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코·F·후지오 SF 단편 드라마화「나, 유코」스즈키 후쿠, 야마모토 코지 출연

4월 9일(일) 시작하는「후지코·F·후지오 SF 단편 드라마」(BS 프리미엄)에 스즈키 후쿠, 타마키 소라, 시바자키 후가, 야마모토 코지, 후키코시 미츠루, 아오키 유즈, 모치즈키 아유무의 출연이 발표. 코멘트가 도착했다. 도라에몽의 창시자 후지코 F 후지오에게는 또 하나의 라이프 워크가 있었다. 그것은 걸작 모음「SF 단편」만화. 자극적이고 초현실적인 맛이 있는 SF 단편은 1960~80년대에 그려져 11작품 이상에 이른다. "나에게 「SF」는 사이언스 픽션이 아니라「조금 신기한 이야기」의 S(스코시)와 F(후시기)입니다"라는 후지코의 말. 모두 코믹하고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넘치는 한편, 팬데믹이나 핵 위협, 생명윤리라는 인류가 안고 있는 무거운 테마를 다루며 작가가 미래를 예견하고 있던 것처럼 경악할 만한 이야기이다. 지난해 말 NHK는「메피스토 잔혹사」「정년 퇴식」「텔레파시」「어제의 나는 오늘의 적」「유혈귀(전후편)」5작품의 드라마화를 발표했는데 새롭게 5작품의 드라마화와 출연자가 발표됐다. 죽은 반 친구를 둘러싼 괴사건에서 전개되는 이야기「나, 유코」(4월 9일(일) 방송)에 스즈키 후쿠, 타마키 소라, 시바자키 후가, 야마모토 코지. 싸움이 끊이지 않는 부자의 마음이 바뀌는 하루를 그린「부모 자식을 바꿔보자」(4월 23일(일) 방송)에 아오키 유즈, 후키코시 미츠루, 모치즈키 아유무가 출연. 또 혜성이 지구에 충돌하는 사태를 눈앞에 둔 패닉 상황을 그린「방주는 가득」, 이 세상 모든 것에 실재감을 갖지 못하게 된 샐러리맨의 이야기「어딘지 어쩐지」우주선 밀실에서 펼쳐지는 선원들의 아슬아슬한 공방극「싫은 싫은 싫은 녀석(전후편)」도 드라마화되어 6월 방송을 예정하고 있다. 일정, 출연자 등 자세한 내용은 후일 발표된다. 출처 TVLIFE

[출연자 코멘트]   스즈키 후쿠 코멘트 후지코·F후지오 선생님의 SF "조금 신기한"세계에 가슴이 뛰었습니다. 저 X 안경으로 후지코·F후지오 선생님의 세계관 (연기하는 역할의) 히로카즈를 표현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SF라면 저도 SuzukiFuku이므로 SF네요!! 방송을 기대해주세요! 타마키 소라 코멘트 후지코·F후지오 선생님의 작품에 참여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야마토(유키)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을 듣고 매우 기뻤어요. 제가 연기한 유코는 매우 상냥한 여자아이입니다. 유코의 대사는 무게감이 있어서 입에 담기 힘은 순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의상을 맞추고 대본리딩, 촬영 때에 감독님이나 스태프, 공연자 분들과 함께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서 만들어내는 것이 정말 즐거웠어요. 「나, 유코」는 조금 애틋하고 매우 따뜻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작품이 조금이라도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남았으면 좋겠어요. 시바자키 후가 코멘트 제가 연기한 벤키치는 지금까지 도전한 적 없는 캐릭터였으므로 그런 자신에게 당황하면서도 원작에 조금이라도 가까워질 수 있었으면 하고 온 힘을 다해 즐기면서 촬영을 마쳤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로 익숙한 후지코·F후지오 선생님의 작품의 동료 중 한 사람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나, 유코」는 가족, 친구 각자의 애정이 듬뿍 담긴 이야기입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받아주셨으면 기쁘겠어요. 야마모토 코지 코멘트 원작은 아이를 잃고 사람의 도리를 벗어난 일까지 해버리는 아버지의 슬픔과 애정이 느껴지는 애틋한 스토리죠. 밝은 작품의 이미지가 강한 후지코 작품 중에선 무겁지만 사랑이 있는 작품입니다. 16살인 타마키 상은 저의 딸이라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이므로 리얼리티를 가지고 연기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원작에 가깝게 헤어 메이크업을 해봤습니다만 만화에서 읽을 수 있는 분위기를 소중히 하며 결코 너무 만화스럽게는 되지 않는 중후한 드라마가 된 것 같아요. 각자의 입장에 따라 무엇을 느낄지 달라지는 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 사랑과 슬픔과 살짝 미래도 느껴주신다면 좋겠어요.

후지코 작품 실사 드라마라면 키테레츠 대백과 벤죠 상으로 나온 적 있는 코지군

 

오랜만에 야마모토상에게 문자를 보내고 싶네요 by.카토리 싱고(smaTIMES)

그런 코지군이 이제는 유코 아버지 역이라니!!

 

원작에 충실하려고 은발까지 재현하는 건가...

그게 또 제법 어울리니까 문제 ㅋㅋㅋ 

 

지금 한창 공연 중이라서 한동안 드라마에서 못 보는 게 아쉬웠는데 틈틈이 스페셜 드라마 찍어주니 좋으다.

기대기대!