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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코지/히지카타 최후의 하루70

[속편촬영일지] 카타모리공의 따스한 "영주님" 오-라 아이즈 번주 마츠다이라 카타모리공의 차례는 히지카타 토시조와 사이토 하지메 씬의 도중부터 이므로, 카타모리역의 츠츠이 미치타카상이 현장에 들어간 것은 오후부터. 히지카타, 사이토의 촬영중에 스탭으로부터「마츠다이라 카타모리상 현장에 들어가셨습니다. 산 중턱에서 대기 중이십니다!」라고 연락이 들어왔습니다. 『신센구미!』의 최종회, 사이토 하지메에게 코테츠를 건네주며, 콘도의 목을 되찾아오라고 명한 카타모리공을 1년만에 볼 수 있는 것도 기대됩니다. 잠시 후에,(갑옷 위에 조끼 비슷한) 진바오리 차림으로 츠츠이 미치타카상이 산길을 올라왔습니다. 무심코「별고 없으신지」라고 말해버리고 싶을 정도로 독특한 표표한 분위기가 멋진 "영주님" 컷과 컷 사이, 스탭 중 하나가 차가 들어있는 종이 컵을 옮겨 가는 것을 발견.. 2005. 11. 27.
[속편촬영일지] 저 사람은 그 때의! 히지카타 토시조가 아이즈에 콘도 이사미의 무덤을 만든다는 씬의 촬영. 진짜 묘소처럼 전망 좋은 장소에서,부지런히 구멍을 파는 일꾼들의 장면에서부터 로케가 스타트 했습니다만, 그 중 한사람은 본 기억이... 무려1년전, 처형을 앞에 둔 이사미의 희망으로, 수염을 깎는 도코야마역으로 분장한 엑스트라상이 있는 것이었습니다. 본인도「대본을 받아 읽은 것이 어젯밤이었습니다만, 정말 복잡한 심정이었어요. 그 때 이사미상의 수염을 깎은 내가, 이번엔 이사미상의 무덤을 파는 역이니까요」!!! 『신센구미!』의 크랭크업에 인상적인 역으로 등장해, 이번엔「신센구미!! 히지카타 토시조 최후의 하루」의 크랭크인으로 인연이 된 역을 맡은 것은, 우연이라고는 할 수 없는 힘이 움직였는지도. 이 엑스트라상도 다른 출연자나 스탭과 같.. 2005. 11. 27.
[속편촬영일지] 자연 가득한 현장, 로케지 결정은 당일! 이 날의 로케는8월의 마지막이라고 하는 설정이므로, 거의 리얼타임. 히지카타 토시조나 사이토 하지메가 걷는 씬이나, 마츠다이라 카타모리공과 이야기를 주고 받는 씬에서는, 밑에 핀 들꽃이나, 입목에 친 거미집이 그대로 화면에 비쳐도 OK. 계절이 어긋나게, 일부러 조화를 준비하거나 역으로 부자연스러운 것을 비추지 않도록 고생하였습니다. 자연을 살리면서의 촬영, 초가을의 야산에 피는 풀꽃이나 나비가 춤추는 모습도 「좋은 느낌∼」라고 생각하면서 취재하고 있었습니다만, 무서운 것은 벌. 얼굴 주위를 윙윙 돌기 시작했을 때는, 무심코 숨까지 멈추고 있었습니다. 스탭의 누군가가「검은 것에 늘 따라다녀」라고 했으므로, 당황해서 검은 윗도리를 벗은 기자도 있고, 조금 두근두근. 하지만 자연에는 즐거운 일도 있었습니다... 2005. 11. 27.
[속편촬영일지] 히지카타와 사이토 하지메, 뜨거운 남자의 모임! 크랭크인. 로케에서 가장 기다려졌던 것이, 히지카타 토시조와 사이토 하지메의 모임. 한층 더 가신을 동반한 아이즈번주 마츠다이라 카타모리공이 더해진 쓰리샷. 우선은 로케 현장을 향해 히지카타와 사이토가 산길을 올라오는 씬. 그들의 출현을 기다리며 두근두근 했습니다. (이 분은 이미 취재팀이 아니에요. 단순히 팬이잖아;;) 좁은 산길이므로, 많은 스탭들의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고 있었습니다만, 「왔다!」하는 소리에 무심코 목을 빼고, 엿보고 말았습니다. 코지군 더운건가.. 겉옷을 반쯤 벗고 있네요. 그건 그렇고 너무 시선이 사이토에게 향해 있는 거 아닙니까. 이전 신센구미 촬영현장Ep 중. 스탭이 하지메쨩의 허리쪽 기모노와 소도구 등을 정리해주고 있을 때의 일입니다. 뭘 생각한건지, 옆에 서 있던 토시조상.. 2005. 11. 27.
[속편촬영일지] 미술팀의 사랑은 변함없이 이번 미술 스탭은 대하드라마『신센구미!』때와 거의 같은 팀 입니다. O 디자이너 휘하, 미술진행 T 상, 같은 미술진행 S 상은 낯익은 얼굴 입니다만, 그들의『신센구미!』에 대한 애정은 상당한 것이었습니다. 대규모 세트에서부터 소도구에 이르기까지, 전부에 고집을 보여 온 팀. 뿐만 아니라, 당 스튜디오 앞 대기실에 출연자나 관계자가 자유롭게 정보를 실을 수 있는 "신센구미! 게시판" 을 만든 T 상. 또 야마나미 케스케의 도피행의 로케에서, 멋진 꽃밭을 출현시킨 S 상은, 비디오로 녹화하고 있던 야마나미 할복 방송편을 좀처럼 볼 마음이 들지 않았다고 할 정도로 (신센구미에의) 마음이 강한 여성스탭 입니다. 그렇게 멋진 팀인 만큼, 이번에도 실력을 발휘해주길 기대하고 있자, 역시 "납득할만한 것" 을 발견.. 2005. 11. 26.
[속편촬영일지] 취재팀도 의욕이 넘친 크랭크인 그 명대사「기다리게 했군!」의 잠시 뒤, 귀신 부장 히지카타 토시조가 돌아왔습니다! 일요일 저녁 8시, 열렬한『신센구미!』팬인 라이터동료가 모여 (신센구미를 보는 모임) 을 때때로 열었던 1년 전. 최종회 그리고 총집편까지 방송이 끝나버리자, 전원 테마곡을 합창하면서「속편을 보고 싶어!」라고 소리쳤었죠. 그 꿈이 드디어 현실로.. 2006년 정월 시대극『신센구미!! 히지카타 토시조 최후의 하루』의 크랭크인 입니다. 첫날은 히지카타 토시조가 콘도 이사미의 무덤을 아이즈에 만든다는 씬의 로케. 초가을 3일 연휴의 한가운데에 있던 일요일. 장소는 도내에서 차로 대략 2시간, 카나가와. 미나미아시가라 마을에 있는 하이킹 코스로서 유명한 만요공원 입니다. 하늘이 도우신 절호의 로케 날씨. 즉,나들이 날씨로, 정체.. 2005.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