는 만화나 소설의 영상화는 기대하는 반면, 이미지와 다르면...라는 등 불안도 있는데,
본 작품은 원작팬도 납득한 시로 상 & 켄지! 캐스팅은 어떤 식으로?
세토P 시로 상 역은 니시지마 상이라는 것은 어떻게든 실현시키고 싶었어요.
원작의 시로 상과 꼭 닮았으니까, 이 캐스팅 이외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다만 상대역이 어려워서. 니시지마 상과 커플이 되어 균형이 잡히는 배우 분이 좀처럼 어려워.
문득 우치노 세이요 상의 이름이 나와서 섭외했더니 곧바로 『하고 싶다』라고.
본인도『이 역에 관해서는 바로 하고 싶다고 생각했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 현장에는 항상 원작 있음! 그 씬은 원작을 확인하고나서 촬영
니시지마 상이 연기하는 시로 상은 두말없이 멋지고 우치노 상이 연기하는 켄지는 귀여워서 견딜 수 없어!
그 캐릭터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세토P 니시지마 상은 올곧은 분으로 그 니시지마 상이 화내거나 웃거나 풍부한 표정으로 연기해주는 것이 가장 잘 전달될 것이므로
니시지마 상이 생각하는 시로 상을 연기해주신다면 좋지 않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우치노 상은 무척 생각해서 역할에 파고들어가는 분.
막 크랭크인한 무렵은『지금 씬 어땠어?』『목소리 높이는 이 정도로 괜찮아?』라고 확인하면서 연기를 세세하게 만들어가셨습니다.
우치노 상과 함께 쌓아올린 켄지가 된 듯한 느낌이 들어요.
소후에P 현장에서 원작을 재검토하고 원작대로 재현한 씬도 있습니다. 가령 시로 상이 켄지를 위해 준비한 복숭아를 켄지가 먹는 씬에서는
원작에서 켄지가 너무 기쁜 나머지 손을 가슴 부분에 겹치는 동작을 하고 있으므로 우치노 상이 『이걸로 가자』라고.
현장에는 항상 원작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 시로 상 & 코히나타 상의 "붕붕"씬의 아이디어는!?
원작에서도 인기 높은 코히나타 상 & 질베르 커플.
정보 발표 전부터 배역 예상으로 고조되어, 제3화에서 등장한 눈빛이 강렬한 코히나타 상과 시로 상의 망상 속 금발 미소년 질베르도 큰 화제가 되었다.
야마모토 코지 상, 이소무라 하야토 상의 캐스팅이나 역할 연구에 대해서는?
세토P 이소무라 상은 『병아리』나『오늘부터 우리는!!』등을 보고 여러 역으로 변화를 줄 수 있는 배우분이라고 생각해 언젠가
함께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질베르는 외견만이 아닌 연기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어려운 역이므로
이소무라 상에게 부탁했습니다. 원작팬의 인기도 높은 역이고 요시나가 선생님도 누가 질베르를 할건지 신경쓰고 계셨습니다.
이소무라 상의 질베르는 외견도 내면도 완벽하네요.
코히나타 역의 야마모토 상은 자신의 감각으로 역할을 파악해서 만들어내십니다.
눈을 계속 부릅뜨고 있는 연기도, 시로 상과 코히나타 상이 연락처 교환을 할 때
무표정으로 "붕붕" 흔드는 씬도 야마모토 상의 아이디어입니다.
소후에P 현장에서도 야마모토 상이 연기한 코히나타 상의 씬에서는 무심코 웃어버려요.
야마모토 상이 점점 재미있게하므로 웃음을 참느라 안감힘이었죠^^ 앞으로의 등장씬을 기대해주세요.
¶ 이걸 알고 있으면 더 재미있어진다!
아직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지만 다음은 내일 공개하는 [후편]에서!
마지막으로 알고 있으면 드라마를 보는 것이 더 재미있어지는 깨알 비화도 방출!
[나카무라야 테마송]
시로 상 단골 슈퍼 나카무라야는 실재 가게. 단, 점내에 흐르는 테마송은 다른 슈퍼에서 틀던 것을 듣고 영감을 얻은 나카에 (카즈히토) 감독이 집어넣은 것으로 실제 나카무라야에는 없다. 이 드라마의 영향으로 실재 나카무라야에「가게의 테마송이 있었군요」라고 문의가 있다고 한다.
[니시지마 상의 우물우물 타임]
촬영 현장에는 캐스트・스탭이 집어먹기 위한 과자가 충실. 의외로(?) 니시지마 상은 단 것을 좋아해서 자주 "우물우물 타임"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신주쿠 2쵸메(게이 타운)에서 생일 파티]
촬영 기간 중에 생일을 맞이한 니시지마 상. 신주쿠 2쵸메 게이바에서 촬영 후에 서프라이즈로 축하. 동성애자 역의 남성 20명에게 둘러싸여 굵은 목소리로 『해피 버스데이』로 축복. 그리고 단 것을 좋아하는 니시지마 상은 포도 케이크를 기쁜 듯이 가지고 돌아갔다고 한다.
[타나카 미사코 상은 카요코 상 그 자체]
시로 상의 쇼핑 & 요리 친구 카요코 상을 연기하는 다나카 미사코 상. 현장에서는 항상 텐션 높게 모두의 분위기를 띄워줘서 카요코 상 그 자체라고 한다.
[식사 씬에 만전의 체제로 도전하는 대선생]
시로 상이 근무하는 변호사 사무소의 대선생님 역 타카이즈미 아츠코 상은 정식 가게에서 카츠동을 먹는 씬에 전날부터 밥을 먹지 않고 임했다고 한다.
[둘이서 산 가구]
제4화에서 3년 전을 회상하는 씬에서는 현재의 시로 상과 켄지의 방에 있는 몇 개의 가구나 장식이 없었다! 시로 상이 켄지와 동거를 시작하고나서 산 것이라고 알 수 있는 것도 기쁘다.
[요시나가 후미 선생님]
고단샤의 담당자에 의하면 원작자 요시나가 후미 선생님은 방송 전에 전달되는 드라마 DVD를 자신의 아이를 기다리는 "부두의 어머니"처럼 기다리고 있다고. 회를 거듭할수록 요시나가 선생님의 만족도도 올라가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출처 테레토+
눈을 계속 부릅뜨고 있는 연기도, 시로 상과 코히나타 상이 연락처 교환을 할 때
무표정으로 "붕붕" 흔드는 씬도 야마모토 상의 아이디어
응, 야마모토 코지 천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