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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어제 뭐 먹었어

드라마 어제 뭐 먹었어? 야마모토 코지 "코히나타 상" 트렌드 진입! 야마모토 코지의 애원하는 모습이 대반향!

by 캇짱 2019. 4. 20.


니시지마 히데토시와 우치노 세이요가 더블 주연을 맡은 드라마24「어제 뭐 먹었어?」(매주 금요 심야 0:12 테레비 도쿄)의 제3화가 4월 19일 심야에 방송되었다. 마침내 등장한 동성애자인 연예 프로덕션 매니져 코히나타 다이사쿠(야마모토 코지)가 보여준 연인에게 홀딱 반한 "맨 얼굴"에 시청자로부터 "귀여워!"라는 목소리가 퍼지고 있다. (이하, 스포일러 있습니다.)


드라마「어제 뭐 먹었어?」는 요시나가 후미의 동명 만화의 연속드라마화. 2LDK 아파트에서 사는 요리를 잘하는 검약가 변호사 카케이 시로(통칭 : 시로 상)와 그 연인으로 붙임성이 좋은 미용사 야부키 켄지(통칭 : 켄지)의 쌉싸름하고 따뜻한 일상을 시로 상이 매일 만드는「맛있고 값싼 손요리」와 함께 그린다.


제3화, 이웃집 주부 토미나가 카요코의 집에서 코울슬로 만들기를 돕던 시로 상은 카요코의 남편 토미나가가 데려온 테니스 동료 코히나타를 소개받는다. 실은 그도 동성애자였다.


코히나타는 첫 대면임에도 불구하고 "모처럼이니까 괜찮다면 저번에 있었던 저의 슬픈 이야기를 들어주시겠습니까"라고 확 거리를 좁혀 동거하는 "질베르 같은 미소년" 와타루와의 어느 밤의 팔불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회상 씬은 시로 상의 머릿 속 이미지이므로 코히나타의 연인은 발표된 이소무라 하야토가 아닌 "금발의 망상 질베르"였지만 연인에게 문전박대 당한 코히나타가 "열어 줘! 응? 열어 줘!" 라고 애원하며 연인에게 일일이 "아, 귀여워"라고 황홀. 강렬한 눈빛을 발하는 겉모습과의 갭을 보여주었다.


임팩트 큰 코히나타의 등장에 시청자는 고조된 열기! SNS에서는 "눈빛 굉장해" "'아, 귀여워'하는 부분, 코히나타 상이 너무 귀여워" "코히나타 상이 '드시죠' 라고 팔을 벌리는 모습 같은 게 최고! 거기서부터 갭에 웃었어" 라는 의견이 속속. 질베르가 이소무라가 아니었던 것에 "질베르가 질베르였어^^" "설마하니 금발! 약올리는 플레이"라고 지적하는 의견도 올라왔다.


"코히나타 상에 야마모토 코지는 어떠려나? 생각했는데 온오프 연기가 너무 훌륭했다" "야마모토 코지가 코히나타 상은 아니잖아 생각했는데 실제 봤더니 위화감이 없었어" 라는 등 원작 팬에게도 대호평으로 "코히나타 상"이 트위터 트렌드에 진입하는 반향을 보였다.


출처 더 텔레비전


당연한 결과........후훗V


난 사실 저 스틸 사진 떴을 때부터 이미 뿜었었다. 코지군이 한껏 캐릭터 잡고 있는 게 보여서.. 

온몸으로 웃기겠다는 비장함마저 느껴지는데 다들 잘생겼단 얘기만 해서 촘 섭섭했다고 ㅋㅋㅋ 


그리고 문이 열릴 때마다 일일이 "아, 귀여워" 하는 건 코지군의 애드리브라고 생각함. 

그런 세세한 포인트를 코지군이 놓칠 리가 없지. 귀여워 라고 말하는 당신이 귀여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