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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의 산물102

최근 본 것들. 본 순서대로 끄적끄적. 드라마 1화 - 하차 내가 이 드라마를 본 이유는 나카이 군이 주연이라서도 아니고 시청률이 좋은 화제작이라서도 아니다. 바로 아이보우의 사쿠라이 상이 썼기 때문!! 사쿠라이 상이 누구냐. 우리 칸베쨔응에게 FRS센터의 미래를 떠맡긴 작가느님이 아니던가! (그 이유로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칸베의 스파이 떡밥을 훌륭히 회수해 준 것만으로도 찬양해 마땅할지어다.) 2분기 라인업이 발표되고 오랜만에 나카이 군의 드라마라며 모두가 들떠있을 때! 아마도 나 혼자 땅 파고 있었다. 나카이 군은 좋아하지만 딱히 드라마에서의 그를 선호하는 건 아니고. 그보다는 사쿠라이 상이 2분기 작품을 준비하느라 칸베의 마지막을 쓰지 못 한다는 사실이 중요했다. 칸베를 탄생시킨 건 코시미즈 상이지만 그 캐릭터.. 2012. 4. 27.
So Good! 이 분을 언제! 어떻게! 무슨 계기로! 좋아하게 됐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정신차리고 보니 좋아하고 있었지. 다만 그 강렬함을 감당해낼 자신이 없어(;) 마음에 브레이크를 걸었고, 그러니까 파고들자고 하면 더 파고들 수도 있었지만 일부러 거리감을 두었다. 딱 이 정도의 거리감이 좋아, 그렇게 우연히 마주치면 반가워하는 정도로 얕은 팬심을 유지해왔건만! 아오 ㅋㅋㅋㅋㅋ 내가 결국 이렇게 될 줄 알았어. 방심하고 있던 사이 브레이크가 풀려버렸네? 밋치도 이제 더 이상 한창 시절의 왕자님은 아니니까 (물론 지금도 반짝반짝하지만) 예전엔 녹색창에 밋치 검색하면 곧바로 이 분으로 연결됐는데 요즘은 영쿡의 동명이인이 더 많이 걸린다. 그런 세월인거야~ 그 사이 이 분도 좀 다듬어진 거 같고 나라는 사람도 그의 모든.. 2012. 1. 13.
니시지마상, 귀염돋아~ ▼ 남주가 천체덕후라든가, 극히 평범한 가정에 엄청 비싸보이는 천체망원경이 있다든가, 별자리말(꽃말 같은건가?) 이라든가.. 정말 일본다운 설정이 가득하다. 일본이 혈액형 만큼이나 좋아하는 별자리 ㄷㄷㄷ 김태희씨가 나온다는 . 사실 김태희씨 보다 니시지마상이 나온다고 해서 눈길이 갔는데 내용은 뭐.. 제목에서 예상하는 그대로 흘러간다. 생각 이상으로 오글유치뽕짝이지만 (니시지마상이 보디가드가 되는 과정도 허술하고. 태ㄱ여ㄴ은 어릴 때 헤어진 동생쯤 되려나?) 그래도 두 배우가 너무 귀엽다~ "말 많네?" 라고 따라하는 거 봐 ㅋㅋㅋㅋㅋ 김태희씨 예쁜거야 전국민이 다 아는 사실이고 이제 일본인도 알게 되겠지. 이왕 일본 진출한 김에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 일본어는 정말 딱 3개월 공부한 실력이지만.. .. 2011. 10. 24.
가네.. 가네.. 너도 가네.. ㅠㅠㅠㅠㅠㅠㅠㅠ 及川光博さんと檀れいさんが結婚 ドラマ「相棒」で共演 밋치가 입적했는데 상대가 단 레이 란다. 아이보우를 계기로 만났다고.......................-ㅁ- 밋치도 좋아하고 단 레이도 좋아하고 아이보우 팬인 나는 어쩌라는 건가!!!!!!!! 지금 기분이 상당히 꽁기꽁기 한 게.. 밋치, 단 레이, 아이보우 >>>>>>>>>>>>>>>>>>>>>>>> 밋치 + 단 레이 + 아이보우이기 때문. 좋아하는 걸 한 데 뭉쳐놓는다고 해서 반드시 더 좋아지는 것만은 아니라구! 오히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한꺼번에 사라져버린 거 같아 허무한 기분. 니들은 따로 존재할 때가 훨씬 훨씬 좋았... 지만 이제 와서 뭘 어째. 축하해줘야지. 사실 아이보우 보면서 둘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잖아ㅠㅠㅠㅠㅠㅠ 둘다 생판 모르는.. 2011. 7. 28.
미타니 코키 탄생 50주년「대감사제」라인 업 무대, 영화, 소설 등 7개의 신작을 발표! 2011년에 50세가 되는 미타니 코키가 내년 1년 간 무대, 영화, 소설 등 다양한 장르로 차례차례 신작을 발표한다. 회견 첫머리에서 미타니는「내가 지금 이렇게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지금까지 만난 훌륭한 작품, 함께 일해 온 스탭과 캐스트 여러분, 그리고 나의 작품을 봐 주시는 여러분이 있었기 때문. 그 감사의 마음을 담아, 내년 1년간을「대감사제」라고 명명하고 싶습니다」라고 인사. 계속해서「이것은 와다 마코토상이 디자인 해 주셨습니다만...」라며「50」의 문자와 미타니의 초상화를 조합한 로고를 피로.「그다지 자기 현시욕구가 강한 사람은 아니라서 이것이 최선입니다...」라고 황송해 하는 모습에 기자들의 웃음이 터졌다. 그 후, 현재 결정하고 있는 7 작품에 대해 화이트 보드를 사용하면서 미타니 스스로.. 2010. 8. 5.
He's Back ! 지난 3일 일본에는 영화「춤추는 대수사선 3」(이하 춤대3)가 개봉했다. 개봉 4일만에 관객 100만을 돌파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전작인 춤대2가 세우고 여지껏 깨어지지 않고 있는 일본 영화 최대흥행기록을 스스로가 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그도 그럴 것이, 아직 방학시즌은 시작도 안했다. 진정한 돈벌이는 이제부터! 랄까. 영화 잘 나간다는 소식을 들으니 팬으로서 기쁘긴 한데... 한국에선 볼 수가 없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며칠 전까지 영화 개봉한지도 모르고 있다가 이이토모 텔레폰 코너에 오다상이 친히 납셔서 홍보하는 걸 우연히, 정말 우연히 보고 낚였다. 오다상(아오시마)가 야나기바상(무로이)에게 바톤 터치하는 훈훈 돋는 -이라고 쓰고 대놓고 홍보하는 걸 보고 안 낚일.. 2010.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