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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무비스타

야마모토 코지, 영화「프리큐어」개봉 첫날 무대인사 "큰 친구들에게 감동"

by 캇짱 2016. 3. 21.


『영화 프리큐어 올스타즈 다함께 노래해♪ 기적의 마법!』의 첫날 무대 인사가 3월 19일 신주쿠 발트9에서 개최되어 성우 타카하시 리에, 호리에 유이와 게스트 성우를 맡은 니이즈마 세이코, 야마모토 코지가 등단.



남자 혼자서 무대 인사에 참여하게 되어「불안하기도 했다」라는 야마모토.「여자 어린이들이 잔뜩 있는 걸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저같은 사람이 많아서 놀랐다」라고 프리큐어의 성인층의 인기에 놀라며「정말 기뻐요. 팬층에 대한 생각이 넓어졌어요. 앞으로 많은 분들이 보러와주시겠구나 용기를 얻었습니다」라고 뜨거운 감사의 말을 전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봄에 빗대어「시작한 것, 졸업하고 싶은 것」에 대한 질문을 받자「혼자서 영화관에 가는 일은 별로 없지만 프리큐어를 보러 올까나」라는 야마모토「선입관으로 오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오늘 보니 (남성 관객들이 많아서) 올 수 있겠군요!」라고 다시 회장을 바라보며 미소「좋은 영화에 감동받았어요. 갑자기 나와서 곧바로 변신하고 바로 싸운다. 굉장히 고양돼요. 마음을 붙잡는 것을 그리고 있어요」라고 작품의 퀄리티에도 연신 감동했다.


또 애프터 레코딩은「익숙한 작업은 아니므로 시간을 두고 혼자서 녹음하는 건가 생각했지만 프리큐어 역의 성우가 전원 있었어요」프리큐어 성우에게 둘러싸여 녹음했다는 야마모토는「마이크 앞이 비어있지 않네 생각하면 샥 열어주신다. 여러분이 이끌어주었어요」라고 코멘트.「즐거웠어요. 굉장한 힘이 있는 현장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귀중한 경험에 기뻐했다.


출처 무비 워커

마녀의 부하 토라우마 목소리를 맡은 야마모토는「오늘은 저, 여기에 오면 남자는 나 혼자일지도.. 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제쪽"의 사람이 많아서 기뻐요. 팬층에 대한 생각이 넓어졌어요」라고 놀라움을 말했다.


또 봄에 빗대어 "도전하고 싶은 것"이나 "졸업하고 싶은 것"을 질문하자 야마모토는「혼자 영화관에 오는 일은 별로 없지만 프리큐어를 보러 올까나..」라고 심경의 변화를 말하며「오늘 여기에 와서 선입관을 가지는 건 그만두자고 생각했어요. 선입관으로 이건 혼자 보러 오지 못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올 수 있겠는데요!?」라고 회장에 말을 걸며 폭소를 이끌어냈다.


또 여성 성우진에 둘러싸여 녹음을 했다는 야마모토는「바로 옆에서 기술을 선보이거나 변신하거나 하는 거예요. 정말 여러분이 저를 꾀어들이는 느낌으로..」라고 서포트에 감사를 말하며「이 사람들에게 극중에서 이길 수 있으려나? 생각했는데... 역시 졌습니다」라고 유머 넘치는 코멘트. 「하지만 정말 즐거웠어요. 힘이 있는 현장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뻐요」라고 충실한 표정을 보였다.


출처 티비 팬

야마모토는 주요 캐릭터 중에서는 유일한 남자 성우였다.「(등단자 중에서도) 혼자만 남자이고 객석에는 여자애들이 잔뜩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불안했는데 의외로 성인 남성이 많아서 놀랐어요. 오늘은 첫날. 프리큐어를 진심으로 사랑해주시는 분들이에요. 팬층에 대한 생각이 넓어졌어요. 지금부터 더욱 넓어질 거라고 생각하니 용기를 얻었습니다」라고 성인 남성팬을 환영했다.



무대 인사 마지막에는「모든 점에 있어서 영화의 퀄리티는 저의 상상을 뛰어넘어 감동했어요. 이렇게 많은 "큰 친구들"도 보러와주셔서.. 지금부터 더 많은 분들이 와주시길 바랍니다」라고 객석의 남성팬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출처 닛칸스포츠


이 영화는 기념할만한 20번째 작품으로 프리큐어 첫 뮤지컬. 프리큐어의 악역으로 마녀 솔시엘을 니이즈마 세이코가, 그 부하 토라우마를 야마모토가 연기한다. 연기해 본 감상을「소리지르거나 기묘한 소리를『말 같은 느낌』으로, 라는 연기지도를 받아서 '그게 말이야 쉽지만..' 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상상력을 발휘해 초심으로 돌아갔어요. 공부가 된 하루였네요」라고 되돌아보며「목소리가 비슷해서 프리저 같은 목소리로 열심히 했습니다!」라며 회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스포니치


어린이 대상 마법소녀물이라서 나 혼자만 남자면 어쩌지 불안해하며 갔는데 옷상 덕후들이 잔뜩 있었구나 ㅋㅋㅋㅋㅋ 

하지만 그 부분을 지적하면서도 "저같은 사람들" 이라거나 "큰 친구들" 이라며 겸허하고 센스 있게 대응하는 게 역시 코지군답다. 

덕후들 앞에서 자신을 낮추며 오히려 용기를 얻었다고 하니까 이케맨이 말하는 것도 이케맨이라고

후기들도 하나같이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하더라.

여자애들 대상으로 코멘트를 준비해왔는데 그건 생략하겠다고 ㅋㅋㅋ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주었단다.


그리고 보통 게스트 성우는 따로 녹음하는 일이 많은데 코지군은 기존 성우진들과 함께 녹음했다는 것도 높이 평가받고 있네.

노래는 물론이고 대사 연기도 위화감이 없어 베테랑 성우인 줄 알았다고 절찬받고 있다. 이대로 흥행도 대박나길!! 


야마모토 코지 X 니이즈마 세이코 : 비약의 레시피♪ →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