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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DramaSP_GUEST

TV 도쿄 신춘시대극「카게무샤 도쿠가와 이에야스」제작발표회견

by 캇짱 2013. 11. 29.




배우 니시다 토시유키가 주연하는 TV도쿄의 신춘 와이드 시대극「카게뮤샤 도쿠가와 이에야스」(2014년 1월 2일 오후 6시)의 제작 발표가 11월 27일, 도내의 호텔에서 열렸다. 1979년 방송을 개시한 정월의 정석 시리즈. 이에야스와 그 카게무샤가 되는 세라다 지로사부로 2역을 연기한 니시다는「시청률은 "한자와 초월"로 부탁드립니다」라고 21세기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 42.2%를 기록한 TBS「한자와 나오키」에 대항 의식을 불태웠다.


이에야스가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암살당했다는 발상을 기점으로 도요토미 가문을 지키기 위해 가신인 군사들이 말려들어, 후의 도쿠가와 태평 세상의 주춧돌을 놓은 카게무샤의 활약을 그린다. 니시다는「이에야스를 연기하는 카게무샤를 연기해 보죠라는 것만으로 이미지가 불러일으켜진다. 더욱이 지로사부로의 사적인 부분도 보여주기 때문에 당구로 말하면 쓰리쿠션. 여기에 자신이 없으면 할 수 없습니다」라고 왼팔을 툭툭 치며(역주 : 일본어로 팔과 실력이 발음이 같음)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야스의 측실 오카지노카타 역의 미즈키 아리사는 니시다와 94년 TBS「언제나 마음에 태양을」이후의 공연.「그때는 10대였는데 설마 어른이 되어 니시다 상의 측실을 하게 될 줄이야 감개무량하다. 조금이라도 치유받을 수 있는 존재가 되도록, 몸을 맡기며 연기를 할 수 있어 대단히 즐거운 시간이었어요」라고 웃는 얼굴로 돌이켜보았다.


니시다는「그때는 중년의 아저씨가 여학생에게 사랑을 느낀다는 드라마였는데, 나는 그 시절부터 아저씨였습니다.」라고 쓴웃음. 이번에는 니시다가 미즈키의 어깨를 주무르는 장면이 있는데, 대본에서는 니시다가 미즈키에게 귀 청소를 받는 설정이었다며「카게무샤니까 그 정도로 들뜨면 안 되잖아요. 이에야스의 전 여친이니까요. 내가 부탁해서 어깨 주무르기로 바꿨습니다」라고 쑥스러워하며 밝혔다.




도요토미 가문의 멸망을 계획, 카게무샤와 대립하는 도쿠가와 2대 쇼군 히데타다를 연기한 야마모토 코지는 두 사람의 화목한 사이를 보며「나는 계속 신경질적인 역이어서 현장에서 웃어 본 적이 없다. 니시다 상이 애드리브로 찔러오는데 (웃음을) 참으며 연기했습니다」라고 술회. 그리고「신분은 더 높은데 항상 상석에 카게무샤가 있는 거니까 잘 생각해 보면 불쌍하죠. 그렇게 스멀거리는 느낌을 느껴주었으면 좋겠어」라고 호소했다.


회견에는 요도도노 역의 나토리 유코, 시마 사콘 역의 타카하시 히데키라는 베테랑도 출석. 그 외에 오이카와 미츠히로, 타카하시 미츠오미, 타니무라 미츠키, 에노키 타카아키 나카무라 마사토시, 나이토 타카시 등이 출연한다.


출처 에이가 닷컴


지로사부로와 적대하는 이에야스의 셋째 아들 히데타다를 연기한 야마모토는이번에는 히데타다를 연기했습니다만 TV도쿄의 시대극으로 3년 전에 타케나카 한베에를 연기했을 때는 니시다 상이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연기했고, 내가 20세 때는 (도쿠가와 가문과 적대하는) 도요토미 히데요리를 연기했으므로, 올해는 전부 바뀌었다고 할까... 배우란 재미있는 일이구나 새삼 생각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역사의 한 걸음 건너편 세계"의 이야기. 역사로 남은 히데타다는 우등생 이미지인데 드라마에서 한 발 넘어서면 이랬을지도 모른다고 두근두근하면서 연기했습니다」라고 히데타다의 볼거리를 말했다. 


출처 테레비 도갓치


쇼군 역할이라서 의상도 화려하고 멋진데 머리가 사카야키구나. 흑, 좋다 말았네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일본 시대극에서 춈마게까지는 어떻게 받아들이겠는데 사카야키만큼은 도저히 용납이 안 된다고!!

가운데 머리가 약간이라도 있고 없고의 차이는 크다!!!


그래도 클로즈업 많으면 용서.....♥

3년 전에 같은 방송국에서 한베에 연기할 때도 사카야키였지만 미모는 돋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