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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무비스타

야마모토 코지, 극장판「프리큐어」참전! 마법 전도사 토라우마 역

by 캇짱 2016. 1. 18.



배우 야마모토 코지(39)가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극장판 최신작『영화 프리큐어 올스타즈 다함께 노래해♪ 기적의 마법!』에서 게스트 성우를 맡는 것이 알려졌다. 출연이 결정되고 주위에서「그 작품을 하는 거야!?」라는 반향이 있었다는 야마모토는「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뻐요」라고 기쁨을 말했다.


극장판『프리큐어』시리즈의 기념할만한 20번째 작품이 되는 이 영화는 2월부터 방송을 시작하는 새 시리즈「마법사 프리큐어!」의 큐어미라클&큐어매지컬도 더해져 총 44명의 프리큐어가 노래와 마법의 세상에서 "프리큐어의 눈물"을 지키기 위해 배틀을 벌이는 뮤지컬 작품. 작사가 모리 유키노죠가 뮤지컬 프로듀서를 맡아『프리큐어』와 뮤지컬을 융합시킨다.


이번 극장판의 오리지널 캐릭터이며 프리큐어들의 최대의 적이 되는 마녀 소루시엘 역에는 경이로운 가창력을 자랑하며 뮤지컬, 무대에서 대활약하는 여배우 니이즈마 세이코가 결정. 마찬가지로 영화나 드라마뿐만 아니라 무대에서도 활약하는 야마모토는 그녀의 부하인 마법 전도사 토라우마를 연기한다. 두 사람은 2003년~2004년 뮤지컬「레 미제라블」에서 공연한 사이로, 극중에서는 노래도 선보인다고 한다.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와카바야시 고 프로듀서는 야마모토의 기용 이유에 대해서「나쁘지만(악역이지만) 조금 귀여운 부분도 있는 토라우마에 베스트인 분」이라고 설명. 야마모토는섭외를 받고『그 작품을 하는 거야!?』라는 주위의 반향에 굉장한 시리즈구나 실감하고 있습니다. 다른 영화 섭외를 받은 것보다 흥분했어요」또「노래가 있다는 점에서 아무쪼록 도움이 되고 싶고, 즐겁게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포부를 말했다. 


『영화 프리큐어 올스타즈 다함께 노래해♪기적의 마법!』은 3월 19일부터 전국 공개


출처 시네마 투데이


'야마모토 코지, 프리큐어 참전!' 이라는 타이틀만 보고 실사판인 줄 알고 아침부터 깜놀했다는 사람이 많더라.

야마모토 코지가 프리큐어로 변신하는 거냐며 ㅋㅋㅋ

 

뮤지컬 애니구나! 한때의 마리우스와 에포닌이 다시 만나 공연하는 것도 좋고! 

무엇보다 코지군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니ㅠㅠㅠㅠ 



코지군이 연기하는 캐릭터란다.

토라우마(트라우마)가 토라(호랑이)와 우마(말)의 합성어인가 보네.

와루난다케도 카와이이 ㅋㅋㅋ 


코지군은 지금까지 성우 경험이 몇 번 있는데 그 중에서도 노래하는 역할이라면 

'내일의 나쟈'의 라파엘 역과 '라이온킹2'의 코부 역이 있다.




토라우마는 어떻게 노래할지 기대된다. 



+ 지금 '프리큐어'가 방송되는 시간대가 20년 전 애니메이션 '꽃보다 남자' 시간대인 모양. 

원래 애니메이션 성우에 유명인 쓰면 그쪽 팬덤에겐 별로 환영받지 못하는데

코지군은 '꽃보다 남자' 루이 성우여서 애니팬들도 "어서오세요!(오카에리나사이)" 라며 컴백을 반겨주는 분위기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